판교 IC 부산행 고속도로 초입 사고 모면

어제 밤에 회식 끝나고 동료와 집으로 내려가는 길에 찍힌 영상입니다.

영상속의 저 분은 왜 저 장소에서 저렇게 배회하고 있는지...

옆에 동승했던 동료의 지적이 없었으면 큰일날 뻔 했습니다.

후방 카메라에 찍힌 뒷차의 상황은 더 아찔하네요.

가로등 불빛도 없는데 옷까지 검은색이니

상향등을 켜지 않은 다음에야 시야에 제대로 들어올 수 없는 상황이라 많이 놀랬습니다.

마음같아선 정말 신고하고 싶은데.. (신고가 가능이나 한지 모르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