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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

사용하자니 이놈의 불편함은 고사하고 Small Finder에 눈에 쥐가날 지경이라 둘러메고 나가면서부터 걱정,
그런대도 무슨미련이 남아있는지 자꾸 사용하고싶은 Retina IIIc카메라.
사진38.JPG
막다른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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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2.JPG
삶는듯한 이 무더위에 그래도 살겠다고..하필이면 따뜻한 양달에......
. Retina IIIc. ProImage/100 .

댓글
  • Kenr 2018/08/22 05:47

    잘 보이지도 않으신데 결과물을 보면 정말 대단하십니다.ㅎ
    그래도 대창가지고 계시다하지 않으셨었나요???
    저는 소창인데... 차라리 아예 뵈지 않으니 눈에 쥐날일도 없더군요.ㅜ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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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자 2018/08/22 06:10

    아닙니다.제가 가지고있는게 소창입니다.(소창중에도 초기형으로 추측)
    제가올린 사진에보면 늘 IIIC가아닌, IIIc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대창(IIIC)도 사용해 봤는데 제눈에는 도찐개찐 쬐끔 보기가 편했습니다.
    그런데 네가이기나, 내가이기나, 자꾸 사용하다보니 이력이생겨 짜증나는거 참는건 터득했습니
    다. 그래도 역시불편한건 어쩔수없은일,그냥 그런거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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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nr 2018/08/22 06:18

    아, 소창 사용하시는것이었네요~
    뭐... 어쩌겠습니까? 맹글어주신 분들이 그렇게 해놨으니.... ㅋ
    구조상, 중앙부 확대기능이 있는 앵글finder나 magnifier같은것을 장착할수도 없게 생겼으니.... 시력보존/증진을 위한 눈운동(?)을 하든, 안보여도 초점/구도잡을수있는 감각과 내공증진에 힘을쓰든하는수밖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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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수동생 2018/08/22 09:49

    retina 결과물이 참 좋아서 계속 쓰시게 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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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자 2018/08/22 11:05

    35mm네가필름을 캐논,니콘,미놀타,펜탁스,등 여러기종에 사용해보니 개인이 느끼는 취향탓인지 오래된 클래식 렌즈지만 Retina의 슈나이더가 발색이나 디테일 표현이 더좋아
    자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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