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프 테티스
50명의 네레이드 중 하나이며 그 미모로 많은 남신들이 구애를 펼쳤다고 함
자기 마누라도 속여서 결혼하고
자기 어머니 누나 요정 인간 남자애까지 건드린 제우스가 왜 한낱 님프를 못건드렸냐 얘기할 수도 있는데
이는 크로노스가 제우스에게 왕위를 뺏겼을 때 "나와 같이 네 아들에게 자리를 뺏길 것이다." 라는 저주를 내렸고
이 저주의 답을 알고있는 선지자 프로메테우스를 절벽에 매달아 고문하는 겸사겸사 크로노스가 내린 저주의 답을 물어봤으나
ㅈ까고 아무말도 안한 채 고문당하던 날에
운명의 세 여신은 그 와중에 기간토마키아를 막으려면 인간의 도움 없이는 안된다는 신탁을 내림
ㅈ은 ㅈ대로 휘둘러야겠는데 그 중에 내 아들이 석시딩 유 파더를 할까 고민을 하면서도 ㅈ을 ㅈ대로 놀리는 나날끝에
엔간한 신화속 괴물을 몽둥이와 독화살로 숨지게 한 헤라클레스가 기간토마키아를 끝내고
그때서야 프로메테우스가 신탁을 내림
"테티스의 아들은 아버지보다 뛰어난 영웅이 될 것이다."
이 말을 듣고 신의 아들로 태어나면 훗날 자기를 위협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테티스에게 남신들을 물리고 인간 영웅 펠레우스와 짝을 짓게 함
단순히 내 생각이지만 프로메테우스도 지 목숨 온전히 구했으니 실토한 느낌이다
제우스도 저 신탁을 들을 때까지 ㅈ놀릴 때 깨나 땀 뺐을 거다
만약 테티스랑 엮였다면 이 분을 봤을지도 모를 일이다.
메티스도 아들낳으면 제우스보다 위대해진다고 해서 잡아먹혔지
뭐 나온건 딸인 아테나였지잔
저주는 가이아가 내렸잖아
별개로 아테나가 힘을 숨기고 있어서 그렇지
포세이돈한테도 쎄게 나가는 모습에 아테네도 있어서
아테나 본인이 그 저주 대상자 아니냐는 말도 쬐끔 있었음
가이아가 내린 저주는 기간테스가 타르타로스에서 풀려나 신들과 전쟁을 벌일 것이었다고 아는데
세대교체 전쟁에서 이기고 구 세대들 다 가둔 거 때문에 가이아가 저주 내린 걸로 앎
참고로 테티스의 아들이 바로 아킬레우스.
굳이 엄마가 무적버프 걸어주지 않았어도 개쎈놈이었으니까
ㄹㅇ 인간 아니라 제우스 피 이었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를 일
제우스! 당신의 아들이 돌아와쬬욤!!!
메티스도 아들낳으면 제우스보다 위대해진다고 해서 잡아먹혔지
뭐 나온건 딸인 아테나였지잔
그건 이미 붙어먹은후에 나온예언이라 그래서 제우스가 메티스를 잡아먹었지 그리고 그대로 태어나서 도끼로 제우스 머리쪼게서 나온게 아테나
꼬츄작다
테티스(찍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