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처럼 대해달라던 며느리.jpg

딸도 있잖아...

새겨들어야겠당

인생좀 살아보면 이말이 999% 신뢰가게됨

달군 불판위의 사죄가 필요하다

나도 새겨들어야겠다

무릎 꿇는다고 상대방한테 10원 이득 생기는것도 없는데 애초에 자기가 "이렇게 씩이나 해주는데"라고 생각하니까 그런짓을 할수있는거임. 자기가 무릎꿇는게 엄청 값진것이라고 생각해야만 나오는 행동이고 이미 여기서 걸러야됨

진짜 새겨들어야됨

원래 무릎은 누구나 꿇을 수 있음
그래서 불판도게자가 필요한거임
아무나 못하거든 ㅋㅋ

나도 평소에 자주 무릎꿇고 다녀야겠당

개소린ㄴㄴ 남예기라고 멀 잘포용해

가족이니깐 헛....
피가 안섞이면 가족이 아니에요 님아
이게 진실임

자기 핏줄이 저러면 그냥 욕이라도 하고 마는데
핏줄도 하나 안섞인 왠 등신이 자기한테 저렇게 대하면 기분이 잣같지

결혼해서 부부된 상황에 얼굴 매일 마주보는데 그게 간단해보임?
저런 케이스는 연 끊으면 남인 친구사이에도 힘든건데

왜 오빠잘못임??

결혼을 잘못함.

씨부린 아들이 잘못이라며 포용하는 어머니하고 아내 사이에서
조율해야 하는 사람이 남편이 아니면 누구겠음
저지경까지 가도록 자기들끼리만 싸우고 결국 결말에 저지경까지 왔으면
진짜 며느리 바람대로 남된거지 결혼이야 자기들 좋아서 하는거라지만 저건 불효에 가깝다고 생각함
예의 수준을 넘어선 며느리쪽은 굳이 언급하고 싶지도 않고

오빠 잘못이 맞다 결혼 잘못한 죄
사람이 아니라 금수랑 결혼을 해부렸여

?둘다 가족이고 둘다 고집 있는거 뻔히 아는데 사이에서 뭔수로 조율을 하라고?
저건 서희가 와도 조율 무리지.

그럼 그대로 방치하고 며느리가 자기 어머니 업신여기고 있는걸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포용만 하는 꼬라지를
지켜보는 게 아들이 할 짓임?? 결국 결말에 저꼬라지 보려고?
심지어 어머니는 이미 마음을 완전 돌려버렸는데

ㅇ_ㅇ;
아들은 당연히 어머니 편 들고 싶어하지. 어머니이니깐. 근데 그렇게 하면 마누라가 지롤을 하기 때문에
그냥 사이에 껴서 눈치만 보게 됨
너야말로 뭘 모르는구나

어머니가 이미 아내 역정 다 받아주고 있다고 글에 나와있잖아
씨뿌린 아들 잘못이라고, 그럼 여기서 아들이 아내편을 들어줘야함 어머니편을 들어줘야함?
물론 한쪽에 치우치면 답없는 거고 적어도 저런 상황이 오는건 막았어야 맞는거지

사람 보는 눈이 없고 중재 못하는게 제일 잘못이라고?
스타판이 망한건 마재윤을 제대로 못 다룬 조규남 감독 탓이라 하시겠네;;

옛날 같으면 가장의 권위가 있어서
아내와 어머니 사이에서 남편으로서, 아들로서 처신을 할 여지가 있었고
그래서 중간에서 남편이 잘 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 맞는 말인데,
이젠 그런 시대는 지났고,
남편이 아무리 아내에게 뭐라고 해도 그 쪽에서 씹으면 끝인 상황이 되었음
가부장의 권위가 해체되어서 간섭하고 강권할 권력이 없는 상황에서는
철저히 개인의 책임이 되어 버렸지.
물론 세상 사는 것이 꼭 그렇게 권력으로만 판단할 수 없는 거라서
첫째 아들이 잘못처신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긴 해도
그렇다고 첫째 아들이 잘못하고 있다고 속단하기 어렵다는 말.

그래 무조건 남자탓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을 수 있어야 막는 거죠. 그게 이상적이긴 한데..
사실 상 그게 힘듬 어머니 면전에 대고 저정도로 말할만큼 확고한데
뭘 어떻게 막음.. 계속 말해봤자 시댁 편 든다고 계속 더 싸울건데.
진심 궁금한데 저걸 막을 방법이 있으면 알고 싶음 알려주셈.

쿵....쾅....재야의....종소리...

신발, 화장품이면 그럭저럭 괜찮은거 10만원 내로 선물할 수 있지.

저 말을 이렇게 이해한다는것도 갑갑하네 ..
크기나 금액보다 마음 씀씀이가 느껴지는 선물이라는 거잖아요 ...

???

안너무했다고

보통 저런경우는 시댁쪽이 돈이 많은 경우가 많음. 콩고물이 있을경우.

물론 저기서는 며느리문제가 제일 크지만
아들입장에선 섭섭한것도 어쩔수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