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트윗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는데 오늘 저녁 밥을 먹고 이걸 봤네요
어이가 없어서......참여연대는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게 아니었나요?
아니면 "'성주'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거였나요?
새누리당사, 바른정당 당사에 가서 항의해야지 참나....ㅋㅋㅋㅋㅋㅋ
이건 이쁘든 못났든 민주당이 1정당이니까 이때다!싶어서 항의하는 꼴밖에 안보여요. 솔직히.
참여연대가 어떤 일을 해왔는지 알겠는데 이건 진짜 아닌것 같네요
사족을 더 붙이자면, 저는 성주 시민들 불쌍하다는 생각 절대 해본 적 없습니다
진짜 사드배치를 반대했다면 이완영 사무실을 점거해야지 왜 애꿎은 민주당 당사를 점령하나요?
만만해서? 아니면 사드는 배치해야하는데 성주는 절대 안되니까 민주당이 지켜달라고 하는건지?
참여연대 앞으로 주의깊게 지켜봐야겠네요
꼭 이 참여연대만 그런건 아니고...이런 멍청한 현상이 진보진영 전반에걸쳐 가끔 나타납니다.
이에 대해 따지면 아마 온갖 문자들어간 장문의 내용으로 반론할겁니다.
물론 이에 대해선 그냥 비웃어주면 되는거고요.
누가보면 지금 민주당 정권인줄. ㅡㅡ
새누리 가서 찾아요.
총구의 방향이 잘못되었거늘... 쯧쯧..
참여연대는 박원순의 핵심 근거지입니다.
왜 새누리당사가 아닌 민주당사 앞에서
시위를 하는건지 잘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대선후보 경선에 배심원제를 꼭 도입해야 겠는데
민주당에서는 해줄거 같지도 않고
무엇보다 명분이 없어 고민이 크죠
이때 사드반대를 명분으로 민주당사 앞에서 시위를 기획한거 아니겠습니까?
왜 새누리당사 앞이 아니라, 민주당사 앞이겠습니까?
이것의 의미를 잘모르는 촛불시민들을 동원해서
민주당사 앞에서 세를 과시하고
압박하려는 목적 아니겠습니까?
이것이 저의 추론인데
만일 제 추론이 틀렸다고 한다면
왜 사드반대를 새누리당사가 아닌 민주당사 앞에서
박원순의 핵심 근거세력인 참여연대가 촛불시위를 기획했는지
그것을 합리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이게 박원순패권이군요.
자기주장 관철하기위해 같이죽자.
참여연대. 한심합니다.
ㅋㅋㅋㅋㅋ 민주당 지금 사드 당론 엇는 거 아니었나??? 저도 당원이지만 민주당 지도ㅜ 당론 ㅜ터 정하시길,
노통때도 얼마나 많은 진보단체들이 데모를 하고 진보언론들은 노통을 못괴롭혀서 안달이었습니까. 그때 이후 한겨레를 안보고있습니다.
전 아버지 꼬셔서 한겨레 국민주식 100만원어치 산사람입니다. 증권을 분실해서 주주자격은 없는것 같은데 알아보지도 않고있음.
누가 보면 더민주가 사드 배치하자는 줄.
당론으로 안 정했다?
지금까지 줄기차게 반대 해온건 눈감고 귀막고 안 보고 안 들었나?
새누리나 청와대 앞에서 할 일을 ㅉㅉ...
박원순이 참여 연대 출범 멤버군요.
돈내는 당원으로써 참 어이가 없네;;;
안그래도 지지율 쩌리들이 여기저기 푹푹 찔러데는데
지지해줘도 모자를 판에 엄한곳에 와서 찌르기나 하고...
주소를 한참 잘 못 찾으셨네요.
참여연대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일들을 해왔는지
기억나지 않으십니까?
한순간에 이단체도 개깩끼되나요?
우리들만 가지고 정권교체하고 민주사회만들꺼 같습니까? 참여연대같은 사람들과 같이해나가야
개혁을 하던 뭐를하던 하지 않겠습니까?
그외 국민들과 같이해야 변혁을 이룰수 있지 않습니까?
촛불국면에서도 참여연대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일들을 했는데요.
당신들은 도대체 뭡니까?
나도 더민주당원이지만 조금만 뭐라해도 적으로 만드는 생각에 정말 어이가 없네요.
사드에 관련해 성주시민들만 잘못했고
성주시민들의 힘만으로 해결해야합니까?
국민의 힘으로 막아야 사드설치를 못하게 하는것 아닙니까? 그런협잡한 생각으로 우리가 개혁을 하고자할때 다른 국민들에게 같이 하자 할 수 있습니까?
양심이 쫌 있으세요.
진짜 협잡한 생각들로 무슨 대한민국을 바꿔나갈것인지..
1은 1이라 말하고 2은 2라고 말해야 형평성입니다.
지금 상황은 같은 진보 진영의 작은 잘못을 크게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작은 잘못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지난 2번의 대선실패로 다들 조급하고 완벽하게 대선 치루고 싶으신 거 알겠으며 박원순 시장 내부총질인 것도 맞지만
그래도 새누리당처럼 대역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마치 새누리당 비판하듯이 비판하시는 건 안되죠.
깔 건 깐다고요?
까세요.
하지만 민주주의는 비판과 견제만 있는 게 아닙니다. 대화와 타협도 있습니다. 터무니없어 보이는 주장(실제로 터무니없지만)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다 적으로 모실 겁니까? 그러면 세상에서 혼자만 남게요? 좀 차이 나도, 아니 많이 차이 나도 대화하고 협의해서 뭐가 다른지 파악하고 가까워져야지. 이래 가지고 저 멀리 있는 1번 지지자들은 어떻게 조금이라도 마음 돌리게요?
정치는 하나를 가지고 열을 보는 게 아니라, 열을 가지고 하나를 보는 거라 믿습니다. 왜냐하면 정치인은 믿을 수 없으니까요. 이번 박원순 내부총질 사건 하나만 가지고 박원순을 평가하는 건 섣부르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절의 치적과, 행적, 과오를 모두 종합적으로 판단해야지, 이번 발언 하나만 가지고 투표장에서 쉽게 마음을 바꾼다면, 박정희 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박그네 찍어 주었던 국민들과 무슨 차이가 있나요?
물론 이런 토론 과정이 최종 합일로 가는 과정이라고 믿습니다만...
대선도 5개월밖에 안 남았는데, 다음 정권에서 해야 할 국정 과제나 비전 등의 토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원순시장이같이한 시민단체라 처음알았어요ㄷ
사드정말중요하죠 모든후보들이 다 이부분에서 아마 성주지역사람들이 관심은가질거라생각합니다
순시리의 최대이익중하나였을듯요
근데지금 박씨의 탄핵 부역자청산처리 대선등등 할일이많은데
박씨가저지른일을 하나하나 대선후 같이 정리하면
되거든요 다들 반대하는입장이고 근데 이걸지금 당론으로 선택하라고 하고 민주당으로 가는건 갸우뚱이죠 특히나 사드에찬성하는 새누리로가서 당론으로 해라" 너희가저지른거 너희가 치워라"이게더 그쪽에서 확깨달음을얻을듯합니다 아니면 국방부장관이나 황교안 추천합니다 특히 이완영사무실로 가는게 중요합니다!!!
촛불집회에 다같이 이것도 꼭얘기했음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