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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터나 쓰시는 분들께

정작 제가 알고싶은 점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려주시지 않네요 ㅠㅠ
이터나는 애초에 보정을 염두에 둔 시뮬레이션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관용도나 암부 복원 측면에서 이터나가
어느정도는 로우를 대신할 수 있을까요?

댓글
  • drawing927 2018/08/16 12:24

    이터너는 일반적으로 시판되지 않은
    한정적으로 사용한 영화 필름을 필름시뮬레이션으로 만든겁니다.
    그래서 영화에서 처럼 특정 색깔이 도드라지지 않게 채도를 낮추고 계조를 높인 시물레이션이구요. 이런 형태는 컬러 그레이딩하기에 용이합니다.
    그렇다고 보정을 염두해서 만든건 아닙니다. 로우로 찍는게 좋습니다.

    (J4VYFH)

  • 사랑하며살며 2018/08/16 13:38

    이터나는 동영상용 시뮬레이션입니다. 사진은 로우로 찍을 수 있는데, 동영상을 로우로 짝을수 있는 기종은 컨슈머 레벨에서는 별로 없습니다. 로우 대신에 로그나 이터나 시뮬레이션으로 극복을 하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이터나가 보정을 염두해둔건 꼭 아닙니다.
    사진은 색으로 순간을 강조해야합니다.
    동영상은 그보다 영상의 흐름,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강렬한 색채는 오히려 피곤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터나 같은 시뮬레이션을 쓰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진용으로 쓰지말라는 법은 없지만, 철저히 동영상을 염두해둔 필름 시뮬레이션임을 생각해야합니다.

    (J4VYFH)

  • 사랑하며살며 2018/08/16 13:41

    좀도 본문의 질문에 답을 하자면, 결국 같은 비트수로 표현을 해서, JPEG의 한계에 부딧히는건 똑같습니다. 로우를 대체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물론 이것도 개인의 판단이 들어가는것이라 개개인별로 체감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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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룡빠 2018/08/16 13:57

    모든걸 다 떠나서 jpeg가 raw를 보정에서 대신하기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보정을 염두에 두신다면 raw촬영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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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다시돌아갈래 2018/08/16 14:01

    이터나가 slog처러 영상촬영후 lut(look up table)을 입히기 좋은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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