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이 구시대 유물이니 하시는분들...

정말 극혐이네요..
저도 a7iii에 네이티브 35.4 85.4 시그마 24.4 사용하는데
바쁘고 복잡한 이벤트에서 얼굴인식은 못쓰고, evf 반응속도 느리고 대기모드에서 돌아올때 장면 다놓지고...
풍경찍을때 렌즈갈다가 파도 바람이쎄서 분무?되 물센서에뭍고, 다음번엔 옷으로 막고 렌즈갈다 흙먼지 들어가고,
자체 인터벌이나 타임랩스 없고,
한번씩 전원켜면 이전 설정으로 들어오고,,
사람 한두명정도 있을때나 일반적인상황에서 준비됐을때 찍기에는좋죠.
Dslr 압도하는 초점영역, 얼굴인식, evf로 노출 미리볼수있고.
하지만 아직 멀었죠. 미러리스가 언젠가는 그런 단점이 보완이된다면 프로페셔널 필드에서도 자연적으로 시장이 움직이겠죠. 실사용에 가장 민감한곳이 프로리그니까.
저도 딸래미 찍을때는 소니 참 잘쓰고 있는데, 일할때믄 니콘 d4s 사용합니다. 가볍고 정확한 소니 쓰고싶어도 몇번 시도해보고 너무 많이 놓치고 불편해서요. 조작성은 a9으로 커버할수있을듯하나 다른면은 여전히..
라이카 m240은 취미로.
소니가 좋아서 빠는건 상관없는데, 프로에 있는사람들이 다 구시대 유물을 쓰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