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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 사장님의 하소연.

댓글
  • 도라애롱 2018/08/14 10:55

    진짜 거지새끼들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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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의별 2018/08/14 11:14

    세상은 넓은데....찌질이들도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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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쭈 2018/08/14 11:20

    쇼핑몰 하는데요.. 이런 사람 많아요.. 진짜 많아요 ㅠㅠ
    두달은 기본이고 6개월전에 사놓고. 왜들 그러시는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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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mstar 2018/08/14 11:22

    졸업식에 옷입고 환불하는 사람들이 있다더니. 꽃은 상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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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넝이™㉿㈜ 2018/08/14 11:28

    와.....................진짜 X발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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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ia♥ 2018/08/14 11:32

    같은 계열은 아니지만 장사하는 입장에서 매우 공감하네요.
    진짜 되도안한 변명을 앞세우면서 지불한 비용 이상의 서비스를 요구하거나 환불을 요청하는 경우 생각보다 많습니다.
    심지어 멀쩡한 물건을 하자가 있다고 클레임 걸다가 설명을 듣고 설득력이 떨어지면 자기 기준에는 불량이라고 생떼를 씁니다.ㅋㅋ
    아오....떠올리니까 또 빡치네요.ㅋㅋㅋ
    진상에는 남녀노소 없지만, 약간 맛이 간 수준은 여성이 많고, 제대로 미친 경우는 남자가 많으며, 좀 모자라 보이는건 어린 경우고, 대체 사람이 할짓인가 싶은건 나이가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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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갸아악 2018/08/14 12:55

    ㅋㅋㅋ진짜 되도않은 이유로 억지쓰면서 환불해내라 하는 사람들 상상초월로 많음요 ㅋㅋㅋㅋ
    저도 판매업종에 일하고있는 사람으로서ㅋㅋ 진상비율? 유형은 윗분말씀이랑 비슷한데 ㅋㅋㅋㅋㅋ
    진상빈도는 중년여성이 제일많고 근데 강도는 약함. 떽떽거림이 듣기싫은정도ㅋㅋ 살살 잘 달래면 돌아감.
    근데 제 업종 사용객이 중년여성이 80% 이상이라서 이건 어쩔수없는듯
    자주 있지는 않지만 진상 강도는 아저씨들이 강려크함 개쌍욕에 너네집에 불질러버린다 죽여버린다 등등 ㅋㅋㅋ
    아무리 설명해도 말이안통하는 경우는 노인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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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gdha 2018/08/14 13:22

    그건 진짜 쓰레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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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레리아 2018/08/14 13:22

    와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어????????????????????????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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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앙~드레김 2018/08/14 13:24

    아직멀었죠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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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다람지 2018/08/14 13:28

    부모님이 페인트 가게하시는데요 반쯤 쓰시고 환불해달라는 아저씨도 있었어요 끝까지 자긴 안썼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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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GEEK 2018/08/14 13:34

    세상에 정말 얼마나 많은 싸이코들이 돌아다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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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파는꽃미남 2018/08/14 13:35

    꽃장사하는 입장으로 극공감합니다
    근조화환보내놓고 이틀세워놓고 발인직전 꽃이 시들었다고 환불해달라는사람,집으로 배송해달라고해서 갔는데 부재중이어서 전화했더니 문앞에 놓고가라해서 놓고 사진도찍어놨는데 없어졌다고 환불해달라는사람,배달특성상 배송기사님들이 10분정도 늦을수있는데 그거쪼금 늦었다고 서비스해달라는사람...거지들은 우리들곁에 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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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든꽃 2018/08/14 13:43

    아이스크림 사서 나가셔서 까다가 떨궜다고 새로 가져가면 안되냐던 할줌마 잊을 수가 없네요..심지어 자기 혼자 그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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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미준 2018/08/14 13:43

    음식시키고 이것저것딴거 다먹고 배부르니까 거의 안건드린 음식 냄새 나는것 같다고 환불해달라는 미친것들도 있음. 가서 냄새맡아보면 냄새하나도 안나고 전날들어온 싱싱한닭인데 여러명이서 우기면 답도없음.휴가 놀러와서 시키는것들이 이런짓 많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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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oeht 2018/08/14 13:58

    제발 진상 금지법 만듭시다.... 전부는 무리라도 최소한 들어난 사례 몇개라도 명시해서 처벌합시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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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테시아 2018/08/14 14:07

    모텔도 저런게 조금 있죠 대실들어와서 20~30분 있다가 이런저런 트집 잡고 환불 해달라는사람. ( 말안해도 알죠~? )
    1시간넘게 있다가 갑자기 침대에 머리카락이 많다며 환불 해달라고 하고 가서 확인해보면 없음 없다그러면 지들이 치웠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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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곰 2018/08/14 14:35

    졸렬하고 쪼잔하고 그지같고 ㅄ들참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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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장제닉 2018/08/14 14:41

    1) 불과 몇 달 전에 친한 편의점 사장님께서 직접 겪으신 이야기임
    2) 편의점 야간알바생이 자정을 기점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호빵을 빼야 했는데, 잊어버리고 못 뺐음
    3) 자정을 기점으로 약 8시간이 지난 출근 시간대에 여자 중사 한 명이 호빵을 구매해감
    4) 오후에 그 여 중사로부터 전화가 옴. 내용은 당연한 거지만 유통기한이 지난 호빵이니 환불해달라는 요청.
    5) 하지만 오후 알바생은 자세한 내용을 모르는 터라 일단 사장과 통화를 연결시켜줌.
    6) 여 중사와 연락을 취한 사장은 "호빵을 가져오시면 다른 것으로 교환해드리거나 환불을 해드리겠다." 라고 대답함.
    7) 하지만 정작 통화를 한 여 중사는 자신이 업무 중이라 긴 시간 통화를 못한다면서 "일단 편의점 고객센터에 문의 넣었고 그쪽에서 연락을 주겠다고 했으니 연락이 오거든 다시 연락하겠다." 라고 대답함.
    8)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 편의점 고객센터에 유통기한 지난 호빵을 판매했다는 사실을 신고할 수는 있으나, 편의점에서 클레임 대상자에게 별도의 보상을 취하진 않는다고 사장은 말해줌. 사장 또한 당시에 이런 부분이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어찌됐든 자신은 교환 및 환불해주겠다고 대답했고 여 중사 또한 추후 연락을 주겠다고 했으니 이해하고 넘어갔다고 함.
    9) 그러나 그 통화를 끝으로 여 중사는 교환 및 환불을 하러 오지도, 연락을 취하지도 않았음. 사장은 해결이 안 된 일이니 언제 오나 싶어서 기다렸으나 헛수고를 했음.
    10) 그렇게 3일 정도가 지난 후 군청에서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벌금 30만 원을 내라는 고지서가 날아옴. 사장은 무슨 식품위생법 위반이냐고 관계자에게 물었고 관계자는 이에 "이 매장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판매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라고 대답함.
    11) 그제서야 사장은 여 중사가 군청에 신고했다는 사실을 인지함.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판매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일단 벌금을 냈음. 그리고 사건은 이렇게 종결되는 줄 알았음.
    12) 약 40여 일이 지난 후 여 중사가 편의점을 방문함. 그리고 당시에 근무하고 있던 알바생에게 다 썩은 호빵을 건네며 이 호빵을 이곳에서 사갔는데, 교환해준다고 했다면서 들고 옴.
    13) 알바생은 썩은 호빵을 보고 황당했지만 우선 언제 구매했는지를 물었고 대략적인 날짜를 들은 후 "구매 후 30일이 지난 제품은 환불이 불가능하다." 라는 것을 대답함. 참고로 영수증도 없었음.
    14) 사장이 이 사실을 알게 됨. 그리고 사장의 반응은 "그거 미X년 아냐?" 라는 반응이었음. 하지만 이후로 그 여 중사의 액션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조용히 넘어갈 줄 알았음.
    15) 그러나 얼마 후 사장은 단골 손님들로부터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는데, 그 내용은 "모 맘카페가 있고 그 카페 내에 이쪽 지역에 거주하는 여자들끼리 대화하는 게시판이 있는데, 그 게시판에 이 편의점에서 겪은 일이라면서 글이 하나 올라왔었고, 내용이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라는 것.
    16) 제보를 한 단골 손님은 평소 사장이랑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었고 오랜 시간 왕래했기에 사장의 성품까지 다 알고 있는 사람이었음. 제보를 한 이유는 "이런 사람이 아닌데 설마..." 하는 기분에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제보한 것.
    17) 어이가 없어진 사장은 글을 보여달라고 했으나, 이미 글은 삭제된 상태... 그리고 추후 다른 단골로부터 대략적인 내용을 들어보니 추후 연락 준다면서 안 줬던 무책임함으로 사람 며칠이나 기다리게 만든 거나, 일말의 상의도 없이 군청에 위생법 위반으로 신고 넣은 것 등등의 자신의 잘못이나 행동은 다 빼놓고 일방적으로 편의점에서 자신을 갖고 뭐라고 한 것처럼 글을 썼다고 함. "그분들께서 잘하는 선동과 날조가 가득한 상태."
    이후로는 더 적지 않겠음.
    사장이 어리석은건지 착해빠진건지 본인이 어떻게 대처하면 사이다를 만들 수 있는지 조언을 해줬으나 사이다로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들으면 들을 수록 더 화가 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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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우- 2018/08/14 14:57

    이런사람들 어떻게해야 사이다로 끝나나요?
    고객에게 차이고 대기업에 치이고 하는글들보면 세상에 미친사람이 너무 많다싶은데 사이다로 끝나는일은 참 어렵기만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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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채밥 2018/08/14 14:58

    와 진짜 상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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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킬라 2018/08/14 14:58

    와 홈리스도 저 짓은 안하는데.
    이건 욕이 아니고 물리적 폭행을해도 되것다.
    ㅆㅆㄴ무 새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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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당신이 2018/08/14 15:04

    어휴...진짜. 저런것들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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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맛나는세상 2018/08/14 15:14

    과일 사서 차례나 제사 지내고 환불 하는 놈들도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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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야모리 2018/08/14 15:24

    이런 불쾌한 날씨에 인터넷 썰같은건 읽는게 아닌듯
    세상에 이게 사람새낀가 싶은 놈들이 왜 이렇게 많은건지
    강제로 사게 된것도 아닌데 볼일 다 보고 환불요청이라니 시발롬들 이게 짐승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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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el 2018/08/14 15:43

    남자새끼 인성이 저러니 꽃들고가서 고백했다 차이는거지.
    여자가 현명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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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을기다리며 2018/08/14 15:51

    왜 그러는 걸까요?
    종족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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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데이스 2018/08/14 16:07

    내가 겪은 최고는 피방에서 일할때 4~5년 전에 다른 사장이 하던 피방에 충전한 아이디 찾아 달라고 한 여자분이였는데... 물론 그 피방 폐업하고 몇달 공실로 있다 신규 개업한 곳이라 전혀 상관없는 곳이라 설명해도 안통했음.  이 글보니 그때의 먹먹함이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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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사랑아가타 2018/08/14 16:29

    이 글 보니 중학교 졸업식때 꽃다발 돈 아까워서
    안사왔다면서 딸이 부끄러워하고 만류하는데도
    친구들 꽃다발 싹 다 빌려서 사진 찍고 좋아하시던
    친구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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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현사무라이 2018/08/14 17:06

    마트입점 꽃집할 당시 환불 진상손님 담당하시던 분이 낼모레 딸 졸업이라고 꽃을 주문하신 적이 있어요. 새벽같이 꽃시장가서 주문한 꽃 사오고 문도 열기전에 가게가서 꽃만들고...내 딴에는 같은 곳에서 근무하고 직원식당에서 늘 마주치니까 마진 조금 줄이고 더 비싼걸로 만들어 드렸습니다. 헌데 받아갈때는 잠자코 들고 가시더니 오후 두시쯤 환불을 요구합니다.
    차 트렁크에 넣고 다녔는데 열한시쯤 보니 꽃이 시들었더라나..ㅋㅋㅋ 한겨울에 히터 빵빵한 차에 심지어 트렁크에 꽃을 넣구 데굴데굴 굴려 놓고는 멀쩡하길 바라십니다. 사람도 그시간 들어앉아 있으면 죽어 아줌마야...
    생떼 써도 안해주니까 마트에 클레임 걸던데요. 보고 배운 도둑질 잘 써먹으십디다. 하지만 우린 그냥 입점업체라구요. 점장 시정명령따윈 그냥 시늉만 하면 된다구요.
    세상 이런 진상들 정말 많아요. 튤립 시들었으니 환불. 수족관 물풀 죽었으니 환불. 가짜꽃 먼지 꼈으니 환불, 꽃다발 시들었으니 환불은 진짜 수두룩 빽빽합니다. 남친한테 받은 꽃다발 남친몰래 현찰로 바꿔가는 여자도 있음요ㅋㅋ
    이제 그꼴안보니 속이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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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HY 2018/08/14 18:57

    주유소에 처음오는 사람이 기름 가득 다 넣고 나서 돈을 안 가져 왔다고 외상 해달라고 해서
    외상은 안된다고 하니 기름 다시 빼라고 해서 경찰불렀던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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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구뽕 2018/08/14 20:07

    가전 사고 설치까지 다 끝났는데 그 보다 더 용량큰 신제품이 나오니 신제품으로 바꾸고 싶다고 제품 불량있다고 클레임 걸어 결국 쓰던거 그대로 환불받고 신제품으로 사는 사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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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끼낑꺙 2018/08/14 20:12

    옷 텍 안 떼고 잘 입고 나서 그대로 환불하는 애 있었어요. 제 주변에 ㅋㅋㅋㅋㅋㅋ
    쩝..... 진상은 이 안에 있어..... 이 수준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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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비드백곰 2018/08/14 21:03

    삼성 서비스에서 서비스 개같은 회사라고 하는 삼성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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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춤뻡킬러 2018/08/14 21:21

    카페.
    지가 아이스 시켜서 알바/직원이 재차 확인 함. 아이스 맞냐고, 맞다고 함.
    음료 나옴.
    뜨거운거 시켰는데, 왜 차가운거 주냐고 함.
    알바/직원이 아까 그래서 재차 확인 했다고 함. 그때 분명 아이스라고 했다고 함.
    아니라고 함. 뜨거운거라고 말 했다고 함.
    옵션추가) 날씨가 이런데, 내가 아이스/뜨거운거 시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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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여명 2018/08/14 21:37

    저는 친한동생 대학 졸업식날 꽃다발 사줄려고 급하게 학교 앞 꽃집에 꽃을 사러 갔습니다. 졸업식 시작 10분정도 전이라 부랴부랴 가서 줄서 있는데 제 앞에 3분정도 이미 서 계셨습니다. 시간은 임박하고 제 차례가 되어 꽃을 사려고 사는데 어떤 진상손님포스 뿜어내는 아주머니가 자기딸 졸업식이 곧 시작이라고 제 뒤로도 5분정도 순서 기다리고 있는데, 제 앞으로 와서 새치기를 하는 겁니다.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당황하고 있는데, 꽃집 아주머니가 위엄있는 목소리로 새치기 하지말라고 여기 줄서서 기다리는 분들도 다들 졸업식 급하게 가시는 길이라고 호통치셨습니다. 거기에 제 뒤에 기다리던 나머지 아주머니들도 가게하셔서 그 진상 새치기에게 한마디씩 하셨습니다. 그때도 느낀게 아직 세상엔 기본적 의식 수준이 낮은 사람이 너무 만연해 있다는 것 ㅠㅠ
    진상은 깨어있는 시민들의 사자후 호통만이 정신을 차리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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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깨두무구 2018/08/14 21:52

    해도 해도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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