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도보1분) 치킨 플러스라는 지점이 있어서 몇 번 시켜먹었습니다.
맛은 그저그랬는데 집 앞이니까 오늘도 한 번 더 주문했습니다.
2마리 19,900원 세트를 주문하려고 배달의 민족 앱에서 통화버튼을 눌러 통화했습니다.
"두마리 뼈있는거 후라이드 양념주문할께요. 가지러 갈게요"
"20분 후에 오세요"
어머니가 앞에 약국에 다녀오신다며 가져오셨는데 영수증에 각 각 한마리씩 결제가...
저는 당연히 실수라고 생각하고 영수증이랑 카드 들고 다시 찾아갔습니다.
BD : "이거 가격이 잘못된거 같은데요."
치킨플러스 : "아 이게 배달하면 19,900원인데 포장하면 포장할인이 되어서 각각 계산됩니다."
BD : "아 그래요? 근데 왜 통화할 때는 얘기 안해주셨어요?"
치킨플러스 : "네...? 알고 계시는 줄 알고..."
BD : "제 번호가 여기에 단골 뭐 이런걸로 뜨나요? 얘기를 안해주면 어떻게 알죠?"
BD : "여기 치킨플러스 정책이 이렇다는거죠? 알겠습니다." 하고 나왔습니다.
나올 때까지 뭐 죄송합니다. 이런 얘기안하더라구요.
통화때 미리 알려줬으면 여기 안시켰던지 알고 시켰던지 할텐데..
솔직히 이럴꺼면 방문포장을 누가 할까요........
우선 배달의 민족이랑 치킨플러스에 문의 메일을 넣어봐야겠네요.
https://cohabe.com/sisa/711497
이젠 치킨도 못먹겠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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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예상했던 금액이랑 차이가 많이 나네요 ㅎㄷㄷㄷ
금액도 금액인데 태도가 참 불편하더라고요.
진짜 환불할까하다가 먹었는데
닭도 엄청 오래됐는지 기름쩔어서 갈색되고 튀김옷 분리되고.... ㅠㅠ
속상하네요.
그냥 상식작인 사람이면 번듯한회사를.다니겠죠
. 자영업자들.참
.
이건 무슨.....
??
역시 댓글은 수준을 보여준다더니 ㅎㅎ
님 말씀은 대한민국의 자영업자는 모두 쓰레기?
황당하네요. 방문 포장이 더 비싸다니.....ㄷㄷㄷㄷㄷ
전 집 앞이고 같은 동네니까 이왕 시킬꺼 집 앞에 시키자.
그리고 배달료도 서로 부담 없으니까 가지러 가는건데...
황당합니다 정말.
레알충격
컬쳐쇼크!
저런데서 단골 떨어지는건데... 수학을 잘하면 뭐하냔 다 외워서 하던거라 정작 산수를 못하는데
부모님도 저도 이젠 절대 치킨플러스도, 집 앞도 안시켜먹기로 했습니다.
치킨은 배달 위주이고
매장에서 먹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점주가 친절을 트레이닝 할 기회가 없어요.
이곳은 홀도 꽤 크게 있는 곳이라 약 40석의 자리가 있는 곳입니다.
저 갔을때도 손님 3테이블 정도 있었구요.
차라리 정말 그런거라면 다행일텐데 말이죠 ㅠㅠ
다산 이동네가 택배대란 그동네인가요?
택배대란이 있는 동네는
저희집 뒤쪽으로 신도시 지역입니다.
같은 다산동은 맞지요 동네 이름이 바꿔서.
단골관리 못하네..
단골까진 아니지만.......
뭐 이런 경우가 있나 싶네요.
치킨집은 많아요... 힘내셔요
어머니 말씀 듣고 호식이 시킬껄 그랬네요...
괜히 집 앞이라고 ㅠㅠ
본사 홈페이지에 올리세요.
아니 장사 마인드가 쓰레기넹.
이해가 안되는게
첫번째는 포장이랑 배달이랑 가격을 따로 받는다는게
두번째는 그걸 왜 통화중에 미리 알려주지 않았는가... 입니다.
당연히 아는게 어딨어........
하.. 쓰레기 마인드군요
쓰레기까지는 모르겠지만
참... 당황스럽네요 이런 경우는
입맛만 버린듯한..
다산신도시 ㅎㄷ
신도시 옆에 있는 구도시 입니다... ㅠㅠ
그쪽 덕분에(?) 여기도 다산동으로 이름은 같습니다만..;;
뭔말인지 모르겟다.
저도 막 두서없이 쓰다보니...
1줄 요약은 배달보다 포장을 더 비싸게 받더라... 입니다.
배민에 친절히 리플남겨드리세요. 배달보다 방문이 더 비싼집이라고.
댓글보고 바로 예전 글 수정했네요.
제가 예전에는 별로 맛도 없는거
별4개 주면서 동네 치킨들 긴장해야겠네요! 하고 썼었는데
기분나쁘네요 정말
아... 이건 아닌데...
이렇게 장사하면 안되는데...
저도 장사를 하는건 아니지만....
오늘을 통해 반면교사 합니다.
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ㅠㅠ
느낌상
두마리용 치킨이 아니라 단품 치킨으로 포장된것 같네요.
업주가 주문을 잘못받은게 확실.
저도 주문을 잘못받았구나 해서
바로 카드랑 영수증 들고 갔는데
들은 얘기는 저것 뿐이네요.............
그리고 하는 얘기는 방문포장때는 원래 저렇게 한다고........
개소리중의 개소리죠.배달을 시키던 찾으러 가던
어차피 포장은 똑같은거 아입니까~
저도 말 안통할거 같아서 바로 나왔습니다.
정책이 그렇다니 본사와 말 해봐야지요.
그렇죠. 어차피 2마리인데 포장비가 더드는것도아니고...
그리고 이상한게 포장을 2개 따로했다면 각각 포장비가 1000원씩 할인해서 2000원 할인이 정상같은데요...
이생각은 못해봤네요 ㅎㅎㅎ
그럴꺼면 진짜 한마리 한마리씩 시켜서 2천원 할인을 받아야하는게 맞네요.
저라면 감정 소비하고 시간 쓰는게 아까워서라도...
그냥 더 이상 거기선 안 시킬거 같네요. 말 섞을 필요도 없고.
ㅜㅜ
앱으로 바로결제하고 방문해서 가져가면 안되나요?
그래도 되죠.
예전엔 여기가 바로결제를 안해두어서
오늘도 그냥 통화버튼 눌러서 결제했네요.
배달은 다른 곳에서 튀겨 보내나...의심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생각은 못해봤네요.
방문도 그닥 맛은 없었습니다.
기름이 쩔어서 튀김옷 분리되고... ㅠㅠ
맛있게라도 먹었으면 다행이엇을텐데
대박집 사장들이 괜히 성공하는 게 아니고, 대다수 자영업자들이 괜히 망하는 게 아니죠.
그쵸 자영업....... 힘든거 알지만
저도 그래서 최대한 친절하게 진상짓도 안하고 하려는데도
오늘은 좀........ 그렇습니다;;;;
읔....
흨흨흨 ㅠㅠㅠ
이제 식자재 마트 고고씽하면 되나요?
주문 취소하고 다시 주문해서 집에까지 배달해달라고 하고 맨손으로집에 가시면.. 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발하네요 생각도 못했어요!!
근대.단품이링 세트랑 양이.틀리지.않나요?? 전 그리ㅡ알고 있었는데...
여러차례 먹어본 결과 같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세트로 주문했구요;;; ㅠㅠ
스트레스 받지마시고,다신 이용하지마세요~
저런식으로 개판 운영하면 문닫게 되어있습니다.
안그래도 그래야겠네요.
옆에 피자집이 오픈했던데 이제 피자로...... ㅎㅎ
진짜 황당하네 포장인데 더비싸다니 ㅋㅋ
그러게요.
아는형이 요식업하고 배달의 민족 이용중이라
배달 안쓰는게 더 이익이라는걸 알기 때문에 직접 가지러 가는건데... 참.........
치킨에 가격을 더하다 ㄷ ㄷ ㄷ
아 그 플러스인가요?
집앞 두마리 포장도 19900원인데요
거긴 좀 이상하네요
혹시 치킨플러스는 아니죠?
눈탱이...ㄷㄷㄷ
금액은 적지만
정말 대로 당했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세트 두마리는 양이적거나 뭔가 다를것 같긴한데
직원인지 사장인지 멍청.
차라리 그랬으면 모르겠는데
여러차례 시켜본 결과 같더라구요.
내 나름 전화주문으로만 했는데 사장들은 고마워하기는 커녕 오히려 배달앱 후기를 신경쓰고 무서워하지 전화주문은 홀대하더군요. 이제는 그냥 요기요 하고 배민 다시 씁니다. 걱정해줄 필요가 없더군요.
저도 아는형이 요식업하고 배민, 요기요 써서
배달하는거 자체가 배달비 받더라도 마이나스라는걸 알기 때문에
직접 받으러 간건데................ 무조건 바로결제하려구요 이제
멋모르고 배달시킨 고객은 두번 다시 안시킬것같네요..
그쵸 어디 감히 방문포장을! ㅎㅎㅎㅎ
저도 이제 치킨한테 상처받아서 한동안 피자 먹으려구요 ㅠ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그러게요 방문이면 각각 1마리씩 2천원해줘야지 빼액!!!!!!!!! ㅎㅎㅎ
댓글보니 마음이 좀 풀립니다.
우와 진짜 상또라이.. 저래서 장사는 어떻게 하는걸까요??
그러게요..........
팔아주려고해도 팔아주기 힘들게하네요
와... 제가 배달시키는곳은 저런곳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치킨은 잘 주문 안하기도 하지만,
널리 알려진 메이저 치킨체인점에선 주문 안하고..
다른 음식들도 대부분 금액 대비 알맞게 음식 잘 오고,
여러번 시키다보면 종종 소소한 서비스들로 기분좋게 해주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제가 바라는게 이거라
전 항상 배달 음식 기분 좋게 잘 먹고
별다섯개에 사진찍어 리뷰 올려주는..
기본만 잘 하면 되는건데 말이죠..
그러게요 서로 윈윈 아닌가요
금액만큼 맛있게 먹고
고객관리 해서 영업이익 올리고...
오늘 내일 장사하고 조만간 가게 넘기는 집인가보네요
차라리 그게 모두에게 좋을 수도...
개판이네..
알려줘야지 그럼
어느 바보가 더 비싼데 직접 가지러가나
ㅋㅋㅋ 그러게요.
얘기는 본사랑해야 통할 것 같습니다.
서민 등골 빨아먹는 자영업충 ㅅㄲ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배민 어차피 바로결제 수수료 없어요. 전화해도 똑같아요. 배민 등록 광고비만 받기때문에 바로결제 그냥 편히 해도 상관없어요ㄷㄷㄷ
그건 알았는데 예전에 막아뒀떠라구요 바로결제를.
그래서 오늘도 통화해서 주문했는데... ㅠㅠ
신기한 업체들 많아진것도 현실이죠.. 맘충들 진상은 인정 못하지만 업장도..
이런 경우는 황당을 넘어서 정말 신기하네요. ㅎㅎ
좀 귀찮아도 직접 해먹는 게 최곱니다.
치킨은 직접 해본적이 있긴한데
여간 힘든게 아니더라구요.
정말 에어후라이 하나 사야하나 고민 드네요.
그냥 전기오븐에 구워 먹어도 맛납니다.
치킨 우유에 담궜다가 소금이랑 후추, 카레가루 같은 거 뿌리고
구우면 됩니다.
전기오븐 벌써 10년도 전에 빵 구워본다고 샀던녀석이 창고에 뒹굴고 있는데
꺼내야할까요 ㅎㅎㅎ 다음엔 집에서 직접 해먹어야겠네요.
1.9 두마리 세트랑 양도같나요?? 이게중요할듯 ㅋㅋ
테이크아웃이 더비싸지는 신기한집이네여 미친듯
여러차례 시킨결과 같은 닭인거 같습니다.
원래 큰 닭을 사용하는 곳이 아니라.
호식이보단 확실히 작고 후라이드치킨잘하는집보다 1호정도 작거나 같은거 같습니다.
창조경제인가 지네들도 팔면서 상식이란걸 생각이나 하는건가?
창조경제 오랜만에 듣네요 ㅎㅎ
말이 안통하니 본사랑 해야겠습니다.
좀 오바네요... 장사를 저렇게 하다니
멀리 못보는 사람이네요.
더 놀라웠던건 몇몇 직원이 저를 이상한사람처럼
'원래 이렇게 했는데 우리는...'라는 눈빛으로 저를 ㅠㅠ
가재는 게 편입니다.
못된 것만 배워서, 먼 훗날 그렇게 장사하겠죠.
스스로 생각하고 반면교사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
자주 주문하면 번호뜨고 뭐시키는 지도 뜨는데 양아치들이네
저도 그건 물어만봤지 확인해보지는 않아서 모르겠네요.
아무튼 좀......... 황당스러웠습니다.
본사 홈페이지에 올리세요. 꼭 올리세요
치킨플러스와 배달의민족 두군데 다 연락하려합니다.
제 선에서 이런 문제가 끝났으면 싶네요.
메이커마다 차이는 있지만요...
한마리 닭은 10호 닭으로 튀기고 두마리 세트닭은 7호 닭으로 튀깁니다.
싼건 싼값을 해요;; 닭 크기 보셔서 작은닭(7호닭)을 2마리 받고 저 가격으로 했으면 사기이고..
10호닭을 저 크기로 했으면 커뮤니케이션 실수 같네요.
여러차례 시킨 경험상 10호는 아니라 생각되넹..
푼돈에 손님잃고 단골놓치고..안타깝네요.
그런데 반전은 문제른 제기해도 가게 사장은 별로 심각하게 생각안할수도 있을것 같네요..(뭐가 잘못된건지 정말 모르는, 감이 없는사람인거죠.)
정말 모르는듯한 분위기에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근데 배달료 천원지역이랑 이천원지역이랑 한끗발차인인데 천원이나 차이나네요 ㅎ
저는 배달시킨적이 없고 항상 가지러 가서 생각 못해봤는데
그것도 그렇네요.
사장이 저렇게 말했으면 참.....
배달이 더 비싸야 정상인데 ㄷㄷㄷ
저도 배달비가 부담된다는 요식업하는 형님의 말을 듣고
뭐 집도 가까우니 겸사겸사 주문하고 찾으러 간건데...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