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의점 알바생 만화.manwha

법적으로는 판매자가 가해자니까

이건 무슨 의식의 전환임??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요...

만일 아직 정신적으로 덜 성장했다면서 감싸돈다거나 인권같은 소리 지껄이는 놈들 있으면 그것들도 수준 떨어지는 놈들이지.

남한테 피해주면 안되고, 하지말라는건 하면 안된다는건 보통 다섯 살, 주변이 좀 복받은 환경이었던 나는 네 살에는 알았다.
저건 싹수노란거 맞음.

보통 무서워서 못하는게 정상인거 같은데 요새 애들은 그게 아닌가봐.

예전에 마트에서 근무한적이 있었는데, 애들이 과자였나? 장난감이었던가? 그거 훔치다가 걸렸는데.. 사무실에서 갑자기 호주머니에서 만원짜리 하나 슥 꺼내면서 이걸로 퉁치면 안되냐고 하길래.. 학교하고 부모 다부름.
그때 애들이 초등학생이었던가.. 중학생이었던가 그랬음.
..참고로 이게 내가 전역하고 일한거니깐 한 7년정도 됬었겠네...

첫줄까진 모르겠는데 둘째줄은 참 ㅋㅋㅋㅋㅋ
미친소리를 아무 겁없이 뱉어대네.
여기에 추천박혀서 올라가는거보면 시바 참 그래 ㅋㅋㅋ

ㄹㅇ 인간은 재활용이 안되더라

어리다고 정신적으로 덜 성숙한게 아니라 그냥 싹수가 문제인거면.
왜 자기 애 잘못한거 훈육하고있는 부모한테 가서 본인 말한것처럼 '걍 폐기처분하고 다시 낳는게 더 싸게 칠껄요?' 한번 말해보시지 그래?
혹시 그건 또 안됨? 어린애는 순수해서 그런거고 중고딩은 영약해서 그런거라? 근데 성장 문제가 아니라 싹수 본연의 문제라며. 어떻게 나이에 따라 가치판단이 다를수가 있는건데?

내가 보기엔 이런식으로 도덕성이란게 어떤 절대적인 것. 완성된 나는 절대로 어떤 상황에서도 그러한 우를 범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놈들이 정말 위험한 놈들이라고 본다. 5대 강력범죄 3건중 1건이 우발적 범죄라는데. 개중에 정말 양심도 없는 노답 쓰레기들이 변명하는거 제외해도 사람이 상황에 따라 자기도 모르게 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건 명확한 사실이고. 그런데도 어떻게 자기자신의 도덕성을 그렇게 완전히 신용할수 있는지 나로선 이해가 안 간다.
자기자신을 항상 뒤돌아보고 반성하며 경계할줄 알아야지. 스스로에게만 관대하면서 남들에겐 안하무인인 꼴이란.

아니 그건 안됨. 옛날 산업혁명때 노동학대꼴 보고싶어서 그럼?

미성년은 이유가 있어서 미성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