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약 4년넘게 거주하고 있는 자게이입니다.
환율때문에 주말부터 난리도 아니네요. 오늘 와이프는 친구들로 부터 물건 사달라는 부탁전화만 주구장장 받고있고...
백화점 명품매장엔 중국, 한국, 중동 사람들이 줄서서 대기해서 들어가는 상황입니다.
하여간 터키에서 살다보니 쿠테타, 테러, 환율폭락등 한국에서 겪을수 없는 일들을 많이 겪어서 다이나믹합니다.
혹시 질문있으시면 시간 되는대로 답변해 드릴께요.
그리고 구매대행 같은건 안하니까 물어보지 마세요.
https://cohabe.com/sisa/711440
현재 터키 입니다. 난리도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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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휴가는 터키를 한번 더 가야하려나요 ㄷㄷ
요즘 날씨 어떤가요...
한국은 (쿠데타+테러+환율)의 조합에 상응하는 폭염이 근 한달째 이어지고 있네요 ㄷㄷㄷ
얼마전까지 이스탄불기준 한국날씨처럼 습도가 높고 비도 왔었는데 지금은 날씨 정말 좋습니다.
온도는 30도 내외 습도 40%이하로 쾌적합니다.
명품도 리라가격으로 팔고 있나요?
네.. 리라로 팔고 있어요. 루이비통은 일요일 부터 가격을 20%올렸고, 나머지 매장은 가격은 안올랐지만 물건이 거의 없어요
그렇군요. 그런데 리라로 버시면 타격이 크겠네요.
치안은 괜찮은가요?
치안은 한국보다 좋은것 같습니다
그런나라가 존재해요??????????
ㅋㅋㅋㅋㅋㅋㅋ
내년 여행 가려하는데
만달러정도 미리 환전해 두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환율이야 하도 변동이 심해서 알수없는 겁니다. 저 같으면 환전 안합니다.
감사합니다..150원대 되면 무조건 하려 했는데 기다려야겠군요..
"백화점 명품매장엔 중국, 한국, 중동 사람들이 줄서서 대기해서 들어가는 상황입니다."
인간의 탐욕이란 정말......
터키 국민들은 세속적인 이슬람을 지지하는건가요..
아니면 근본주의 성향이 있는건지..
군부는 쿠데타 움직임은 없나요..
에르도한이 집권한 이후로 근본주의로 점검 변하고 있습니다.(참 안타까운 현실)
쿠테타 세력은 다 제거하였기 때문에 쿠테타 할 사람이 없을 것 같습니다.
쇼핑 뭐 하셨어요?
저랑 와이프는 몽클레어 패딩 2개씩 사고, 버버리 공홈에서 코트랑 지갑 샀습니다.
터키는 우리나라를 진짜 형제의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나요?
터키인은 누구에게나 친근한 성향이고 꼭 한국사람에게만 그렇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아 명품 쇼핀 하고 싳네요
저도 명품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는데, 인생에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물건을 사고 있습니다.
결국 이란 mk.2되는거 맞죠?
한국 보따리상들이 터키로 급거 출국했군요
이미 출국했을때는 물건이 다 팔리고 없을듯 합니다. 어제기준으로 왠만한 물건은 거의 다 팔렸습니다.
이거 이름이 뭐에요..? 이거 길거리에 팔던데 진짜 맛있던데요 ㅎㅎ
홍합에 밥 넣은 음식인데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기회가 없어서 아직 못 먹어봤어요
메칸터V하고 친한가요?
메칸더1, 메칸더2 가 없어서 아직 메칸더V를 못만들고 있네요.
터키여자 이쁜가요?
케바케 입니다. 유럽쪽 여자처럼 정말 이쁜 여자도 있고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도 많구요.
이스탄불에는 이쁜여자들 많은것 같습니다.
초등 애들 견학 갔는데 걱정이네요
터키 아이스크림 원래 현지에서도 그렇게 장난치며 주는게 전통인가유~??ㄷㄷㄷ
카파도키아같은 관광지 물가는 변동없나요? 몇년전 갔을때는 유로위주로 돈 받던데 그러면 도루묵인데..
아이고.. 해외거주 늘 무탈하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기회에 구매대행 부업으로.하세여. 자게이들 많이 몰릴듯요.
정말 터키에는 고양이가 그렇게 많나요?
from SLRoid
돌아오는 Eid Holiday에 3박 4일로 가볼까 했는데 아사리판인가보네요 ㄷㄷ
터키 후지필름 카메라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요..
하나 사러 가고싶은데 ㅠ
거기에도 캔터키 후라이드 치킨 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