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어어어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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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최고의 꿀조합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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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재입대 하신답니다
최고의 식단에 맛다시가 있어 줘야죠 ㅋㅋ
딥빡...
소고기미역국에 간혹 소고기덩어리가 들어있죸ㅋ
와 입안에서 맛이났어
점호끝나고 생활관에서 몰래 냉동먹으면서 동기들이랑 얘기하던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안 먹어
미친 아침 ㅜ
비소케
쏘야 정도면 그냥저냥이죠
...? 피자가 없네요 피자 전자렌지에 9분 돌리면 진짜 맛있엇는데 ㅎㅎ 피자 + 나랑드 + 둥지냉면 꿀맛
아 놔 왜 짬내가 나지....
밥헌병
아침뭐냐?
.. 먹고와라
혼자사니까 저 쏘세지는 반찬집가서 가끔 사옵니다...
그냥 절대적인 맛인듯
지금도 옛날 군대리아 먹고싶음
병장 되고 나서도 꼬박꼬박 챙겨먹을정도로 좋아했는데
전역하고 단 한번도 못먹어보고....ㅜㅜ 내년부터 민방위임
제가 상병때였나
저 쏘세지가 처음보급되기 시작했었는데
당시 파견지에 있을때였는데
취사병 왕고아저씨하고 친해서
부식차에서 꺼내자마자 하나까서
제입에 넣어줬을때가 생각나는군요
서울우유 250ml짜리는
군단 FTX할때 경기도여주 어디 산에 짱박혀 있을때
밥지원 받으며 처음 접했었는데 나중되니 울 부대에도 축협우유 250짜리가 나오더군요
저정도면 95년에도 매끼니 먹던 수준인데.
잔반 남아서 엄청 많이 버렸음
언제였던가
콩나물밥, 콩나물국, 콩나물무침이 한끼에 다 나온 적이 있음.
파래가 카레에 들어갔던 적도 있었고
비엔나소시지 특유의 우득우득한 식감... 비닐을 바로 깐 바삭바삭한 돌김.. 나쁘지 않은 소고기 미역국.. 다 먹고난 후에 우유로 입가심.. 옛날 생각이 나는군요
2000년 초반엔 한달에 한두번은 6.25식단(????)이 나오더군요....소금물국,오이무침,김,김치가 전부인 식단이 ㅋㅋ
꼬곰 에 오젓 도 좋았는데
꼬리곰탕!! 볶음우동!!
전 근무서고 늦으면 국물도 없이 건더기만 한뭉텡이 올라오던 고깃국이 생각나네요 ㅎㅎ
총원 100명이 안되는 사이트에 식당군무원이 있는 부대였는데 밥맛이 좋다고 다들 배가 불러서 국나오면 국물만 짜먹던데..
아하하 기본식단이네 특별한 재료가 없으면 언제나 먹는...
89년 8월군번임...
인민군 식단 이었슴...ㅅㅂ~~~
어렸을 때 빵을 하도 많이 먹고 좋아해서 커서는 빵 잘 안 먹었는데..
막바지 훈련이었던 행군 때..
해는 다 저물어가는 와중에 동기가 주섬주섬 꺼내서 반 갈라주던 빵을, 노르망디 수통에 담아뒀던 물이랑 같이 먹는데...
와...너무 맛있어서 사제 음식인줄 알고 오는 길에 몰래 슈퍼에서 산거냐 물었더랬죠..
알고보니 주말에 나오던 군대리아 햄버그빵..잼도 뭣도 없던 맨빵이었는데 아직도 그 맛이 기억납니다..아마 평생 다시 맛볼수없겠죠 ㅎㅎ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먹는건 똑같네....
논산 본부중대 출신이에요.
비엔나든 김이든 풍족오브 풍족이어서리...
그래도 안 먹지 ㅋㅋㅋ 제대하고 냉동 먹어본 사람들은 알텐데... 그냥 추억속에 남겨둬야함 ㅋ
일단 저 식판에 뭐든 담는 순간부터 식욕이 50%는 떨어져요.
비행기 타고 안데스 산맥 넘다가 추락해서 10일 굶으면
그나마 쳐다볼만한 메뉴다.
04군번인데 훈련소있을때 조류독감 터짐 원래라면 치킨은 살도없는
몇조각이 땡인데 그날은 국퍼주는 큰국자로 그냥 식판에 가득부어줌
타이밍도 기막히지 밥먹기전 훈련이 화생방 ㅎㅎㅎ 내의지랑 상관없이
속을 다 비우고옴 ㅎㅎ 근데 닭 다 못먹음 밥 국 반찬도 손도 못댐
닭만 시간안에 먹는라 바쁘고
인원수 적은 중대급 부대인가 보네요. 대대급 만 가도 밥자체가 스팀으로 찐밥이라 진짜 밥이 맛이없음.. 물양 못맞추면 떡밥되기 일수고 , 중대급 파견나가서 냄비밥 먹어보니깐 반찬이 별거없어도 먹을만함..
이 짤은 한달에 한번씩은 보는 듯 ㅋㅋ 전역자들 있는 한 몇년은 볼 듯 ㅋ
와... 요즘엔 군대에서 비엔나 소시지도 나오는군요.. 저 군대있을때는 거의 똥국에 이면수어튀김이었는데.. (94~96년)
계란 후라이 아쉽네요.
깍두기 + 흰쌀밥 + 계란후라이 요 조합 좋아하는데....
내가 진짜 논산에서 후반기 교육때 밥 반찬이라도 많이 먹을라고 배식 지원했음 2주동안...
쏘야는 군인아니었을때도 무척 좋아했었던 반찬이였음 ㅠㅠ 비엔나성애자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