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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동안 나무를 심었더니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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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브라마푸트라 강 위의 마줄리 섬은 물에 잠겨 사라질 위기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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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소년 자다브는 마줄리 섬을 지키기 위해 나무를 심기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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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계속 심은 나무들은 커다란 숲을 이뤄 야생동물의 낙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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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브가 만든 숲의 크기는 550헥타르. 사진 속 뉴욕 센트럴파크가 340헥타르이다.
댓글
  • 메르엠 2018/08/09 22:12

    돈도 많네
    종묘값 비쌀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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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마왕36호기 2018/08/09 23:06

    동물들의 낙원은 낙원이고 그래서 물에 잠기는 문제는 어떻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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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0. 2018/08/10 00:33

    저렇게 나무를 소중히 심는다면,
    첫나무부터 마음속에 뿌리내릴테니
    자다브라는 사람의 마음에도 거대한 숲이 생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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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하늘 2018/08/10 00:51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단위 변환을 해보면
    550헥타르면
    166만평임 대충 여의도 두배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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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우차우 2018/08/10 01:49

    자식같겠다..나무가 인식할수있다면
    부모가 와서 반가워할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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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기억 2018/08/10 03:24

    개인의 노력으로 가능한 것을 국가가 나서서 도와주거나 실행하지 않고 개인에게 만 맏겨 놓고 있는 경우가 많네요.
    중국에서도 사막화 막는 것에 수십년동안 어느 여성분이 혼자 노력해서 본문과 같은 결과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정부의 지원 이야기는 듣기 힘들고요.
    수년동안 나무 묘목 값을 생각하면 그분들이 도움을 전혀 안받았다고는 생각되지 않으나, 결과물에 비해서 도움의 정도가 너무 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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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녀작두보살 2018/08/10 10:57

    현대판 '나무를 심은 노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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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kyll 2018/08/10 11:08

    철쭉은 한국 원산의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이다. 한국중국일본 등에 분포한다. 걸음을 머뭇거리게 한다는 뜻의 ‘척촉(擲燭)’이 변해서 된 이름이다. [1] 개꽃나무라고도 한다.
    키 는 2~5m쯤 되며 산에서 흔히 자란다.[2] 나무껍질은 회색 또는 회백색이고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어린 가지와 꽃자루는 끈끈하다.[1] 어린 가지에 선모가 있으나 점점 없어진다.[3] 잎은 거꾸로 된 달걀 모양이거나 넓은 타원 모양이고 털이 있다. 길이는 4~7cm 정도이고, 너비는 1.5~2.5cm 정도이며 보통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서는 4~5개씩 모여 난다.[2] 꽃은 4~5월에 연한 분홍색으로 잎이 나면서 피며 산형꽃차례를 이룬다. 꽃부리는 지름 5-8㎝의 깔때기 모양이며 5개로 갈라지는데, 위쪽 3개의 열편에 적갈색 반점이 있다. 수술은 10개이며 길이가 서로 다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길이 1.5㎝ 정도의 긴타원형 달걀꼴로 10월에 익는다.[3]
    잎을 강장이뇨건위 등의 약재로 쓴다. 꽃에는 독성이 있으므로 먹지 못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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