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간 유럽배낭여행을 떠나는데
원바디 원렌즈 구성으로 갈듯합니다.
아직 입문자라 조명에 대해서 개념이 없는데요.
야외 야간 인물 촬영시 플래시를 인물에 직광으로 쏴야되나요??, 그러면 뒷 배경이 죽지는 않을까요?
야외 야간 인물 촬영시 인물과 배경을 같이 담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혹시 예시사진을 좀 볼수 있으련지? ㅠㅠ
그리고 이러한 필요성에 의해 "스피드라이트 470EX-AI" 입문자인 저에게 괜찮은 제품일까요?
차라리 그냥 스마트폰 손전등으로 비춰주는게 입문자에게 효율적인지 모르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70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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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광량을 센터에 놓고 스위치...가 아니라, 카메라 노출값은 배경에 맞추고 난 다음 인물 노출은 플래시로 컨츄롤하시면 됩니다.
2.직접 써본 건 아닌데, 470EX-AI는 실내 바운스를 오토로 해주는 데 의미가 있는 것이고 선생님처럼 야외 인물 촬영에서는 여타의 플래시와 크게 다를 것이 없을 걸로 보입니다.
3.스마트폰은.. 생각외로 광량이 작습니다. 광원도 작구요.
답변감사드립니다 ㅎㅎ
2,3번 이해가 잘 됩니다만
첫답변이 이해를 잘 못하겠습니다.. ㅠㅠ
카메라 노출값을 배경에 맞추고 난 다음 인물 노출은 플래시로 컨트롤한다는 것이... 무슨 말씀이신지 도통 ㅠㅠ
음 그러니까, 어두운 환경에서 인물과 배경 모두 적정노출로 담기를 원하시는 거잖아요?
1.일단 배경부분이 적정노출이 될 수 있도록 노출을 조절합니다.
2.이래도 인물이 어둡다-라면 플래시를 인물에 쏴줍니다.
아하 무슨말씀이신지 이해했습니다 ㅎㅎ
그러면 야외 야간 인물 촬영시에는 플래시의 효율성이 좋은편인가요?
들고다닐만 한건지...
전 효율성을 말하기 전에 필수품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에, 물론 요즘 바디들 고감도 성능 정말 좋아졌고, 16-35 4.0에 박힌 IS도 꽤 강력한 것입니다만은, 저라면 플래시 들고 갑니다.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덕분에 플래시 뽐뿌가 오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저에게 효율적인 플래시가 있을까요?
470EX-AI는 저에겐 과분한가요?
유럽 실내는 대부분 어두워서 효율적일것 같은데...
1. 해외여행에 플래시(및 충전기) 하나씩 더 들고다닌다는거...생각 이상으로 부담이 큽니다.
2. 470EX라면 바운스 할지 직광때릴지 광량은 얼마일지 전부 다 알아서 해주긴 하는데
3. 야간 배경이 어두운 곳에선 플래시로도 답이 없어요. 플래시가 답인건 야간 배경이 밝을때입니다.
4. 470따지시려면 사용기종이 최신카메라인지 먼저 확인이 필요하고요.
5. 사실 초심자가 유럽 멋진 배경에서 사람+배경 완벽한 노출로 담아온다는건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연습없이는요.
잘 생각해서 판단하세요.
470보다 더 저렴한 430EX3이 있습니다.
물론 전 그것보다 더 저렴한 서드파티(고독스) 플래시를 쓰지만, 최신 바디 쓰시는 분들에게 추천은 못하겠군요.
일단 470은 완전 초보자를 대상으로 나온 제품이니만큼, 사서 쓰셔도 크게 문제는 되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더 저렴한 430에 비해서도 제한되는 기능 -마스터, 무선동조 등-이 있어서 그렇게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430이 육두막과 호환이 되나요?
네네. 430ex3과 육두막은 호환됩니다.
됩니다. 바운스/직광 구분해서 쓰실 기본 실력이 있다면 470보다 430이 더 싸고 더 낫죠.
혼자 가시나요??? 아니면 일행이 계신가요? 건물과 같이 인물을 담고 싶으신거 같으신데 정말 제대로 사진을 남기구 싶으시면 가벼운 조명스탠드를 가져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주간,야간 관계없이 카메라에서 플래시를 조명스탠드로 옮기는 것만으로 사진의 질이 틀려집니다 ㅎㅎ 매그모드같은 간단한 디퓨저 하나 챙기시구요
여자친구와 둘이서 여행을 떠납니다ㅎㅎ 아마 계속 움직이는 일이 많다보니 스탠드는 아무래도 눈에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ㅠㅠ
아... 그러면... 그냥 인증샷정도만 생각하시는게 맞습니다 카메라위에 플래시 올려서는 주간에는 몰라도 야간에는 그냥... 쉽지않으실거 같습니다... 그리고 스탠드가... 큰것만 있는게 아닙니다 옥션에 FL-240 쳐보시면... 작은거 있어요 플래시정도는 저정도만 하면 충분합니다
실내촬영을 하실건데... 원바디 원래즈라하시면.... 차라리 24105를.... 하심이... 근데 16구간이 포기가 안된다고 하시면 2.8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2.8성애자는 아닌데 스피드라이트 써본 경험도 많이 없으신듯 하고.. 직광으로 치게 되면 안습입니다... 특히 야간 촬영때 정말 스타일리쉬한 직광사진 같은 경우 대부분 배경은 안보이죠.. 그냥 밤에 찍은 직광 사진입니다... 무선 동조기를 가져가셔서 다른 각도로 설치하고. 장노출 걸어서 후막 촬영으로 하신다면 어느정도 살릴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댓글에 470 실내 바운스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작은 방정도면 가능하겠지만 조금만 넓은 방에서 바운스 치게되면 470 최대발광으로 써도 커버가 될진 모르겠네여 ㄷㄷ
렌즈에서는 이미 16-35 F4.0으로 굳었습니다.. ㅎ 이미 가지고 있는 렌즈이고 다른 렌즈는 구매의사가 없습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ㅎㅎ
플래시류는 470EX는 박물관이나 성당같은 실내에서 사용할 수 없을겁니다 그리고 470EX의 AI는 썩 괜찮은 수준이 아닙니다 거리가 멀면 직광 거리가 가깝고 바운스가 가능하면 헤드를 위쪽으로 드는것 외의 기능은 없는거 같습니다 한마디로 그냥 순수 마케팅의 제품...
아하.. 감사합니다 ㅎㅎ
플래시 한번도 써본적도 없는 분이 해외 나가는데 조명스탠드까지 들고다니면서
디퓨져 끼워서 무선동조하라는게 과연 답변으로서 맞는건지 심각하게 의문스럽네요 (....)
사진의 질 이전에 여행의 질을 생각하시는게 아마 더 나으실겁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ㅎㅎ
그래서 초보한테 맞고 자동으로 잡아주는 470을 생각했는데
대부분 추천하지 않으시네요...
마루토스님이라면 저에게 맞는 플래시가 있을까요?
카페, 식당, 백화점, 박물관...기타 실내에서 물론 플래시 바운스 시켜 사진찍으면 자연스럽고 잘 나오는데
솔직히 민폐에다 사람들 다 쳐다보고 많은 곳에서는 플래시 금지기도 해서..실내에서 쓰겠다는 마음으로 플래시 생각하신다면 그냥 말리고 싶습니다.
그럼 결국 남는 용도는 주간 필인플래시로 그림자지우기/역광시 배경 같이 담기/야경+인물 자연스럽게 담기 3가지인데...
이 3가지는 제품이 뭐냐에 상관없이 노출과 설정과 순간광에 대한 기본이해가 없다면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가 나오기 딱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노플래시로 여행에 집중하시는게 가장 낫고,
꼭 사진 많이 건지고 싶으시다면 430EX3를 일찍 들이신 다음 주야로 스파르타 연습하시고 가시는게 낫다 생각되네요.
네 확실히 박물관같은 곳에서는 플래시를 터뜨리는것은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람들 많은곳에서 플래시를 터뜨리는 무개념은 아니라서...
실내에서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찍게 될 것같고
야경+인물에서 ios손실없이 찍을수 있는게 제 주 목적입니다 ㅎㅎ
430 추천 감사드립니다!
그러니까 그 목적이 살짝 잘못되어계신거거든요....
ISO손실을 막는건 절대 목적이 아닙니다.
그생각 하면 할수록 결과적으로 부자연스럽고 동굴현상 나는
80년대 촌스런 사진이 나오게 되요.
야경과 인물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사진 획득하는걸 최우선 목표로 삼으셔야 합니다.
그러려면 초심자일수록 결국 ISO 높이는게 가장 간단한 답이 됩니다.
저도 초보이긴한데요 ㅠㅠ
아는 수준에서 말씀 드리면,
야간에서 인물하고 배경을 둘다 나오게 하는걸 여쭤 보신 거 같은데요.
직광으로 쏘시는 게 대부분 맞고요. 인물하고 배경 동시에 나옵니다.
저도 초보라 좀 갈챠 드리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ㄷㄷㄷ
후라씨가 터지지 않은 상태에서 배경노출을 먼저 맞추고(M모드 추천)
후라씨는 TTL 기본으로 터트려 보고 좀 이상하면 광량 조절해서 담는게 가장 쉬운 방법인거 같습니다.
예시사진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첨부해 봅니당 ㄷㄷㄷㄷ
네 맞습니다. 제가 원하던 사진의 느낌입니다.
인물주위는 어둡고 뒤 배경은 밝을때 플래시의 필요성이 있느냐 했던거였는데요.
거리를 두고 인물에 직광으로 맞춘다면
효율적인 플래시 제품이있을까요?
그건 뭘 써도 똑같아요.
특별히 더 효율적인 제품 따로 있는게 아니라
감도를 얼마나 높이고 찍느냐 + FEL을 얼마나 잘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저는 배경노출정할때 뇌출계가 비정상이라 ㄷㄷㄷㄷㄷ
라이브뷰로 놓고 셔속, 조리개, iso건드려 화면보면서 배경노출 정해요 ㄷㄷㄷㄷ (찍을 때는 다시 뷰파)
470은 안써봐서 제가 잘 모르겠습니당
스피드라이트는 430하고 고독스 v860만 써봤어용 ㄷㄷㄷ
두분다 정말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품보다는 역시 빛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하겠네요
추가적으로 후라씨는 마루토스님 강의보고 많이 배웠습니당 ^^
올해만 유럽여행2번갔는데 스트로보까지 들고다니면서 찍은사람 한명도 못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