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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랑 내 심정이랑 일치함
지구를 대기로 둘러쌓인 닫힌 계로 보고 대기 바깥으로 열을 빼내는건 불가능한게 아닌데 윗댓들 너무까네 ㄷㄷ
저 문과인데 파이프를 열귄넘어서까지 연결한다는것은 경제학적으로 효용가치가 낮다는것 정도는 알고있습니다
문과 욕하지마세욧
저거 쓴놈 납치해서 1달동안 이론강의해주고싶다...
와!근데 그 에너진 어디서 구하죠?
그건 이제 니가 생각해야지
프사랑 내 심정이랑 일치함
그렇게 지구에 핵겨울이 왔다 카더라
아님말고
발전소) ㅎㅎ 미안
실외기 내에서 파이프가 얼어서 안될듯
그거 잇는 도중에 워프항법 개발된다 친구야
그러면 지구의 기체가 줄어드는 거 아님?
주변에 다른 중력 요인이 없으면 어차피 지구 중력에 붙잡혀서 도로 지구로 떨어짐. 기체도 중량은 있으니까.
그럼
1.뜨거운 공기를 우주밖으로 올린다
2.지구로 뜨거운 공기가 떨어진다
3.그 뜨거운 공기는 오존층의 가호 없이 무방비로 태양빛을 처먹어서 존시나 뜨겁다
4.에너지는 낭비되고 기온은 더 올라간다
으메이징하구마잉
그 정도까진 아님. 복사열은 원래 오존층에 별로 안 막히는 편이라 우주에서나 대기권 내에서나 공기 중에 저장되는 양은 별 차이 없음.
기온 변화는 그다지 체감하지 못 하고 에너지만 낭비한다가 정답임.
저거 쓴놈 납치해서 1달동안 이론강의해주고싶다...
한달가지고 열역학 강의가 끝나겠습니까 허허
일단 중학교과학이라도 알려주면 저런 개소리는 안할거임
지구를 대기로 둘러쌓인 닫힌 계로 보고 대기 바깥으로 열을 빼내는건 불가능한게 아닌데 윗댓들 너무까네 ㄷㄷ
불가능은 아닌데, 진공상태에서 누구한테 열을 떠넘기냐가 문제아님?
도리어 태양광이랑 태양풍땜시 열이 오르는건 아닐까
매질이 없어서 불가능
온도를 낮출정도로 뜨거운공기를 배출해버린다고 가정하면 대기권이 꽤나 없어지지않을까
진공에선 대류열전달이 불가능한데 냉매에서 우주로 열을 내보낼 방법을 제시해주시죠
방사로 냉각 가능함, 이게 불가능하면 우주정거장에 그 큰 방열판을 달 이유도 없었겟지
복사겠져..
복사는 가능하긴 한데 실외기 역할을 하기엔 열전달률이 심각하게 낮을듯
애초에 우주까지가는 파이프면 가는중에 냉각이 끝나겠넹
항상 지구만 바라보고있는 월면을 뚫고 지구까지 히트파이프로 연결하면 개꿀ㅎㅎ
복사열?
허미 댓글다니깐 뭔 댓글이 주르륵달려
이론적으로는..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이론적으로 가능한 방법이 저거 밖에 없겠어?
열은 우주가 식듯 복사로 식음.
윗댓들이 과학적으로 안된다고 하는걸 과학적으로 되는걸 된다고 한건데 뭘더 바람 ㄷㄷ
진심 따져보면 과학적이지 않다는 게 문제지
이론상 되는건데 과학적인게 아니면 뭐임 ㄷㄷ
아니 머 과학적으로 가능하긴 함. 태양도 지금 식는거니까 불가능한건 아닌데 공학적으론 현실적으로 빼낼 방법이 없는거고 효율도 똥망이다 이거지
님아 우주는 억조년 급 단위로 온도가 내려가는거에여
한낱 인간을 기준으로 하면 안식는다고 봐야함.
미적분 배웠으면 알거임.
그럼 기왕 실외기 설치할거 땅속에 설치하면 되지않을까. 땅속에 열교환기를 넣고 지열을 증가시키는거임. 지표를 식히고.
지하수를 열 저장소로 써서 여름엔 저장했다가 겨울에 빼다 쓰자는 방법을 듣긴 했음
그러면 동시에 여름에는 냉각도 되는거
와!근데 그 에너진 어디서 구하죠?
그건 이제 니가 생각해야지
열교환할 자원과 에너지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함 온난화로 다디지기전에 만들겠지 시벌
저 문과인데 파이프를 열귄넘어서까지 연결한다는것은 경제학적으로 효용가치가 낮다는것 정도는 알고있습니다
문과 욕하지마세욧
너 경영과지?
반 이과
경제학과심?
개또또케
우주까지 연결하는 총 비용 > 내구도가 다할때까지 열배출량
실외기를 외부에 연결한다고 공기가 빠져나가진 않습니다.. 실외기는 안에 도는 냉매를 바람으로 식혀줄뿐이에요...
아..공냉식 기준입니다;;
냉매를 압축한뒤 고온으로 압축된 가스를 실외기에서 FAN을 통해 식혀주는데요? 물론 실외기에서의 역할만으로 냉각이 가능할 만큼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라디에이터를 이용한 단순 순환식 열교환인것처럼 써 두셨길래, 차이가 있다고 썼다가 지웠습니다.
에어컨 실외기의 라디에이터의 역할은 압축열의 방열에 국한됩니다. 냉각 방식의 주체는 압축기에 있고요.
물론 라디에이터의 방열과 냉각에 상관성은 있습니다. 다만 냉각의 주체는 아니죠.
저게 말안되는소리 아닌데
안되는데. 열이 우주까지 전달되기 전에 주변에 다 뺏길듯.
우리에겐 단열재가 있어요!
100% 단열되는 단열재가 있으면 그걸 저런 뻘짓하는데 쓰지말고 집 단열재로 쓰면 한번 냉방하면 계속 시원해지는데 뭐하러 저런 뻘짓함
지구 온난화!
100%단열이 불가능하니 우주까지 올라가서 열교환 하기전에 대기즁에 열을 다 뺏겨서 의미 없다니가
100%는 안되도 단열되는 만큼은 전달가능한건데 의미 있는거지.
뭐가 의미가 있음 우주까지 가기전에 대기권에 그 열을 다 뺏겨서 어차피 지구 계 내는 똑같다니까. 열이 뭐 워프하는거도 아니고 전달되서 가는건데.
다 저렇게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해서 방법을 찾는거 아닌가요
말은 되는데 실행하기가 불가능한거지.
우주밖까지 연결할능력만 있다면 가능할거 같다.
근데 갑자기 궁금한건데 그 정도로 에어컨이랑 실외기를 한곳에 모으면 그 열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꿀 발전기 연결할수 있지 않나?
한곳에 모아봐야 한도이상 온도가 안올라감. 그래서 발전할 정도의 열량 생산이 불가능
도리어 한곳에 모으니 열교환이 안되서 에어컨 효율만 더럽게 떨어질듯
그 열로 FAN을 돌려서 동력을 만들고 그걸 전기로 만들어야되는데 그정도의 열이 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냉매 액화열이 그정도도 안된다구? ㅠㅠ
발전할 정도가 되진 않음. 당장 에어컨 실외기 졸라 모아봐야 물 끓일 열 나오기도 힘들건데
에어컨 고장나면 안에 고드름 생기길래 실외기는 물끓일수 있겠다 싶엇징
기압을 이용해 물레방아나 엔진같이 어쩌구 저쩌구로 동력만줄 알앗징
열에너지가 운동에지로 전환되는 최대 효율이 25퍼자너. 근데 실제 막혀있는 영역이 아니면 실제 전환효율은 5퍼도 나오기 힘듦. 그말은 1000W쓰면 1W만들까 말까고 그러는 동안 실제 온도 전환효율은 더 떨어짐. 거기다 높은 열이 발생하는 지역을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에너지가 발전효율을 앞설꺼기 때문에 안하는거라고 생각함.
5퍼가 아니라 0.5퍼
굳이 따지자면 저걸로 열 배출할 기술력이면, 그냥 사막 지대나 태평양 한 가운데 대형 반사 거울 같은 걸 설치해서 태양 복사 에너지를 그대로 지구 밖으로 반사해 버리는 게 더 쉬움.
저거보다 햇빛을 막는게 더 효과적이겠다
지구공학인가 그런건가....
궤도상까지 이어지는 열교환기를 구축 유지할 정도 기술이면 반사위성 날려서 지구에 들어오는 태양에너지량을 조정하는 쪽이 더 쉬운일일거 같다...
다른거 제쳐두고 에어컨방식은 열을 식힐 공기나 물이 있어야 되는데 우주는 진공이라 열이 안식어
복사로 열이 식긴 함. 에어컨 실외기 온도를 섭씨 40도라고 한다면 초당 500W정도씩 열을 방출할 수 있음. 물론 실제론 300W정도 하겠지 흡수 방출율 다 생각하면
저게 가능할정도의 기술력이면 지열발전으로 석유연료 대체가 가능할듯.
잘못해서 빙하기 오면 어떻게 되냐???
출석일 1000일 넘어가는 놈들은 하나같이 다 왜저러냐
열 태양열 에너지를 에어컨 같은 공기를 식혀주는 전기에너지로 변경해서 식히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