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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취미생활하는데 방송PD가 따라온거야.
이덕화야
바이크 타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하는 갑지 뭐
결혼전이었고 약혼한것도 아니였고 미래를 약속한것도 아니였는데 참 대단함
요새 배배꼬여서 존나 잘생겼으니까 그랬거니 생각함...
나도 잘생기고 싶다
지금 취미로 돈을 버는 유덕화 아죠시
이덕화야
아냐 취미생활하는데 방송PD가 따라온거야.
전땅크야
근데 PD가 이경규이지
아니 유덕화씨는 왜..;
유덕화는 홍콩 아죠시야...
드라마 도깨비 보고 나도 가끔 헷갈림 ㅋ
나도 저런 사람 만나고 싶다... 정말 무슨 복이냐 완전 부럽네
아내 입장에선 낚시 취미를 버려주는게 더 고맙지 않을까...
바이크 타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하는 갑지 뭐
낚시 한다고 밖에 나가 있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다들 결혼 하면 그러잖...결혼을 해봤어야 알지..=ㅅ =젠장...
부인이.. 텅스텐 미노아 낚시셋트를 사다 줌..
비싼건가보지?
미노아는 수제 중에 수제라 시마노 OR 수제보다 어마무시하게 비쌈.. 민물용은 잡은 핸드의 촉으로 문 것이 무엇인지 정도의 감을 준다고..나야 그정도는 아니지만... 애초에 내림낚시의 초석이라고 하더라고..
하이모 광고료도?
솔직히 이건 이덕화 줘야지..
사람이 타고나는 복중에 인복이 제일이라는 게 틀린 말이 아냐..
결혼전이었고 약혼한것도 아니였고 미래를 약속한것도 아니였는데 참 대단함
불과 20-30년 만에 마인드가 많이 바뀌어서 그렇지 예전에는 여자가 남자를 좋아해서 연정을 품으면 "지아비"니 "정절"이니 하는게 워낙 당연시되던 때라...
요새 배배꼬여서 존나 잘생겼으니까 그랬거니 생각함...
나도 잘생기고 싶다
잘생겼다는 이유로 똥오줌 받긴 쉽지 아늠...
미모의 유명 여배우라고 해도 남자가 3년 병수발 들어 줄 사람 몇이나 될까
못생긴 사람하고는 썸타는 것도 어려워하는 게 현실이야.
유게이야 너도 잘생겼어
외적인 미라는 게 아프면 바래지고 추해지고 그러는데 한창 젊은 날 3년이나 저렇게 할수있다는 게 대단하지
그래도 1개월 받을거 1년은 받을 수 있을듯요.
임채무 씨 부인이었던 박인숙 씨 이혼이 아니고 병으로 돌아가신 거.
그렇군, 루머였다네... 글삭함
이아저씨 낚시하면서 웃는거 보니까 나도 행복해지더라
부모님이나 자식 병수발하는 것도 엄청나게 힘들다고 하는데 하다못해 결혼을 한 것도 아니고 미래가 불투명한 사람인데 저런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함
괜히 가슴 찡해진다...
누구나 버리고 가버렸을 한 남자를
가라고 떠밀어도 버텼던 한 여자와
자신의 앞날을 감당할수 없기에 떠나라 말한
남자의 입장이 슬프다...
그래도 잘되서 다행 개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