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지인과 계곡 놀러갓다가..
평상에서 자리 이동과정 중 50-135가 물려있는 제 카메라를 바닥에 떨구셨대요..ㅠㅠ
그리곤 가져오신 결과물이 렌즈 3단분리...
저 빨간 동그라미 부분들이 덜렁덜렁 붙어 있는 상황에...초록 메인기판??뭐라고 해야하죠??
여튼 그것도 보이는 상황이고..
이런 상황에 신제품을 구매해서 할부로 청구하는게 맞는건지.
아님 중고 매물을 구해서 받는게 맞는건지 애매하네요..ㅠㅠ
일상생활 책임보험이 있다면 신품구매에 망설이지 않을텐데..아이고
혹 이런경우 수리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https://cohabe.com/sisa/706236
50-135 렌즈파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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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시세가 40만원 미만입니다.
100번 양보해도 수리비는 중고시세보다 반드시 더 나올 수 밖에 없으므로, 수리 자체가 비현실적이며, A/S센터에서도 수리 자체를 기피하게 됩니다. 고갱님 중고로 사세요....라고 권하죠.
이론적으로 ㅡ 렌즈는 이론상 반영구적 제품이므로, 구매하신 신품 비용(또는 현재 신품가격)으로부터 사용기간에 알맞은 감가상각 제하여 비용 현찰로 받으시는것이 타당합니다.
현실적으로 ㅡ 지인이 직접 장터에서 중고50-135를 구매해서 글쓴님에게 제공하면 됩니다.
(중고거래 위험성과 수고로움은 지인의 몫이어야만 합니다)
ㅠ_ㅠ 더 힘든상황은 지인분께서 저보고 알아서 신품을 구매하던 중고를 구매하던 할부로 상환하려고 하시는 상황이라...
사설수리업체에선 여기저기서 부품을 끌어오고 본드로 붙여서 어떻게든 변신합체해주지 않을까요. 정식 as업체는 통째로 공장보내서 신품 수준으로 만들어놓고 엄청난 비용을 청구하겠지만요.
아무래도 그렇겠죠...그래도 사설수리업체보단 을지센터로 보내려고 했는데..역시나 수리는 무리겠어요
스타 16-50, 50-135가 실제 분해를 해보면 헬리코이드 구조물도 약하게 설계되어있고, 충격으로 분해되었다면 광축도 온전한 상태라고 보기 어렵겠네요. 수리로 고쳐내기에는 상당히 어려울겁니다. 중고로 현물을 구매하는게 더 나을 상황입니다.
ㅠ_ㅠ 그랬군요. 안그래도 7월초에 16-50렌즈를 을지로 센터에 맡겨놓은 상황에 아직도 자재가 안들어와서 수리를 못하고 있는상황에 50-135까지 가게 되면 언제 받을지 모르는 상황이겠찌요...거기에 해상도까지 문제가 되어있다면..답이 안나오는 상황이니 아이고
중고가격 받으셔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지인분인데 야박하게 하기도 뭐하고
신품 가격 받으면 분명 말 나오고 지인과의 관계는 소원해질게 뻔하죠~
중고가격 40~50정도 사이에서 선정하셔서 받으시는게 서로 맘 상할일 없겠네요
그리고 할부 끝나는날 술한잔 사드리시면 앞으로 더 돈독한 사이가 될수 있겠네요
신품가격은 보험사에 일상생활책임보험이 있다면 영수증 증빙이나 이런부분때문에 그리 진행하려고 했던건데 자세히 안알아보신건지 없다고만 하시고
지금 당장 중고구매가격인 40~50정도의 현찰도 없다고 할부로 하자 하시니 이래저래 맘이 그러네요..ㅠㅠ
이번에 큰 공부하셨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장비는 빌려주는게 아니다..ㅠ.,ㅠㅋ라고..
왜냐면요~일반인분들은(DSLR을 안써본) 일단 보관 휴대법을 잘 몰라요~
그래서 대충 매고 다니다 부딪혀서 반토막도 나고,
올려뒀다가 흘러내린 끈이 걸려서 떨어지거나 등등
많이 파손시키더라고요~
이제 앞으로 안빌려주시면 됩니다. 좀 비싸고 맘 상하는 수업료 냈다 생각하세요...
참고로 전 바디가 10대 이상 있어요~
그래서 빌려달라고 하면 최하급이나 옛날거에 번들물려줘요~
-_-;;;;
빌려드린게 아니라..제가 다른쪽에 있고 그 사이에 제 카메라도 같이 챙기신다고 들었다가 이 사단이..ㅠㅠ
아....;;;;;그런 상황이군요~
거참...애매하네요~ㄷㄷㄷ
어우 ㄷㄷ 렌즈가 저렇게 되다니 안타깝네요 카메라 채로 떨군거면 바디는 멀쩡하신가요
다행이 바디는 77리밋 물려보니까 찍히더라구요..그래도 점검은 받으러 가야겟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