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찍사의 길에 첫걸음을 내딛게 된 a7m3유저입니다.
어제 오전 11:45경, 60시간의 진통 끝에 자연분만으로 3.4kg 건강한 아이를 득남하였습니다.
예상 외로 길어진 진통..
3일 밤을 진통에 잠못들며, 모진 고통을 이겨낸 아내와 아들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내가 사람을 만들다니 ㅠㅜ..눈물콧물 범벅인 채였네요.
[a7m3+tamron 2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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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랄께요~
축하드려요 :)
3일이면 아내분 엄청나시네요. 하루면 제왕절개하자고 할텐데
죽하드려요~~
아따 60시간이면 진짜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자연분만이 낫습니다.
저희는 큰애는 예정일을 10일 넘겼음에도 3.9키로라 자연분만을 시도했고..
18시간만에 낳았는데..
둘째는 2주가 남은 상황에 4.3키로라 예정일까지 기다리는게 의미가 없다고 병원에서 수술하자 해서 했는데..
둘다 해본 집사람 말론 자연분만이 백배천배 낫다더군요..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전 9월에 둘째가 태어나네요^^
추카추카드려요 하나 더 가즈아~!
축하드립니다 ㅎㅎ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고생하셨어요~~
한동안 잠은 다주무셨네요ㅎㅎㅎ
육아 화이팅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게 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