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kbc.co.kr/news/view.php?newsid=main_news_05&page=1&uid=327400
저번달입니다 퇴근하러고 준비중에
내 친구가 산재로 죽었단 소식 접하고
울고 불고 운전할 자신이없어서 택시로 장례식장갔는데...
가족도 못보여준다고 하던 이 놈을 영안실에서 보면서
울고불고 야이 새끼야 니가왜 여기에있냐 외쳤는데 ....
정신없이 장례 치루고
화장하고 납골당에 모신지 한달 못됐네요
좁은 광주 지역이라 이렇게든 저렇게든 이 놈 소식을
다른사람들에게 들을때마다 눈물만 납니다
생전 날 잘 이해해주면 27년을 같아 지낸게
어그제같은데 이 놈을 볼수없다는게 가슴이 찢어집니다
생전 이런저런일 때문에 장가도 못가서
홀어머니 모시고 살면서 아융바둥했는데
참 슬픕니다
어쩌겠습니까 산놈은 살아야하니 내 일 하면서도
이 더운 날에도 땀뻘뻘 훌러가면서 일을해도
이 놈 생각이 나는 걸요
오늘 친구들모여서 한잔하기로했네요
또 다른 친구가 같은 회사에있는데
보상으로 3억 합의하자는 식으로 얘기 했다네요
물론 그 놈 형님께서 결정할 문제지만
참 이걸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내 별명 부르며 다가오던 그놈이 정말 보고싶습니다
동은아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돈에 구애없이 편히 지내라
아 이놈의 새끼 엄청 보고싶넹.....
https://cohabe.com/sisa/70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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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ㅜ 힘내소
삼가 고인이되신 친구분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ㅠ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마음이 아프네요...부디 친구분이 좋은곳에서 영면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생전에 어떤벗이였을지
님 글보면서 떠오릅니다.
항상 당신을 응원하고있을껍니다.
힘내세요!!
친구분이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님도 힘내시구요...
맘이 안좋네요 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울어주고 걱정해주는 친구라면 그친구는 잘살았네요.
당신도 멋진 분일듯.
최근 어쩌다어른에 법의관 편에서 누가 그런 말을 하더군요.
내가 죽은뒤 누구라도 날 잊지 않고 기억한다면 좋겠다고...
글쓴이 분은 최대한 하실수 있는 일을 지금 하시는 겁니다.
화이팅 ~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40초반이면 한창나이인테...ㅜㅜ
힘내십시오 형님
좋은곳에 가셨길 빕니다
먼훗날 만나실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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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너 신고
심심하면 쳐자라
이런글에 고딴식 글을 왜 올려?
글에서 전해오는 슬픔이
가슴을 후벼파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슬픕니다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주작일듯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억이면 너무싸네요
저도 평택있을때 직장동료 사망했는데 회사에서7억인가 산재에서 3억인가 했다는데 회사에서 쫌더 주면 좋겠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홀어머니께서 계시다니.. 보상이라도 잘 받아야죠..
산재 사고 같군요..
저도 현장에서 일하지만..
안타깝습니다.
영면 하소서
뉴스가 너무 짧게 나왔내요.
하...힘드시겠네요
젋은나이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습니다. 안타까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휴...
힘드시겠네요. 힘내시라는 말 밖에 드릴말이 없어서 죄송하네요.
저도 절친 중 한명을 젊은 나이에 보냈었습니다. 제 친구도 산재였구요.
한 반년 힘들었던거 같아요. 제 친구는 강에다 뿌렸습니다. 장가도 안갔고 부모님보다 먼저가서
화장후 친구들 몇명과 함께가서 뿌리고 왔죠.
그쪽 근방 지날때 마다 생각이 많이 납니다.
친구분 보내셨다고 하니 오늘따라 더욱 생각나네요.
힘내시고요. 친구분의 명복을 빌어주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