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고있는 필름카메라중에 기종이나 가격을떠나 사연도많고 유독 애착이가는 카메라,
이놈만큼은 끝까지 가지고 갈란다. 그런카메라 딱 한대있다면.....?
https://cohabe.com/sisa/70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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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nf-1이요 ㅎㅎ 아부지가 당시 해외에서 직접 사셨던거라 팔수가 없네요 ㅎㅎ
캐논필카의 최고봉. 부럽습니다.
저도 오래전에 해외에서 구입한 아끼는 카메라가 한대 있긴합니다.
코니카-TC,,,
저번 서해안 출사를 마지막으로 저에게서 사망선고를 받았지만,,,
역시 저도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바디라 장식장 한곁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니콘 f5... 사진학과 입시때 사용한 바디라서
저도 캐논 nF-1 이요..
사연이라면 구입 직후부터 촛점이 안 맞아서 고생하고 같이 구입한 렌즈도 무던히 속 썩였고..
병동사 수리실에 입, 출고를 반복하면서 속 썩는 와중에 미운 정이 들었나 봅니다.
이 놈이 15번 째 필름 카메라인데 지금은 모두 정리하고 이것 한 대만 남겨놓았습니다. ^ ^
x-t20이요 ㅎ
박그네 탄핵일에 신나서 구입한거라 평생안고갈것같습니다 ㅋㅋㅋㅋ
Xpan을 지인에게 팔았다 그 지인에게 다시 사고,
결혼전 와이프에게 팔았다가? 결혼 후 제 것이 되었습니다.
이런 사태를 노리고 결혼 한 건 아닙니다;;
저는 펜탁스 MX 와 50mm 1.2
제가 중학교때 아버지가 거금 투자해서 사신 카메라입니다.
40년이 넘은 카메라인데
제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찍어준 카메라이고
제가 사진을 처음 접한 카메라이기도 하고
고장몇번 난 것을 부품용 바디 구해서 수리해서 가끔 쓰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제습함에서 노구를 쉬고 계시기는 하지만 가끔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