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3를 사용한지 어연 몇달 되었는데...
매번 몇백장씩 촬영해도 사진처럼 뭔가.. 쨍~~~하게 눈에 초점이 잡히는 사진이 없는것같아요...
평소에 금계륵만 사용해서 아무리 망원단으로 가도 70mm밖에 안되고,
블러문제인가 싶어서 셔터속도를 일부러 1/250으로 놨는데도 우와 선명하다~싶은 사진이 안나오네요...
iso는 200, 조리개값은 2.8 고정으로 놓고 촬영했습니다.
거진 대부분의 사진이 이정도이거나 더 흔들리던데,
원래 이정도면 쨍하다고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ㅠ
고화소가 블러에 취약해서 그런가 싶다가도 손떨방이 이렇게 잘되어있는 바디가 또 없는데..
여러모로 속상합니다 ㅠ
스맛폰으로 보는 거라 한계는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별 문제가 없어보이는데요.
줌인해서 보면 이정도에요~ 원래 이정도면 충분한가요? 다른분들 사진보면 엄청 선명하더라고요 ㅠㅠ
샤픈을 좀 먹이시고, 사진찍을때 얼굴쪽 노출이 좀 부족한 것도 보완하시면 좀 더 쨍한 사진 얻으실 수 있을 듯 하네요.
쨍한데용?
줌인해서 보면 이정도에요~ 원래 이정도면 충분한가요? 다른분들 사진보면 엄청 선명하더라고요 ㅠㅠ
그건 모델 얼굴 노출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당 더 심도 얕게 한 사진을 원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아직 초보인지라 거의 비슷한 고민이 있는데..시원한 해답을 듣고싶네요..다른 분들 사진보면 엄청 쨍하던데 저도 올려주신 사진에 느낌으로 나옵니다
금계륵 자체가 개방에서 아주 쨍한 렌즈가 아닙니다.
둘다 써 봤지만 개인적으로는 2875가 중앙부가 더 쨍하게 느껴질때가 꽤 있습니다.
그리고 쨍한건 빛의 영향도 있습니다. 태양 바로 아래 하드한 빛 말고 밝지만 그늘 처럼 빛이 풍부하게 퍼지는 곳에서 찍어 보시면 훨씬 샤프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금계륵으로 F2.8에서 FE 50.4z나 ART 50.4, 85.4 같은 렌즈의 쨍함을 기대하는건 무리 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셨을때는 좀 어떤가요~? 견해 여쭤봅니다
그리고 다른분들 사진들 중 극히 쨍한 사진은 보통 후보정에서 샤픈을 좀 먹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FE 50.4z나 ART 50.4, 85.4 같은 아주 해상력이 좋고 샤프한 렌즈들은
F2.8에서 빛만 충분하고 초점만 정확히 맞았다면 기본적으로 이미지가 매우 선명한 편입니다
아...결국 후보정에서 샤픈 언샤픈의 효과였던가요...ㅠㅠ 감사합니다..
원본은 문제없어보이네요. 다른분들의 쨍한사진은 후보정의 효과입니다.
포토샵에서 clarity나 unsharp을 통해서 그리고 마지막 리사이징하면서 샤픈을 주는 방법으로 쨍한 사진을 만들수있습니다.
인물사진은 눈동자와 눈썹 입술만 마스킹을 통해서 샤픈을 주고 피부는 샤픈을 주지않습니다.^^
아...결국 후보정에서 샤픈 언샤픈의 효과였던가요...ㅠㅠ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연광 실내 촬영이라고 무조건 선명하고 예쁜 사진이 나오는건 아니구요.
실내라도 라이팅을 해줘야 고퀄리티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창 밖의 풍경과 노출차이도 줄일 수 있고요.
큰 디퓨져를 써서 직접 조명을 칠 수도 있고 아니면 자연광만 이용하고 싶다면 창쪽에 빛을 확산시킬 큰 디퓨저 천을 치거나 아니면 소프트한 반사판을 여러개 대고 찍어야 인물이 살고 이미지 퀄리티가 좋은 충분히 조광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냥 자연광이라고 인물 대충 세워 놓고 실내에서 찍어 봐야 고퀄리티 이미지 얻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냥 가족이나 지인처럼 이미지 자체의 퀄리티보다 스토리가 중요한 경우라면 상관 없지만 비싼 모델을 섭외해서 찍는 경우라면 이미지 자체의 퀄리티가 중요하므로 조명이나 반사판 디퓨져 등 전체적인 조명 상태를 신경을 써야 좋은 사진이 나옵니다.
핸드 블러는 아닌 거 같은데, 초점이 눈동자에 딱 맞은 거 같지는 않은데요?
저도 그런것 같아서 문의를 해본겁니다.. 근데 거진 모든 사진들이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원인이 대체 뭔지를 알수가 없어서요 ㅠㅠ
기본적으로 r3가 eye af 가 조금 둔하더라구요
그리고 초고화소라 ㅎ핸드블러에 취약합니다
조금만 흔들려도 흐릿하죠
위사진은 초점이 제대로 들어가진 않은거 같아요
금계륵이 이정도는 아닙니다
수동으로 초점 맞춰 찍어서 비교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F8로도 찍어서 비교해 보시구요.
단렌즈랑 비교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는 괜찮아보이는데... 아마 최대개방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8정도로 조이고 찍어보세요.
A9, A7R3 등을 사용하였고 최근 몇개월은 주로 A7M3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3천만
화소의 캐논 5DM4를 약 1년간 5만컷 정도 촬영하였습니다.
예제의 사진은 1/125 및 최대개방 사진이지만 blur가 있는 결과물입니다. 전혀 쨍한 사진이
아닙니다. 피사체 or 촬영자의 미세한 흔들림 아니면 다른 문제(AF 등)가 있는 사진입니다.
원하시면 현재 사용중인 A7M3와 주력 렌즈인 70-200GM으로 함께 테스트 해드릴 용의가 있습
니다.(서울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