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귀찮아서 새 식기 구입한 타코야키집 사장

굳이 저런집은 솔루션 받아도 가고싶지가 않다
불판 닦아요 했는데 말 듣고도 키친타올로 닦았다고 하는걸 보고
아 저새낀 그냥 위생관념이 없구나 로 생각됨
아니 타코야끼에 검은 찌꺼기들이 들어가는데 만들면서
더럽다는걸 못느끼나?...
하긴 느꼈으면 치웠겠지
기회는 중요하고 가능성을 주는것도 중요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저런 마인드로 영업하는 사람이
나중에 어떤 위생 상태로 영업할지 의심스러울뿐
차라리 맛없고 깨끗한데 솔루션 받고 좋아진 집이 더 좋음
물론 그런집은 아직 없었지만...
깨끗하고 맛 괜찮음 vs 더럽고 맛도 별로 였지...

공짜로 줘도 비위상해서 안먹는다
젊은 사람이 어째...

넌 경양식집 다음에 나온걸 다행으로 알아라
워낙 데미지가 강했어

저 분 약간 철이 안 든 초등학교 남동생같은 느낌이더라구요.
특히 백종원에게 대답하는 모습에서 아버지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초딩 아들의 대화같은 느낌이 물씬 풍겼어요. 그 부분을 김성주가 콕 찝어서 얘기해서 사람 느끼는 거 비슷하구나 생각함ㅋㅋ

부잣집 외동아들인가??

예고편을 보면 저집 사장이 바뀌어가는게 보이더군요
머리도 자르고 비비도 안바른건지 덜 바른건지...
메이크업도 거의 없고 ...
그리고 머리도 훨씬 단정하게 잘랐습니다.
개인적으론 급변하는 모습이 기대되네요.
텐동집은 ‘원래 잘 했으니..’ 하면서 별 기대는 안하는데 저집는 기대되요.

이걸 또 댓글을 달게되네;;
기존 유리창 많이달린 냉장고가 성에가 많이 생기는 구조라 교체했데요.
솔직히 냉장고 맨날끄고 성에 녹이는게 가능할까요?
화구도 더러운 것도 있지만 불도 제대로 안나왔다고해요.
방송으로 볼땐 청소하라니까 교체한게 웃기기도 했지만
이제 시작해서 돈도 없을텐데 잘해보겠다고 투자하는게 짠해보이기까지 했는데..
방송 안보고 캡쳐본만 보면 이렇게 되는군요.

제가 여러알바를 해봤던 경험으로 보면 잘 모르고해서 그렇지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봤던 수많은 사장님과 가계들이
돈 아끼려고 위생에 있어서는 안 보이는 곳에서 나쁜짓을 하는걸 수도 없이 봐왔는데 냉장고와 철판을 바꿔버린다라
정말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저걸 타코야키를 팔아서 순이익으로 산다면 엄청난 시간이 걸릴겁니다 애초에 말도 안되는 재료로
눈속임 하려고 했던 분들보다는 개선의 여지가 충분히 있으니 조금만 더 노력하셨으면 합니다

청소하는거,깨끗이 유지하는거도 기술이고 노하우인데, 하면서 느는건데. 심지어 기름 쓰는 요리는 더더욱.
그 부분을 깔끔히 포기. 조금 있으면 다시 더러워질거임. 그때마다 새로 살건가?

보면서 저 친구는 아직 어리니까 혼나고나면 잘 할듯, 이런 생각으로 봤네요. 오려서 모르는거죠 뭐. 시작한지도 얼마 안되었고. 방송나가면서 대국민 앞에서 탈탈 털렸는데 절 하겠지요 이제 ㅎㅎ 26이면 다 뒤집고 새로 시작해도 늦지 않을 나이라 ㅋㅋㅋ

그래도 디지게 욕먹고 노오력은 하네요.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고소장 날리는 경양식집보단 무조건 나음

귀찮아서 바꾼건 아닌가보네

장어집보다는 시작이 훨 낫지않음?ㅋㅋ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고집세고 대화 안되는것보단 나은거 같아요 고쳐나가는게 있다는게 대단한거라고 보임

남자 MC 꼴베기 싫어서 전 이프로 안봄

새로 시작하자라는 마음가짐이 있기에 없는돈 털어서 산거겠죠.
바뀔마음이 안생겼으면 사지도 않았을걸요?

노력하는건 좋은데, 다른사람하고 말할때
마스크좀 벗었으면....

솔직히 군대나 식당 보조할때 청소부터 시키는 이유는 청소는 몸에 베이게 하는 기초체력 같은 것이기때문입니다.
습관적으로 닦고 건조하면서 노하우를 체득하는거죠.
근데 청소하는 걸 훈련하랬드니 기계를 바꿔요 ? 총기수입하랬더니 총사오는인간이 정상적으로 보이지는 않죠. ㅎㅎ
저건 언젠가는 더러워지고 언젠가는 다시 기름때로 범벅이 되겠죠.
그때 다시 새 기계를 사는걸까요? ㅎㅎㅎ

내 이름은 완판맨! 취미로 사장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예전 우리 사무실 근처에 중국음식점이 있었음.
사장님이 요리하고 사모님이 배달직원 2명과 함께 배달함.
음식도 정갈하고 맛도 괜찮은 편이라 가끔 점심에 시켜먹었음.
그러나 가끔 직접 홀에 가서 먹기도 했는데 홀에서 주방입구쪽을 보면
벽면에 거울이 있어서 홀에서도 주방 안쪽이 거울을 통해서 보이는 구조였음.
웍(볶음요리할때 쓰는 조리도구)으로 볶음요리하시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장갑낀채로 행주로 기름튄데를 닦으심.
여기 사장님 청소장인인건 온동네가 알 정도임.
여태껏 1년 이상된 중국음식점 주방이 여기처럼 깔끔한곳은 본적이 없음.
우리집 주방보다 깔끔함.
오죽하면 배달통 한쪽면에 주방사진찍어서 붙여놓고 다님~ ㅋㅋ
* 이분이 당시 나랑 같은 수영장 다니셨는데 아침에 수영장 오시면
샤워하시고 샤워장 거울 다 닦고 배수구 등 쓰레기도 싹~ 다 정리하시고
암튼 샤워장을 빤딱빤딱하게 해놓고 들어가심.
첨엔 수영장 관리자분인줄... 심지어 어떤날은 새벽에 일찍 뒷산올라갔다 오셔서
피곤하시다고 샤워하고 샤워실 청소만하시고 수영은 안하고 돌아가심 ㅋㅋㅋㅋ

이정도면 경양식집에 비해 감당되는 발암이긴 함.

청소 귀찮아서 샀다기 보단 새로 구입한 더 큰 이유가 있던데 방송 편집도 그렇고 이 글 제목도 그렇고...

그래도 이정도면 노력중인걸로 보이네요
두고보면 알겠죠

저런 노력이라도 하는 모습 보이는게 대단하다생각해요. 솔루션 과정이 끝난다면 남은건 고객들이 판단해야겠죠.  이제 시작하는 사람이고아직 젊은이 인데 너무 낙인찍고 보지 않으렵니다. 진심으로 바뀌어주길 바래요.

비평과 비난은 달라여 님들아

외모에 신경쓰는거야 한창 꾸밀나이니까 당연한거구
주방기구바꾼건 투자개념이 있다는거죠.. 돈 몇푼 아낄려고 안보이는데서 헛수작질하는 사람보다는 훨 나음.
난 흐뭇하게 봤어요
그리고 대답 곧잘하고 고칠려고 하는 모습이 이쁘던데요??
그렇다고 저랑 나이차가 많이 나는건 아니지만..

주방 10년째이고 저런 사람들 수없이 봤는데 결국엔 원래대로 돌아가더군요.  위에서 무섭게 하는 보스가 있어야 할까 말까인데 자기 사업체라면 뭐 보나마나 이전 상태로 광속으로 복귀합니다.

전반적으로 봤을땐 청소가 귀찮아 한것 같진 않은데??

매회 보면서 기본적인 위생부터  글러먹은 저 가게는 솔루션이 중요한게  아니라 사고나기 전에 구청에 신고해서 영업정지 때려야된다고 생각함

이게 이렇게 또 여론이 끌려가네 ㅋㅋㅋ 저 사람이 정말 '마음을 고쳐먹고 제대로 장사하려고' 청소를 한걸까요? ㅋㅋㅋㅋㅋㅋ 애초에 그런 마음이 있었으면 방송 나오기 전부터 위생관리 철저히 했겠죠 ㅎㅎ 제가 보기엔 방송 나오니까 한탕 치기 위해서 시청자 마음 잡으려고 급하게 수습하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친구 중에 요리사 하는 친구있는데, 그 친구한테 이거 보여주면 욕 5만가지는 들어 처먹을 짓..

세금 문제를....몰라서 하는 소리.....바꿀만 하니까 바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