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클라스와 당대표 문제.jpg

민주당 "이재명, 국민이 선출한 단체장..당이 진퇴 거론할 권한 없다"
https://news.v.daum.net/v/20180801152922955
민주당 "이재명 논란 개입 안해..하지만 계속 선 넘으면 조치"
이재명을 조치한다는게 아니라 이재명 탈당을 계속 주장하면 조치하겠다는 황당한 소리
https://news.v.daum.net/v/20180801155100783
이런 사람이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이니깐 민주당 이름으로 이재명이 보호받게되죠.
그럼 이런 사람을 전략기획워원장으로 임명한 사람은 누굽니까.
추미애인가요? 카이사르인가요? 귀신인가요.




당대표가 중요한 이유는 당대표는 민주당의 여러 당직을 임명하고
민주당 조직을 자기 사람으로 채울수 있기때문에 중요합니다.
지금도 이재명 문제를 모른다고 당당히 말하는데 당대표되면 갑자기 이재명 문제에 신경쓸까요.
저는 이해찬은 추미애 버전 2라고 생각합니다.
대쪽 이런 것과 당권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추미애라고 특별히 나쁜 정치인 아닙니다.
추미애가 대쪽 아니라서 이재명 비호하고 비문들한테 당직준 것 아닙니다.
추미애 주변 사람을 보면 추미애가 왜 그런지 이해되듯이
지금 이해찬 주변에서 이해찬 지지하는 당 계파들 보면 이해찬이 왜 그런지 알 수 있습니다.
이해찬 지지한다고 알려진 이종걸, 설훈, 이재명 이런 비문들이
이해찬을 지지하면 이해찬은 그 사람들과 당을 운영하게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전당대회 있을때마다 각 계파들이 머리 굴리고 계산해서 누구 밀어주고 그러는겁니다.
이해찬 대쪽이니깐 상관없다고 정신승리하시는 분들 많은데
대쪽이면 왜 지금 이재명 문제에 대해서는 대쪽 아닌가요.
그 질문을 이해찬한테 해야합니다.
이해찬 지지한다고 해도 그 질문을 하면서 지지해야합니다.
지금 이재명 문제가 수면아래에 있는것도 아니고
조폭연루설에 이어 오늘은 입에 거론하기도 민망하게 부인 욕설도 오르내리고
이재명의 부적절한 논란들이 항상 민주당과 함께 매스컴에 거론되면서
서서히 당 이미지를 망치고 있는데 적어도 당대표하겠다는 사람이면
먼저 말할것 까지 없다고 해도 당원들과 기자들이 물어보는데
자신의 기본적인 생각이라도 말해야지 모른다는게 말이되나요.
이해찬이 바보도 아니고 맨날 매스컴에서 떠드는 일을 왜 모릅니까.
모른다는 답변은 이재명 욕하고 싶지 않다는거겠죠.
그게 아니라면 어떻게 모를수가 있습니까.
이러면 이재명이 뭔데 당대표 뽑는 기준이 되냐고 하는데
이재명은 차기유력 대선주자이므로 민주당 정권재창출이라는 가장 중요한 문제와 맞닿아있어요.
지금 이재명 비호하는 민주당이 나중에 경선때 비호안합니까.
경기도지사까지만 이러던 사람들 지금 더 열심히 쉴드치던데요.
2017년은 문재인 후보 못이긴다는걸 알면서도 그렇게 악질적으로 네가티브했는데
다음 대선에서는 막상막하 후보들과 경쟁하게 될테고
그때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 당에서 무슨짓을 할지 어떻게 압니까.
2007년 정동영 박스떼기 사태 안온다고 장담할수 있습니까.
적어도 문제가 있을때는 문제가 있다는 정도까지는 말해야 정상입니다.
추미애 지도부가 이재명 비호하니깐 당이 일사분란하게 이재명에 대해서 침묵하는데
이해찬은 당대표되기전부터 당당하게 모른다고 말하는데
어느 누가 나서서 이재명 문제를 거론합니까.
정청래처럼 야비하게 이상한 퀴즈내면서 상대후보 비방하려는거 아닙니다.
인간 이해찬을 비방하고 싶은 생각 없어요.
비방하고 싶으면 골프, 이해찬세대 교육대란 등등 욕할것 많아요.
하지만 그런 과거로 욕하면서 이해찬을 비방하는게 목적이 아니니깐 그런 네가티브하는게 아닙니다.
차라리 이해찬이 대선에 나오면 적극 지지운동 합니다.
하지만 차기대선주자를 공정하게 관리해야할 당대표로서는 문제가 있다는겁니다.
지금 이재명 문제가 이렇게 시끄러운데도 모른다는 사람인데 어떻게 공정할것 기대합니까.
또 지금 이 비판의 지점을 아주 간단하게 풀수 있는데 지금 안풀잖아요.
이재명의 문제점에 대해 입장표명을 못하고
오히려 모른다고 당원들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냐 말입니다.
이해찬이 지지율이 높고 인지도도 높으니 무난하게 당선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그 문제에 대해 대답해야할 의무가 있어요.
어차피 당대표 안될 사람한테 뭐하러 물어봅니까.
이해찬을 찍더라도 이 태도에 대해 문제를 지적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이해찬이 추미애처럼 행동하면 이해찬한테 물을 자격이 생기죠.
이해찬이 나중에 나는 당대표 되기전부터 이재명 문제 모른다고 했는데 그걸 알고 찍지 않았냐
이런 태도 취하면 할 말 있습니까.
누가봐도 부조리한 이재명 문제에 대해 저렇게 모른다고 태도를 취하는데도
아무런 문제제기를 안하면 이해찬은 앞으로도 그래도 되는줄 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