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와 싸워 이기는 방법

“살다가 스치듯 만난 천재 때문에 나의 꿈을 접고 평범하게 살면서 세상을 원망하는 개똥같은 경우를 ‘천재지변(天才之便)’이라고 합니다만...!

3줄 요약좀..

크 멋진말..

노력의 천재.. 라는 말도 있죠. 넘 멋진 글입니다!

아니면 그냥 뚝배기를 깨는 방법도 있지

전 주위에 천재가 있어도 "와 님 좀 짱인 듯!" 하고 제 할 일합니다ㅋㅋ 천재랑 경쟁하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천재를 만났을 때보다는 생각보다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 좌절을 느껴요ㅠ

멋지고 감동적인 말이지만 이현세 씨가 한 말이라는 데에서 씁쓸함을 느낍니다.
80년대의 만화팬들 중엔 이현세 씨에게 애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치 목적지에 도착은 하지만 행복하지 못한 오혜성 처럼
천재를 추월한 이현세 씨는 지독한 허탈감에 빠졌던 것은 아니었을지.

천국의신화...

천재들을못살게구는 둔재들에게 남인생망치느라 니인생망치지말고 니인생이나 잘살아라는 현명한조언.
이런게 인성교육이죠.
남도좋고 나도좋은.
남헐뜯느라 시간낭비하지말자

네, 노력하는 것도 재능이오

아마게돈, 남벌까지만 해도 괜찮았었는데...천국의 신화에서 심의문제로 멘붕돼더니 이후로는 흔한 대본소만화가로 전락...
갠적으로 국내만화가는 허영만이 짱임

나보다 잘하면 천재로 싸잡아서 자기 위안
우리반에 나빼고 다 천재라서 내가 성적이 안나와

천재의 고용주가 되면 해결.
다만 천재라는 것이 상대적이여서 날고긴다는 천재들 사이에서도 더 높은 존재가 있어서 포기하거나 전공을 다른 것으로 바꾸는 사람도 있고요.
천재이지만 일반인 보다 못사는 삶을 가지고 살기도 하고요.
살다보면 지식이나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천재보다 아부나 돈버는 법의 전문가가  차라리 나은 경우가 많더군요.
본문 이현세는 자기주변의 천재들과 자신을 가지고 말한거지 일반인을 두고 비교한 거가 아니죠.

천재에 대하여

나는 뭔가 한우물만 꾸준히 10년 정도 파보면 그분야의 최고는 못되더라도 어느정도 먹고살고 돈도좀 벌수 있다고 생각함. 어릴적에 공병호의 10년 법칙 같은 책을 마니 읽었었는데 꾸준히 뭔가 한다는게 중요한것 같음.

이현세 화백이 자서전 쓴거랑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엉덩이 무거운 천재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이십니다.

유진 위그너 : 존 폰 노이만 미만 잡

이현세 자신이 천재인데...
본인 스스로 아이큐 150이 넘는 천재라고 여러번 자랑을 했었어요.

저건 일단 능력자 사이에서 경쟁하는 법이잖아요
일단 업계에 뛰어들었으면 능력자는 맞는데
너보다 뛰어난 놈은 항상 있으니 계속 노력하라는 말이네요
틀린 말은 아닌데 틀린 말은 아닌데 좀

지금 그런게 중요해??
만화는 엉덩이로 그린데잖아요.
앙 엉덩이 조아.

그거 망치로 깨부수면 끝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