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사진 찍을 때 56.2 가끔 사용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화각은 35mm입니다.
인물 사진은 주로 실내에서 찍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요즘 갑자기 망원 뽐뿌가 오는데 50-140mm는 장터에 씨가 말라서 구하는 것을 포기했고,
90mm는 가끔 보여서 90mm를 들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막상 사놓고 사용하지 않게 될까봐 걱정이 되네요.
56mm랑 90mm 같이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둘 다 사용하시면 둘의 쓰임새가 전혀 다른가요?
비슷한 용도라면 90mm 들이는 것은 포기하려구요.
https://cohabe.com/sisa/70071
56mm랑 90mm 같이 쓰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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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d와 90미리 둘 다 사용해봤슴니다.. 90은 아직 사용기간이 좀 짧지만.. 일단 너무 커요... 후드끼우면 내가 이러려고 프로원쓰나.. 싶습니다ㅜ사진 만족은 비슷비슷하네요. 실내에서 찍는시간이 많다보니 아직 90은 낯섭니다. 좀 더 쓰다보면 적응되서 괜찮겠지만 문득문득 apd가 그립네요 ;;;
실내에서 많이 찍으셔서 90이 낯설다고 하시니... 좀 더 생각해보아야겠군요.. apd는 저도 한 번 써보고 싶지만 가격이 아직 많이 비싸서 그냥 56mm로 참고 있네요.
길지는 않지만 둘다 들여서 같이 사용해봤왔었습니다.
둘다 보유하기에는 어려워서 결국은 90mm 를 내치긴 했었었습니다. 지금은 계절이 계절이다 보니 아마 90mm 를 들이셔도 쓰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확실히 90mm 가 피사체와 배경이 분리되는 느낌이 더 강하구요. AF 는 광속입니다. 다만 저는 화각적응 및 핸드블러에 취약한 관계로다가.. 그냥 56mm 를 사용중입니다. 원래 환산 85mm 화각을 선호하기도 하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