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질문글 올립니다 ㅠ
다름이 아니라 제가 9월 15일부터 그리스로 신혼여행을 떠납니다!
와이프가 곧죽어도 산토리니..............를 원해서 ㅜㅜㅜㅜ
물론 저도 가고싶은 곳이긴 하지만...... 유럽쪽은 특히 그리스는 치안같은게 아무래도 걱정이 되네요 ㅜㅜ
가면 정말 야경도 많이 찍고싶고... 한데 무서워서 찍을 수 있을려나 모르겠습니다 ㅠ
카메라는
D810 / D500 / 14-24 / 24-70 / 5D MARK 2 / 50.4 캐논
이렇게 있어서
810 + 1424 / 랑 오두막 쩜사
를 가져갈 계획이긴 합니다.
정말 걱정인게...
치안 문제입니다..
관련 검색을 해보니 많이 위험한 것 같은데 어떻게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ㅠㅠ
대중교통도 위험한 것 같아보이고..
우버도 없는 것 같아서.. 어떤 교통을 이용하셨는지...에고 머리가 아푸네요 ㅎㅎ
산토리니 다녀오신 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ㅜㅜ
뭘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699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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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생각하고 있는 곳 중 하나인데..
저또한 막막하네요. 경험 있는분들의 답변 기다릴께요
네 지금 와이프랑 검색해보는데...
정말 걱정이에요 ㅜㅜ 사진을 날을 하루 딱 정해서........
프라이빗 포토그래피 투어를 하루 할까 고민중이에요 ㅎㅎㅎㅎ
주변분들 보면 잘 챙기면 괜찮다고들 하시더라구요..
그나저나 투바디는 많이 힘든 여행이 되실듯합니다.
조금은 가볍게 다녀오세요~!!
아 ㅠㅠ 1424는 곧죽어도 여행할때 포기는 못하구 ㅠㅠ
그렇다고 1424만 들고가자니 와이프도좀 찍어주고 해야할거 같은데.. 싶어서 쩜사도 가져갈려구요 ㅠㅠ
하지만 두개를 동시에 들고다니지는 않을 거에요 ㅋㅋㅋ
봄에 다녀 왓습니다.. 지금은 더울듯 하고요. 차는 렌트 하셔서 다니면 됩니다, 전 밤에도 잘 돌아 다녓습니다. 그리고 파란지붕 그리스 정교회에서 사진 직을려고 하시면 음 좀 고생을 하셔야 할듯 합니다 사람이 정말 만아서 .. 그리고 산토리니는 물가가 조금 비쌉니다.
ㅠㅠ아..렌트는 좀 자신이 괜히 없네요....
서울에서도 잘 하고 다니는데...
다른나라가면 괜히 자신감이 없어져요 ㅋㅋ;;ㅠㅠ
이미 10년 전이지만.. 산토리니는 윗분 말처럼 차량 렌트하시면 됩니다
미리 예약하셔도 좋고, 배에서 딱 내리자 마자 그 앞에 렌트카 사무실 잔뜩 있습니다
ㅜㅜ일단은 비행기타고들어갑니다만....음..
어렵네요 뭔가 ㅠㅠ
제가 작년에 3일 갔다왔습니다. 어둑한곳에서 찍는동안 별 문제 없었구요.
관광객이 마을 주 수입원인 곳은 치안은 걱정하실일 없으실껍니다.
숙소는 이메로비글리에 있었고 차는 공항에서 내려서 젤 앞에 있는 회사에서 바로 결제하고 오토로 빌려서 3일 사용했습니다.
하루에 보통 보험포함 4-5만원정도 비용이 들었구요. 6월기준요.
단 길이 좁아서 생각보다 일방통행도 많았구요, 새로 길을 내고 있기는 하던데, 조심해서 다니시면 될 정도입니다. 특히 이아마을과 이메로비글리 마을 지역이 그렇구요.
미리 주차장위치 확인하시면 더 편하게 다니실껍니다.
단 숙소와 식당에서 가끔 바가지씌우니 조심하시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역시나 렌트가 갑인가요..아 정말 자신없어서 불안한데 ㅠㅠ흑
아테네 번화가 거리에서 소매치기가 제 앞으로 훅 뛰오가고 좀 뒤에 저 멀리 소리치며 달려오는 일행이 있었네요......소매치기 조심...
진짜..무섭네요 아악....
산토리니 렌트없이 힘든데 운전 편하니 가볍게 다녀오세요 치안은 차에 뭐 두고만 안다니시면 걱정없으실거에요 저도 4년전 신행 다녀왔네요 딱 한번 가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막상 몇달전에 가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을때와 막상 갈려고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뭐든 다좋은데 치안때문에 다시는 이쪽 여행 생각안할거같아요 하하 ㅠㅠ
아테네는 위험하지만 산토리니 괜찮은 편이에요 특별한 해안 빼고 ㅜㅜ
확실히 산토리니가 관광지라서 치안이 나쁘진않나보네요 ㅠㅠ
그리스는 무서웠는대 산토리니는 괜찮았었습니다 몇해전에 가긴했었지만
아 그리스가 아니라 아테네요 그리고 렌트 하시는걸 추천해요 버스가 안와요....
ㅜㅜㅜ아...그런가요 ㅠㅠ정말 산토리니만이라도 렌탈을 고려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관광으로먹고사는곳이라 치안은 안정적입니다 그쪽 주민들이 직접나서서 범죄를 예방하는곳이라 대신 바가지가많아서 ㄷㄷ 숙소주인한테 이것저것 물어보시면 잘알려둡니다 그리고 이삼일이면 관광끝나요 노을이 정말멋집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쭈욱 ㄷㄷ
아 2-3일이군요..
저희는 좀 휴양겸 관광 그런느낌으로 가서 산토리니에만 5일정도 머무르고 아테네에서 4일정도 있을 예정입니다 ㅠㅠㅋ
산토리니는 치안 걱정 많이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섬이 작지는 않은데 피라마을 이아마을 빼고는 대부분 개발이 안되어 있어 딱히 구석구석 돌아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이아마을에서 공항이 멀기 때문에 호텔 픽업 서비스 이용하시면 되고 피라마을은 버스타고 가셔도 충분합니다. 렌트를 하시면 좋긴한데 안하셔도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오..그럼 안하고 가능하면 걷거나 가끔 우버같은 택시를 이용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집사람과함께 몇년전에
바르셀로나->아테네->산토리니 갔다왔습니다
아테네는 버스타고 다녔고 산토리니는 그냥 걸어다녔어요 ㅋㅋㅋㅋ그런데 산토리니는 렌트도 좋지만 atv(4륜오토바이) 도 좋을 것 같네요
더운날씨인데 렌즈는 가벼운 번들줌 하나 가져가심을 추천해드립니다. 어짜피 배경날리지않고 배경에 사람을 담아야 할테니까요. 야간에 찍을 밝은 표준단렌즈 하나 추가하심 좋고요
아테네에선 밤에 나다니지 않았어요.. 좀 걱정도 되고 피곤하기도 했었고요
그런데 산토리니는 모두 관광객이라 아테네처럼 무서운 분위기는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그리스에서 가장 만만한 요리는 수블라키 라고 닭고기 요리입니다.
우와..정말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산토리니는 정말 이제 걱정을 덜었네요!
아테네가 하하하..밤에는 그냥 안나오는걸로 ㅠㅠ
저도 작년에 산토리니에서 일주일정도 있었는데, 벤츠 스마트같은 2인용 작은차같은건 비싸지도 않고 탈만하더라고요. 저도 30정도 주고 로컬 포토투어 했었는데, 생각보단 별로더군요. 기회되면 동굴다이빙도 해보세요~ 산토리니 참 예쁜 곳이예요~ 좋은 여행하고 오세요^^
와......진짜.....멋있는데 무서워요 ㅠㅠㅋ
저 그..심해공포증?같은거 있어서 ㅠㅠ깊은물에서 스노쿨링도 못해요 ㅠㅠ너무 안타깝습니다 ㅠㅠ
그쪽은 아니였지만.. 크로아티아 여행할때 투바디를 가져가긴했는데.. (하나는 렌즈교환형 + 콤팩트디카)
사실 다 필요없고 18-200 같은 렌즈 하나에 배터리+메모리 충분히 가져가셔서 원바디로 하셔도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배낭가방말고 힙색에 들어갈정도로 해서 바디+렌즈 하나 형태로만 가져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요즘에는 워낙 스마트폰으로 많이 찍으시니 겸사해서 원바디로 가져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나라별로 사실 소매치기이야기는 워낙 많이 나오는데 안당한분들은 안당한다고 하는게 애매하죠.. 다만 렌즈는 교환하는것보다 순간 촬영이 많은만큼 잘 생각하시고 여행용렌즈 하나 중고로 사신후에 다시 파시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오..그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ㅋㅋ하지만..아무리 힘들고 무거워도 14-24는 포기못하고 ㅠㅠ
음..캐논쪽에서 전천후로 쓸만한 렌즈를 구매했다가 다녀와서 파는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작년에 아내와 놀러갔었습니다. 산토리니에서는 렌트카 저렴하게 이용했네요
ㅠ역시 산토리니는 렌트카가 갑인가보네요..ㄸㄷ ㅠㅠ
산토리니 아테네 여행 보다는 전일정 크레타 추천 드립니다. 3끼 다주는 all inclusive 숙소 추천 드립니다. 크레타 치안은 나쁘지 않고 신혼여행으로는 산토리니 못지 않게 멋진 곳 입니다.
이미.....반년전에 모든 예약을 다 끝내놓은 상황이라..아쉽네요 ㅠㅠ
2006년에 저도 신혼 여행 다녀 왔습니다. 산토리니3일 미코노스2일 아테네 2일 일정 이었었네요.. 3일이면 모두 보고 다녀도 시간 남습니다. 숙소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멀리 떨어진 곳은 버스로 가고 근처는 걸어 다녀도 될 듯 합니다. 별로 차 몰고 다닐 일이 없으실 거에요.. 정 차량이 필요 하시다 생각 되시면 차량은 렌트 하시면 되고요 별 문제 없습니다. 저는 차량 렌트해서 다녔는데 괞히 렌트 했다 후회 되었습니다...
아..그랬군요!!
저는 5일정도라서 시간도 넉넉하니 그럼 그냥 천천히 걸어다니고 대중교통도 가능하면 이용해봐야겠네요!!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테네 사람들 많이 친절했는데요 저는 올림픽호텔 강추합니다 파르테논 보이는 루프탑 식당에서 조식드시고 야경도 좋구요.걸어서 파른테논 신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