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제가 생각이 이상한건가요??

좀 이상하네요.
보통 선생이라면 다른 학생들 밥 조금씩이라도 덜어서 줬을텐데...
밥 남기는애들도 많을테고

에휴 배려가 아쉽네요 특수아동인데 지 밥 반이라도 주지 아니면 조금 씩 덜어거

설마.. 밥 먹였겠죠...;;

아무거나 먹이면 큰일나는 아이들이 간혹 있어서.. 학생 본인이 확실히 그런 것을 인지하고 있지 않는 한에는 아무거나 주지 않는 게 맞다고 봅니다.

교사가 그 아이만 챙겨서 밥을 나눠주고 먹였으면 형평성에 문제가 생기겠죠. 다른 아니들 질투도 있을 것이고...
근데 도 특수학교라고 하니까 그정도는 케어를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교사 재량이죠 ㅎ

교사들은 구내식당 이용하는거 아닌가요?

친구분 잘못도 잇긴한데 교사가 부모에게 동의구해서
먹으면 안되는거 있나 체크하고 머 어떻게해서든 애 밥은 먹여야죠 쩝 -_-

특수 체질 등 문제 때문에 남의 밥 함부로 안 먹입니다. 부모가 싸준 거 외에 안 먹이는 게 맞아요

밥을 챙겨먹이거나 해야 교사죠..그것도 특수교사라면 더더욱

제가 만약 부모였다면
선생님밥 먹였으면 멱살잡고 뺨때리러 찾아갔을 겁니다.............
그 선생님의 입장에서 이야기하자면..
아이가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 지 설명하기도 어려울 수 있는데... 내 밥을 괜히 먹였다가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면 안 되니까 조심해야겠다..

이 건만 보면 선생이 사서 먹일수도 있지.. 라고 생각이 우선 들지만..
학생수가 한두명도 아닐테고 다양하게 부족한 부분을 교사사비로 챙겨주기엔 교사도 한집의 가장이자 우리처럼 쥐꼬리용돈받는 유부다보니..
정말 위급하고 중요시한 일에만 사비라도 털어서 도와주지않을까요??

특수학교라는 특수성이 있네요 도시락 싸는 이유도 아이들 개개인 특성때문이겠죠

반 아이들이 몇명인지 모르겠지만 교사 2명이 한반 전체아이들의 식사 지도만하는데도 벅찰겁니다. 밥먹다가 흘리고 밥 떠먹여 줘야하는 아이들도 있겠구요. 특히 남자아이들은 감당하기힘들어요. 수업중 ja위하는 애들도 있습니다 이런상황이 교실에서 일어나고 잇죠. 특수 여자교사들은 많이 힘들다고하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