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유독 신용카드를 많이 쓰는 이유

어.. 기승전서울페이네요
뭐지

광고..?

그래픽이 좋다 했더니 광고군요

광고라도 공익 아니냐... 소상공인도 살리고 ... 자영업자 세금탈루 막을라고 강제로 신용카드 의무 한건데 그러면 수수료는 폐지하던가... 은행같은 세퀴들만 배부른 시스템이니 나라가 망하지

내가 자영업자로써 정말 이해 안되는 한가지...
손님이 내 업장에서 결제할땐 돈 받는 사람이 수수료 내게 하고 카드 거부도 못하게 만들어놨으면서, 내가 나라에 내는 세금을 카드 결제 할려고 하면 그건 왜 돈 내는 사람이 수수료 내게 하냐?

바람직한 광고네요 ㅋ 공익 광고 수준인걸

큐알코드로 하는 모바일 결제는 체크 카드랑 같죠.
중국에서 써 봤는데 진짜 편해요.

5만원권 100장 묶어봤자 500만원. 100달러가 현재 환율로 얼마더라?

이상하게 이런거 초창기에 나왔을때 사용하려고 했더니
모르는 사람, 사용기계가 없는 가게 너무 많아서 시도하려다가 아직 도입이 덜됐나 싶어서
좌절하고는 아직도 사용안하는데요.
편의점이나 음식점에서 쉽게 사용되나요?

이거랑 카카오페이 qr코드 결제 기대중이예요....세금은 낸다 쳐도 수수료는 아까워요.....
카카오페이는 지금 사업자들이 신청하면 바로 qr코드 발급해주고 패드 보내주는 서비스 신청받고있더라고요.

신용카드 쓰면 쓴 만큼만 결제되고 혜택이 있는데 사용자가 왜 서울 페이를 왜 쓸까요? 혜택도 별로 없는데.

묘하게 기분 나쁜 광고네.
나는 내놓으라는 돈 순순히 다 지불하는데
내가 자영업자들한테 뭘 잘못한 것 같고 그러네.
기분 탓인가?
저 말대로라면(그리고 그 설명이 맞다면),
IMF 후 국민의 정부가 자영업자들을 괴롭히는 정책을 폈고,
탐욕스러운 기업들이 자기 배 불리느라 같이 나쁜 짓을 했는데,
그렇게 싸놓은 똥을 서울시민이 치우라는 얘기 아닌가.
오히려 협조해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해야 할 것 같은데
이게 다 선진국 시민들처럼 현금 많이 안 쓰고
바보같은 정책과 상술에 놀아나는 니들 때문이란 소리로 들리는건
아마도 날이 너무 덥고, 그저께 소개팅이 파토나서 그런거겠죠?

뜬금없이 서울페이가 튀어나와

포인트를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으면,
사용하기 애매하거나, 쓰지 않는 포인트를 돈으로 지불해 사 들이고, 모아서 사용할 수 있을 만큼으로 다시 재 분배한다든지 해서
저렇게 허망하게 사라지는 포인트들을 살릴 수 있을텐데...
1 포인트가 1원이라고 할 때, 100 포인트를 700 원쯤에 사서.
10000 포인트쯤으로 만든다면 여기서 소요되는 비용은 7000 원이고
이걸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8000 원에 팔면.
최종적으로 10000 포인트를 사는 사람은 80000 원으로 10000 만원 효과를 봐서 2000 원 이익이고.
중개를 하는 측은 그 와중에 1000 원씩 남고. 좋아 보이는데 말야.
소멸될 포인트 활용해서 좋고, 상거래 늘어서 좋고.

얼마전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서울시 경제진흥본부 경제기획관이 나와서 가칭 '서울페이'에 대해서 설명을 해줬는데
본문의 내용과는 차이가 좀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서울시가 따로 결제 시스템을 개발하겠다는 내용인데,
공공부문이 시장에 직접 뛰어드는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기존의 페이코, 카카오페이 등 개발되어져 있는 상용 결제 시스템 업체들과 합의하여
중소자영업자들에게 부과되는 결제수수료를 면제해주려고 한다는게 지금까지 알려진 '서울페이'의 실제라고 하더라구요.
서울시에서는 결제시스템 업체들에게 기존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서울페이' 로써의 역할을 병행하게 하고,
결제시스템 업체는 중소자영업자 수수료 면제를 해주면서 홍보효과를 볼 수 있으며
(홍보 및 광고비로 수수료 면제해준다고 생각하면 편함.)
중소자영업자들은 결제 수수료 면제되는 '서울페이'를 사용토록 현장에서 독려한다
요런 내용으로 진행한다고 하더라구요.
서울시에서 웬만한 사기업 뺨치게 일잘하네 생각이 든 순간이였습니다 ㅎㅎ
(김어준씨가 이 인터뷰 말미에 이거 성사되면 뉴스공장에 박원순 시장이 직접 나와서 깔대기 댈꺼라고 낄낄댔는데 잼있습니다 직접 들어보세요 ㅎㅎ)

광고는 광고인데 우리나라 큐알코드 보편화가 한중일 3국중에 솔직히 진짜 제일 늦었습니다.
일본는 농어촌 살리기로 논을 큐알코드 처럼 만들어서 핸드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농가에서 쌀을 직접살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도 나왔고
중국은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완전 나라가 달라졌어요 큐알코드 없는 금전거래는 상상하기 힘들정도로 보편화 되었습니다. 세뱃돈도 메신져로 줘요. 자판기로 큐알코드 긁어서 뽑아먹습니다. 현금 안들고다니는 요즘에 정말 좋은 아이디어죠.
창의력 하면 우리나라도 어디가서 안꿀리는데 왜 이 간단하고 좋은 결제 방식을 놔두고 이페이 저페이 서로 쓸데없는 경쟁으로 결제방식만 복잡하게 만든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신용카드 쓰는 내가 뭔가 죄인같이 느껴지는데?-_-;;;;;;

프레임 오지게 들어가잇네 광고에 ㄷㄷㄷ
세금을 더 많이 걷는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현금 탈세를 줄인거잖어 카드사용덕분에. 카드구매세금이 따로있나? '사실상'못걷던걸 걷었을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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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열심히 쓰고 갚아서 나라 살려놨더니 이제 너무 쓴다고 뭐라하네, 장난하냐 니들이 해결책 마련해라 국민들보고 이래라저래라 매번 아주 동네 북이냐 수수료 덜받으면 되잖아 니들이 콱 진짜 열받어

카드포인트 잘쓰는 나는 신용카드카드 혜택이 좋아서 안바꿈
돈쓰는 사람들한테 베네핏이 있어야 바꾸지

지자체에서의 해결보다는 저런 건 국가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게 맞는 듯..

사실 이건 정부가 앞장서서 전국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현금대신 모든 결제수단으로 이걸쓰면 탈세도 100%막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대신 장비는 정부가 무료로 대여를 해줘도 되는게 탈세방지에 따른 세수증가분으로
충분히 커버가 되고도 남을겁니다.  그리고 노점상같은 상인들도 이걸쓰게하여
매출에따른 세금 철저히 징수해야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