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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바디로 영상촬영용으로 쓰시는분 계시나요 ? (A9, R3 M3)

저는 아직은 주 메인바디는 캐논이며 영상용으로 쓰고 있는 바디는 5DM4, 6DM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캐논이 만들어주는 색감과 사진처럼 보이는 영상미는 상당히 만족 스럽고 라이브뷰 AF는 아직 대체할 수 없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터리가 녹을때까지 촬영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점차 화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며.. (FHD)
LOG촬영에 조금씩 익숙해지다보니 그 편리함과 보정방향성
그리고 화질대비 용량이 상당히 큰편입니다.
3세대 바디는 현 R3를 사용중에 있고 서브로 사진촬영과, 취미로 찍는 영상촬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찍으면 찍을수록 정말 계속 소니바디로 촬영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미 사진은 이제 캐논바디로 찍고 있지 않습니다. 전부다 정리해서 소니로 넘어 오자니..
아직 바디들이 너무 불안합니다..
뭐랄까 아진 신뢰가 안간다고 해야하나.= _=;
오버히트 문제라던지(가장불안함;) 쓰다보면 생기는 렉문제, 돌발상황에 즉각 대처하기 힘든 시스템
너무 불안합니다. 서브로는 손색없겠지만, 캐논과 같이 만지려면 색감 통일과 화질때문에 이질적인 문제가 좀 있더라구요
다음세대 바디들은 이러한 문제를 좀 해결하고 나올지.. 기대아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댓글
  • 키마후 2018/07/31 17:08

    m3에 케이지 씌우고 외장 마아크 달고 비됴헤드에 올려서 직캠 찍고 있습니다. 찍는 팀이 30분 이내로 공연이
    끝나서 20~25분 정도를 연속 촬영하기도 하는데 초여름까진 뜨거운 거 못 느꼈습니다. 최근 더위정도 되어선 15분 정도 찍고 끝나니깐 바디가 따땃한 정도고 못 만질 정도로 뜨겁진 않았습니다.
    연습+실촬영까지 15시간 미만으로 사용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지금까지 렉이나 돌발상황은 없었습니다.

    (W8SLPR)

  • 키마후 2018/07/31 17:14

    걸그룹 움직임이 많고 또 의상 비슷하거나 포커스 맞춘 피사체 앞으로 다른 대상이 오래 머물면 락온이 옮겨가거나 풀어집니다.
    스크린터치로 재설정 안하고 원래 포커스 대상이 다시 풀샷 들어오면 포커싱 박스를 잡긴 잡는데 맘 같아선 번개같이 빠르게 잡아주면 좋겠는데 2초? 넘어갈 때면 답답합니다.

    (W8SLPR)

  • ⊙_⊙ㆀ 2018/07/31 18:01

    25분촬영하시고 계속 다른팀 이어서 촬영하시나요? (4k로 촬영하시는지요..?)
    저는 일단 시작하면 2시간 연속으로 찍는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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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마후 2018/07/31 18:17

    4k30p 100mbps로 길어도 40분 내에서 촬영 종료합니다.
    2시간 가까이 찍어보진 않았지만 15분 정도에서 따뜻하면... 2시간이면 뜨거울 것 같네요.
    영상 거의 100이라서 c200같은 시네카메라로 넘어가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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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JuN@ 2018/07/31 18:45

    제가 지난 일요일에 a7m3 + 금유령으로 모 일본밴드의 라이브를 등장부터 앵콜곡까지 17곡을 통째로 찍어봤는데(4k 24p) 딱히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시간상으로 보면 대략 1시간 30~40분쯤 되었겠네요. 야외는 아니었고 실내였고요, 실내온도는 실외가 어마어마하게 더웠던 것과 비교하면 아주 쾌적할 정도로 시원하진 않아도 땀이 흐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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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물님 2018/07/31 18:47

    C100이나 c200으로 넘어가셔요.. 다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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