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에에에엥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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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뿅뿅을 봤나
저건 암만 봐도 납치잖아
엄마가 뻔히 보이는데
사람냄새 뭍히면
나쁜 새기네
보고있는데 뭍히는거 상관없어.
지새끼인줄 알거든.
사람이니깐 저러지...
놀랍게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짓임
.
나쁜 새기네
엄마가 뻔히 보이는데
사람냄새 뭍히면
보고있는데 뭍히는거 상관없어.
지새끼인줄 알거든.
납치
데려가라고 준거 아녀?
새끼고양이 사람냄새 묻으면 어미가 버린다고하는데
안약 넣어주고 좀 데리고 있다가 보내줘도 잘만 키우던데
근데 그 다음 시즌에 애새끼 여러마리 낳고 우리집에 버리고 도망침 세기가...
혹시 그거 고양이가 아니라 사슴 아니야?
공동육아 개념이 강한 고양이가 사람냄새 난다고 새끼를 버릴꺼라 생각은 안드는데
그거 잘못알려진 이야기임
카더라가 만든 헛소문임.
마치 솔개가 40년 살고 부리를 벽에 부순다는 헛소리마냥.
군대에서 듣고 ㅈㄴ 그럴싸하네 했는데 구라였다는 게 너무 슬펐음
설마 사자가 새끼를 절벽으로 밀어버리는것도 믿으시나요?
니들이 카더라 아닐까?
나 빌라 밀집 지역에 살았는데
옆집에 길냥이 밥주는 아줌마가 살았거든
어느날 길냥이가 그 집에 새끼 6마린가 7마리 낳았는데
그년은 귀엽다고 난리치더니만
몇일 지나니까 어미가 새끼 다 모른척하고
막 벽 사이 틈에 새끼 떨어져서 울고 불고 해도 쌩까더라
어느날 조용해져서 보니까 새끼 시체가 아주 그냥
사방 팔방에 널부러져 있고
길냥이 밥주던 년은 신경도 안쓰고
집주인 할머니까 빡쳐가지고 냥이 시체 치우라고 싸우고 ㅈㅈ
이 뿅뿅가...
저런 뿅뿅을 봤나
저건 암만 봐도 납치잖아
저거저거 소매치기하고 지갑주웠다 할 놈임
그건 납치다.
이열 뿅뿅인줄
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
사람손타면 놓아줘도 어미가 버릴텐데
싸이코네
저거 오히려 고양이 길바닥에 있음 일찍 죽으니까 더 고양이 입장에서 더 이득이라는 쉴드충 새끼 있던데 또 안 나오려나
목숨걸고 키우면 냥이한테는 이득이지만 지능높은 동물일수록 악한데 사람이 그럴리가 있겠나
쉴드충들은 전부 쉴드 요원들에게 살해당했으니 걱정말라구~!
생존확률이 워낙 낮으니깐 새끼 입장에선 이득이지. 애미 입장이선 ㅅㅂ이고;
한순간 그생각 했는데 집사 꼬라지를 보니 얼마안가 내다 버릴것같다.
근데 사람냄새 묻으면 버린다는거 도대체 어디서 나온 얘기냐
내가 새끼 소리 듣고 가서 구경했는데 애미가 존나 승질내기는 했어도 나 보는 앞에서 새끼들 다 데려가버리던데
안만지면 안버리고 만지면 버리는거임?
그거 그냥 부모들이 애들한테 더러우니까 만지지 말라고 하는소리임
애들이 그냥 만지기만하는게아니라 껴안고 그러니까 옷도 더러워지고 거기다 손도잘안씻고 해서 만지는거 원천봉쇄하려고하는건데 애들이 커서 그말 믿은거
햄스터에서 따온 거 아닐까?
햄스터는 사람 손에 만진 새끼를 먹거든
냄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고양이는 모성애가 그렇게 별로인거 같음 군대있을 때 새끼 버리고 도망간 놈이랑 새끼 씹어먹는넘 봤는데
걍 야생자체는 모성보다 생존이 우선임
저거 바로 안튀면 존나게 쫓아옴
어찌 아냐면 예전에 지하주차장 내려가는 계단에 어미고양이와 새끼고양이 나란히 계단 오르내리는 연습 하는거 보다가 아무생각없이 새끼 들어올렸다가 바로 샤아아아아악 하는 소리 들었었거든
바로 내려놓고 윗쪽에서 보고있었더니 어미고양이가 맹렬하게 뛰어올라오기 시작하더라
내 망상일 수 있겠지만 어미 표정이 데려가 키우라는 표정 같은데
일단 뭔가 새끼를 빼앗긴 것 치고 너무 차분해보여
어미가 아닐수도있긴함
아, 그럴 수 있겠군
작성자 타노스 설
저거 어미까지 데려와서 키웠던 거 아니었남. 저번에도 몇 번 봤던 거 같은데
뭐하는 꼬라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