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갑질을 싫어하는게 아님

연예인이나 프로게이머 만화가 등등 공인 쥐어짜는거보면 맞는 말 같음

저것과 비슷한 심리로 언젠간 갑이 된다는 생각에 건물주도 아닌데 건물관련 세금을 올린다고하면 극렬반대를 한다.

가끔 젊은애들이 갑질 한 사례 올라오면 걔네도 갑질썰 듣고 할때 같이 욕하는 애들이라는 사실이 무섭다

나 관공서에서 잠깐 일해봣을때 아줌마년들 ㅂㄷㅂㄷ...... 윗말 틀린거없음
자기 집앞에 누가 쓰레기 버렷는데 관공서 전화해서 개 뿅뿅옘병 떠는아줌마도잇음
누가 버리고갔으면 꼬우면 지가 치우면될거아님;;;

우리나라사람이 아니고 인간들 다 그래 국까년아

우리나라특은 아니고 만국 공통일걸

갑질을 욕하면서 언제나 갑질할준비가 되어있음.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갑질은 누구나 하고싶어하지. 단지 선진국일수록 일반인들도 고발이나 집단행동,법 등등 갑질에 대항할 권력이 있어서 정도를 넘지 않는 것 뿐

민원 한번 넣었다가 전화 돌리기 5번 격고 나니까 갑질해보고 싶더라
나중엔 나에게 왜 화를 내냐며 저희 부서 관할이 아니라 처음 넣었던 곳으로 보내길래
그냥 나왔음

빈부 격차 = 가난한자는 더 가난해지고, 부자는 더 부자가 되어가는.
왜 그런 부당함에 복종하는가 = 나도 언젠가는 저 높은자리에 올라가면 갑질 할 수 있다는 희망 때문에.
현실은 영원히 그럴일이 없고, 오히려, 자손 대대로 가난을 물려줘야 한다는 현실을 직시 하게되니까.
갈아 엎어 버리자고 나오는것, 갑질 하지 말라고 반항하는것.
판도라 상자의 모든 악 중에 가장 마지막 까지 남아 있는 악 (희망) 희망을 부여 잡고 고통 속에서 몸부림 치거라.

만국공통 아니던데 영국서 살아보니까

머랄까 경험상 나는 당하는거 싫은 만큼 하지 않는데상황에 따라 내가 갑의 위치에 있을때
갑질 안하고 되게 잘해주면 꼭 불평불만 하거나
그안에서 서로 갑질하는 경우가 있더라
심하면 갑의 입장인 내게 오히려 갑질하려 할때도 있고 그런거 보면 참 어이가 없음
보통은 미꾸라지 한마리가 오염시키고 다니더라
몇번 경험하고 나니까 그런 불순분자는 바로 싹 잘라버림

서비스직에서 하루만 일해도 느낄 수 있지

쥐꼬리만한 아파트 부녀회장 감투만 써도 지능이 떨어지고 갑질을 시작하는걸 보면...
아니, 요즘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가입했다는 것 만으로도 갑질을 하려 들잖아 ㅋㅋㅋㅋ

누구보다 갑질에 분노 하지만
자기가 갑의 위치라고 생각 하면 누구보다 갑질을 잘 하지

고려대였나 연세대였나 출신 고등학교/입시 전형 따라서 지글 끼리 계급 나누고 배척하는 지꺼리를 보면서
미래의 훌륭한 조현아들이 자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어떤 불합리한 일을 당했을때 두가지 사람이 있 습니다. 나는 이런짓 하지 말아야겠다하는 사람과 내가 당했으니 나도 해야겠다하는 사람. 전자는 그 불합리한 괴롭힘 자체를 문제로 인식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런일 자체를 용납못하고 없애려하죠. 후자는 갑질자체는 긍정하는 사람입니다.강자가 약자를 괴롭히고 빼앗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단지 자신이 약했을 뿐이라 생각하죠. 그래서 자신에게 힘이 생기면 자신도 갑질을 합니다. 저는 인간사회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전자와 같이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