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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에 촬영을 했습니다.
새벽에 달 떨어지고 나서 촬영했습니다. 새벽 1시~2시 사이
스텔라리움? 으로 은하수하고 해당 별자리 / 별? 행성? 위치 파악하고
별자리 보는 앱으로 하늘 방향 잡고
20mm 렌즈로 조리개값 1.8로 촬영을 하였는데요
제가
- 은하수 방향을 못 잡은건가요 ?
- 주위가 밝아서 은하수가 안잡힌건가요?
- 보정을 잘 못한건가요?
왜때문에 저는 은하수를 못 찍는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
어제밤에 다시 시도해 보려 했는데 구름도 많았구, 은하수가 없더라구요.
언제 다시 은하수 뜨는 날이 오는건가요?
ㅜ.,ㅜ
노출이 부족하고 광해가 너무 심한 듯 합니다.
긍데 주변 어두운건 어쩔수 없지 않나요? 20초로 해도 주변부는 항상 어둡게 나오더라구요..
달이 제일중요
그다음이 구름
그다음이 습도
그다음이 고감도 바디
그다음이 밝은렌즈
7월24일이면 거의 보름달이네요
일단 달이 너무 밝고, 지표면이 밝은거 보니 광해가 심한 장소네요
별사진 찍는 사람들 사이에서 내려오는 정설은...
해발 1000미터, 서울같은 대도시에서 100키로 미터 떨어진 곳이 깨끗한 별 사진을 위한 장소 라는 것이죠
사진보니 광해가 심한것 같고요. 구름이 좀 있네요. ^^
구름 없는 날, 달이 뜨지 않은시간, 광해가 없는 장소 3가지가 필요합니다.
나머지 셔속, 조리개, ISO 이런건 앞선 3가지 조건이 만족한 후에 이야기죠
8월 11~13일 노려봐요.
날씨가 관건이지만 주변에 광해가 없어야합니다.
칠흙같이 어두워야...
감사합니다!! ..... 혼자 촬영이라 무서운데..ㅜㅜㅜ
광해가 정도껏 있더라도 달의 영향이 전무하면 은하수는 잡을 수 있습니다.
물론 광해가 없으면 최상의 조건 이지만요.
월출과 월몰을 잘 확인 하시고 시간대를 잘 맞추셔야 해요.
광해가 없는 곳이라면 눈으로도 보이고 광해가 조금 있더라도 촬영하면 lcd로 은하수 확인이 가능 합니다. 제 경험상 달의 영향이 제일 큽니다.
은하수 촬영하러 도심 한가운데서 은하수를 찾지는 않을테니까요.
기본적으로 광해가 적은 곳을 찾겠지요.
별자리는 전갈자리를 보고 촬영하시면 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노이즈 신경쓰지 마시고
감도를 더올려서 찍어보시기를 권장 합니다
눈으로 은하수가 보였나요? 눈으로 안보이면 이쁘게 담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f1.8과 감도에 비해 너무 밝은데요.
주변이 너무 밝아서 은하수를 보기 위해 노출을 올리면 광해만 더 밝아지고 은하수는 눈에 안들어옵니다.
광해가 없는 한적한 곳으로 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