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서문 가려 합니다

평일날은 일몰 1시간 전에 도착예정으로 가시면 됩니다.
산성주차장에서는 30분 정도 걸리니 감안하고 가시면 됩니다
위쪽 산성에서 촬영도 가능하고 아래 데크 옆으로 20여명 가능합니다.
요즘 주말은 장난 아니더군요ㅜㅜ 싸움도 있고
뭐 그리 대단한 사진 얻겠다고

오늘같은 날은 지금 이미 자리 다 잡혀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남한산성 서문포인트는 날좋은 날엔 사람들이 엄청 많은 곳이지요.
자리 싸움도 대단하고요.
날이 좋으면 몇시간 전에 가더라도 자리 잡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동호회? 사람들이 삼각대를 여러개씩 펴놓고(늦게 오는 사람들을 위한) 자리를
잡아놓는 경우 흔합니다.
그만큼 온갖 막말을 해대면서 다툼도 많은 곳이지요. ㅎㅎ
서문을 기준으로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 성곽따라 조금만(10초~20초) 가면
대표? 서문 포인트.
사람이 많을땐 성곽위에 올라가는 사람도 있는데~ 정말 위험합니다.
열려있는 서문을 통해(성곽밖으로) 오른쪽 성곽길 따라 가면(10초~20초) 목조데크
조망터가 있고요~
(이곳은 바닥이 목조데크라서 사람이 많으면 비추입니다/나무 옆자리가 최고!)
서문 포인트에 자리가 없다면 수어장대 방향으로 길따라 올라가면 제2롯데월드를
7~8시방향? 으로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저는 남한산성 갈때 마천역에 내려 운동 삼아 등산로로 올라가곤 했..ㅋ
걷기 좋아하시면 마천역으로 가세요~ ㅋㅋ
참고로 서문 인근 국청사 주차장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는데~ 야간엔 길막을 해놓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아우 답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냥 마음 비우고 셤셤 가야겠네요 ㅎㅎ

왠만하면 안가는게 좋습니다.
찍어봤자 뻔한 이미지가 99.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