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민들은 정권교체의 갈망이 굉장히높다
그 열망이 제1야당으로 결집중이다
더민주가 잘해서도 있겠지만 국민들은 현실적으로 쏠리는 중인거다
경향신문 신년여론조사
'대선에서 야당 여당 어디를 지지할것이냐?'
야당55% 여당 23%
중앙일보 여론조사
진보대통령원한다 63%
야권에서 문재인 결집국면에 타후보들이 공세를 취하고 있는데..
정치라는게 똑같은 행위를 해도 언제 어떻게 하는게 중요하다
사람들은
'이제 반기문이 오고 문재인이 흔들릴수 있는데 왜 지금 공격하냐?' 하는 생각인 것이다
(반기문이 귀국을 하면 반기문의 컨벤션 효과와 문재인의 밴드웨건 현상이 충돌할 것이다)
맞는말이라 해도 타이밍이 안좋아 공격하는 후보에게 반감이 생긴다
정권교체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이 볼때 정권교체에 가장 가능성이 있고 앞서있는 후보가 문재인 인데
그런 문재인과 포지티브 경쟁을 하면서 차별화를 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금도를 넘어선 공격을 하니 정권교체에 악영향이다 라는 생각에
세게 공격하는 사람에게 득표 요인이 안되고 있는 거다
그래서 공격하는 쪽이 빠지고 문재인이 올라가게 된다
민주당은 앞으로 내부관리가 중요하다
근데 맞는 말도 아닌게 함정.
훔~ 제대로 집은것같네요
아직 탄핵 완료된것도 아니고...
대선날짜 잡힌것도 아니고...
대선후보가 되고 싶으면 다음 대통령 선거 나가겠다 선언하고...
다른후보와 차별화된 본인의 장점을 어필해야 하는데...
새누리 삽질로 인한 민주당 지지율을 올려야 하는 시점에...
이미 탄핵됐고, 선거일 잡혔고, 같은당 후보를 비방하고 있으니...
옆에서 보기에 이미 대통령인것처럼 설레발 치는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좋게 안보이는 거에요..
지금은 같은편 상대를 비방할게 아니라 새누리의 잘못을 지적하고 본인의 장점을 어필하고
대선이 확정되면 그때 후보검증으로 상대를 지적해야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