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유괴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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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을 제가 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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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은 지금 제 구구콘을 먹고 있죠
기발하지도 않고
창의적이지도 않고
재미있지도 않고
불쾌하기만 한...
딸을 돌려 받고싶으면 구구콘 값을 지하철 3번 캐비넷에 넣어둬라
댁의 따님... 구구콘 하나로 넘어더군 쿠쿸
따님을 살리고 싶으시다면 구구콘 값을 주시죠
그럼 어떻게 말해
1시간안에 오지 않으시면 엄청난 칼로리의 햄버거를 먹일 겁니다...흐흐....
애가 어디에 있는지부터 먼저 말하면 될거라 생각해
따님은 지금 제 구구콘을 먹고 있죠
어우야.....
딱딱하지만 끝은 부드럽지 후후
진짜 애 대상으로 더러운 유머좀 치지 말자
댁의 따님... 구구콘 하나로 넘어더군 쿠쿸
따님을 살리고 싶으시다면 구구콘 값을 주시죠
딸을 돌려 받고싶으면 구구콘 값을 지하철 3번 캐비넷에 넣어둬라
따님을 구하고 싶다면 지금당장 모텔로 와라 ㅎㅎㅎ
뭐야 이 쓰레기는?
기발하지도 않고
창의적이지도 않고
재미있지도 않고
불쾌하기만 한...
섹드립이면 다 재밌는줄 아나
이렇게까지 안웃기고 불쾌하기만 한 농담도 오랜만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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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이 지금 어디어디에 있는 가로등 앞 벤치에서 홀로 나와서 울고 있길래 아이에게 사정을 물어보고 가방에 있는 연락처로 연락 드리고 있는데요. 혹시 지금 어디 계신가요? 라고 물어봤으면 좋잖아...
이게 원래는 내가 딸을 납치했다라는 말을 유하게 돌려서 전달하는거였을텐데 어쩌다 납치했다는 본래뜻이 되어버렸네..
딸을 돌려받고 싶다면 어서 벤치로 와라
킬킬 오지 않으면 메로나를 먹여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