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60년 역사는 호남에서 시작됐습니다. 두차례 정권교체의 성공 모두 호남의 단결이 바탕이 됐습니다. 호남의 일치된 단결이 없었다면 김대중 정부도 노무현 정부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호남은 분열의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참여정부의 대북송금 특검은 호남인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혔고 민주당의 분당은 호남의 분열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2012년 대선에서 호남은 문재인 후보에게 90% 이상 압도적 지지를 보냈지만 대선에서 이기지 못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는 또다시 당이 분열됐습니다.
이겨야할 선거에서 이기지 못하고 당이 분열되면서
호남의 좌절과 상처가 커졌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에 대해 회초리를 든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이제 이런 상처와 분열을 극복해야 합니다. 촛불혁명이 이뤄지는 지금이 바로 그 시기입니다.
국민은 이번에는 반드시 정권교체를 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명령인 정권교체 성공을 위해서는
야권의 단결, 호남의 단결이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호남의 단결을 위해서는 호남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 일에 대한 반성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문재인 전 대표도 호남 분열과 당의 패권적 운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대세론에 안주한 채 자만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호남 없이도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만입니다.
민주세력의 연대와 협력없이 혼자만의 힘으로 정권교체를 하겠다는 것은 패권주의와 다르지 않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DJP연합을 통해 정권교체를 만들고 국가적 외환위기를 극복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처럼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야권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 촛불민심은 정권교체를 넘어 낡은 기득권을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개혁세력이 단결하는 촛불공동정부를 만들어야 합니다. 참여정부 시즌 2가 아닌 제3기 민주정부를 만들어야 합니다.
촛불공동정부를 통해서만이 과거 두차례 민주정부가 해내지 못한 적폐청산과 기득권 철폐, 99대 1 불평등 사회의 혁신을 이룰 수 있습니다.
분열은 패배의 길이고 연합은 승리의 길입니다.
촛불공동정부는 다수파 진보정권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개혁 과제를 함께 수행하고 민주 정부의 지속적인 집권 기반을 단단히 다질 수도 있습니다.
촛불 공동정부는 광주정신의 핵심인 연대의 정신위에 서 있습니다.
약무호남 시무개혁입니다. 약무호남단결 시무정권교체입니다. 박원순은 이 호남에서 연대의 변화를 가져오고 싶습니다. 민주당을 담대하게 혁신하여 연대와 협력의 중심에 서게하고 대선에서 승리하고 싶습니다.
호남인의 명령을 받아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 싶습니다.
2017년 1월 11일
박 원 순
2. 내가 대통령 되면 국민의당이랑 연립정부 할거다
국민의당으로 가면 되겠네요. 거기가 지역주의 정당이니까. 본인 은인인 안철수도 있고 딱이네.
헉... 대북 송금까지...
문재인 빨갱이라서 안된다는 말도 멀지 않은 듯
안녕히 가세요 멀리 못나갑니다
이냥반 대체 스탠스가 어케 되는겨
선동 스킬은 이재명 시장한테 과외 좀받으셔야겠네요.
막가는군요
도대체 참모가 누구냐 ?
이건 뭐, 새누리+국물당 대변인의 논평이지 싶다.
아..시장님 왜그래여 정말
그르지마요 쫌 ㅠㅠ 나라시끄러운데 왜그래
아니 불과 1년전 서울시장 캠프에 있던 인물들 다 인재영입당시 끌어안았는데 양심이..??
분열은 패배고 연합은 승리라면서
이미 잘 있는 10만 당원 연합에 새로운 분열을 일으켜서
굳이 구리구리한 연합을 어거지로 만들어내려 하는 모습이군요.
명분이 탄탄하지 않으니 읽으면서도 말이야 방구야가 절로 나옵니다.
자신이 분열의 선봉에 서 있을을 깨치지 못할까..아쉽네요... 박시장 행보들을 보고 많은 호감을 가졌지만...이번만은 너무 많이 나갔다고 생각 합니다. 빨리 정신 차리길 바래 봅니다.
도를 넘었네요.
그냥 국민의당으로 가세요......... 합치고 싶지않음. 당원들 누가 합쳐달라고함?
ㅜㅜ 나 진짜 시장님 믿고싶었는데 누구탓 좀 하지마세요.
개xx
" 왜 그러쓰까?"
"박원순이 안그러 쓰까!"
"권력이 그립 쓰까?"
"초심으로 돌아와야 쓰까!" "쓰까~쓰까~쓰까~~"
선을 한참 넘었네요 일베주장을 궁물당가게 내보내라 더민주당
당은 안철수가 꺴는데 비판 한마디 안하고선.
응, 지지율 2.2%님 열심히 해보세요~
아이구~박시장님,이젠 호남팔이까지 하시려구요.
지지율 반토막 난 거 보고도 정신 못 차리셨나봅니다
당신 한 일이 많아 아직은 조용히 지켜 보련다..... 관중석에서 조용히 베팅만 하면 되지 내가 당신들같은 선수들 뒤따라 뛰어다닐 필요는 없지
솔까 포기하고 될대로되라고 극딜하는거같은데
이제 나는 평생 박원순, 이재명 이 두사람을 지지하는 일은 없을것임...
촛불은 호남에서만 켯나 박시장 말이 심하네
대한민국을 분열시키고 싶어 안달이 났네
정치인들이 좀 안했으면 하는게 색깔론과 지역론인데........
이 양반의 정치적 지역기반은 현재 서울시 아님?
이재명도 그렇고 왜들 자꾸 호남에 가서 찝적거림?
어떻게든 정권교체에서 떡고물 얻어먹으려는 국민의당과 거기에 혹해서 따라가는 박원순
1명의 호남 사람으로서 달님 지지합니다 시장님은 지지안해요..........
국민의당으로 가서 잡룡들끼리 경선 치루면 되겠네.
안철수-박원순-만덕산-천정배-정동영-이재명
아이구, 참신해라. 아이구, 보기 좋아라.
문재인vs반기문vs이재명 삼자 대결 추천합니다.
저놈의 패권이라는 말이 언론에서 한 장난짓이라는걸 아시는 분이. 어떤 패권을 부렸냐는 질문에 어느 누구하나 답하지도 못하는 그놈의 패권 패권...
얘 뭐야? 무섭네.
대권에 눈이 멀면 사람이 이리되는구나...
와...
이제 하다하다
지역감정까지 다시 끌어들이는 뉘앙스네;;
박시장님 어쩌다 이리 된거지... 하...
지지자가 돌아서면 원래 지지 안하던 사람보다 더 극렬한 안티가 되는 걸 모르시는 듯
사람을 잘못봤나...
http://v.media.daum.net/v/20170111144011342
박원순 "文은 기우는 보름달 나는 차오르는 초승달"
아직도 청문회하고, 줄줄이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고 있는 이때에 촛불민심을 자기가 대변한다는 인간이
모든 언론을 자기쪽으로 되돌리고 싶어 막말을 쏟아내는게 리더로서 할일인지 의문이다.
1 '분열은 패배의 길이고 연합은 승리의 길입니다.'라니요... 지금 누가 분열을 조장하고 있습니까?
2 '민주당을 담대하게 혁신하여 연대와 협력의 중심에 서게하고 대선에서 승리하고 싶습니다.'
경선룰에 대한 것조차 당은 관여하여서는 안된다는 견해를 갖고 계신 분이 당을 혁신하신다니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안철수 이재명 박원순 위 세사람의 공통점은 주변에 붙어있는 사람들이 MB계입니다.
게다가 바른정당도 구성원보면 MB계죠.
지금 떠드는거 보면 야당 머릿수 줄인느 전략이라고 봅니다. 전 각나왔다고 봅니다.
아재 서울시장 마무리나 잘하소
전남 광주 전북에서 5.5%네
다른 지역보가 2배이상 높네요(푸흡)
여기 목숨줄 걸어볼라고?
어느 곳보다 정권교체 열망이 큰 곳이
호남지방일텐데??
이건 왠지...
박지원순을 보는듯 하네요.
바이바이~
진짜 자꾸 이러면 다음 서울시장 선거 때 당신에게 표를 줄 수가 없습니다...
안철수 밀고 있나보네..
거참 지난 3개월간 쇼킹한 일들만 계속 일어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