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카메라라는 요물을 알게된게..
벌써 년수로만 20년이 되가네요..(필카부터 시작했거든요..)
군대도 다녀오고 취업전선 등등..
계속 사진을 찍었던건 아니지만요..
하도 사고 팔고하다보니..
지금까지 손해본 가격이 대략 대형차 한대값은 되는것 같아요.. ㅜ.ㅜ
어느순간 이건 아니다싶어서..
그냥 팔지말고 놔뒀다..
애들이 좀 크면 쓰라고 주는게 낳겠다싶어서 놔뒀습니다..
근데.. 요즘 A6500이 땡긴다는게 문제입니다..
미러리스가 nex-f3, nex-7, a7r 요렇게 3개 있는데..
또 구매하기도 그렇고..
새거사서 컷수도 많지 않은 신동품에 가깝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 가격도 변변치 않아서 판매하기도 그렇고..
올해 a7r3가 나올듯싶기도하고.. ㅜ.ㅜ
그냥 있는거 대충 쓰다가 a7r3을 기달려보는게 낳겠죠?
하도 고민되서 글 써본다는게 장문이 되버렸네요..ㅜ.ㅜ
https://cohabe.com/sisa/69377
요즘 A6500이 땡기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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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변은 병입니다
계속 그러시면 20년뒤엔 집한채값 손해보실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7r3 기다리시거나 a9 나오시면 한방에 가시고 나머지는 정리하시는게
현명하실듯 합니다
필카도 아니고 소니가 바디찍어내는 속도가 ㅎㄷㄷ 한데 애들이 넥삼쓰다가
재미들리면 어차피 고급기종 가겟죠...
ㅎㅎ 그렇겠죠..
기변욕구는 병인거 맞는거 같애요..
파는게 맞는데..
F3이나 넥7은 가격이 10~20만원정도밖에 안되는거 같아서..
넥7 새것이 50만원정도 하긴한데..
누가 사긴할까요? ^^;;
너무 저렴해지기도했고.. 팔기도 아깝더라구요..
A7r은 사용하고 있긴하구요~^^;;
A6500은 포기하고..
다음 a7r3이나.. a8(아님 a9) 나왔을때 바꾸는게 맞는거 같아요..
알고는 있는데..
땡긴다는게 문제겠지요~^^;;
병입니다 ㅠㅠ 저도 정신과치료 받고 있어요
사진도 못 찍으면서 카메라는 무슨.. 이라고 생각하니 뽐뿌가 없어지긴 해요.. 오래 못간다는게 단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