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50년 전 시절.jpg

군부독재시대인데 희망만 있었나요? 안 끌려갈까봐 불안하진 않았어요?

경제 성장이랑 자유민주주의 둘 다 문제없었던 때가 있긴 있었음?

세계 최고의 가난 국가-그래서 다같이 못사는 국민& 군사독재국가 & 시간 통제시간이 있고 마을대형으로 조직 생활하는 구조 = 희망이 있었던 때..?

안좋은것만 찝어서 이야기하네, 최소 노력하면 먹고 살만했고 개천에서 용나는게 가능했던 때를 이야기 하는건데,

지금의 러시아 푸틴 생각하면된다. 독재자인데 지지율은 높았어. 괜히 틀딱 태극기 부대가 생긴게 아님

부모님들 이야기 들어보면 절대 난 저시대에 못살겠든데.. 20대 후반인데도 결혼 안한 남자(특히 연고지가 모호한)는 일단 절대 가까이 가면 안되는 범죄자 취급하던 시절이고. 전화기 같은 것도 없어서 가족 연락조차 몇달뒤에 오는 경우도 있고 그냥 아프리카에서 군대가 치안 잡아주는 그런 곳이던데 완전

너 몇 살이야? 사실 웃긴게 그 당시 시절을 까는건 주로 그때 살지 않았던 사람이더라. 젊은 사람의견 제쳐놓고보면 좋았다는 노친네들이 더 많았다. 물론 그때 시절가서 살거냐고 나한테 물어봤자 난 지금이 좋아

?? 할배요...

척추 서요?

근데 아직도 고시 백수요?

말이 50년 전이지, 내가 살았던 촌 같은 경우는 30년 전에도 저거랑 똑같았음.

어이 촌놈 내가 새로운 걸 가지고 왔네. 불곰이야. 아주 무지막지한 녀석이지.

하, 할배요..

아이고.....초 특급 금수저의 기회가

증조할매가 가지고 계신 뒷산 지금 도로 지나가고 그옆에 도서관 이전한거 있음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