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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77년생.. 올해 42살인데..

8월 11일에 친구 딸래미가 시집을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친구가 저랑 초등동창인데..
20살에 초등동창이랑 눈이 맞아서.. (즉, 와이프도 저랑 초등동창)
사고치고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딸래미가 올해 22살인지 23살인지 그렇습니다..
근데 벌써 시집을?? 이란 의문이 드시죠?? ㅋㅋㅋㅋㅋ
속도위반 아니냐 우리가 물으니 절대 아니라는데..
사실 지들 결혼 할 때도 절대 속도위반 아니라 했거든요.. ㅋㅋㅋ
근데 애가 6개월만에... ㅋㅋㅋㅋㅋ
이번에도 절대 아니라 하는데...
내년에 할아버지 할머니 되는지 안되는지 두고 볼려구요~ ㅋㅋㅋ
아오 욱겨 죽겠네요...
친구들 다 난리가 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 A9산_병팔이 2018/07/24 20:40

    ㄷㄷ 77 큰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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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지름러 2018/07/24 21:19

    설마요..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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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선생™ 2018/07/24 20:45

    허허...제 큰딸이 이제 10살인데...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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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지름러 2018/07/24 21:19

    전 큰놈이 아직 7살 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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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공의날개 2018/07/24 20:59

    다 끝났네요 그 분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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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지름러 2018/07/24 21:20

    다른 친구들도 마번 모임때마다 부러워 합니다 ㅠㅠ
    하지만 그 친구도 아직 둘째가 고딩이라 다 끝난던 아니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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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쿨디카 2018/07/24 20:59

    빨리 낳고 빨리 키우는 것이 좋아요. 육십 넘어서까지 양육을 해야 하는 경우가 최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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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지름러 2018/07/24 21:21

    그건 진리조!!
    결혼 전엔 몰랐지만.. 결혼하고나니 내가 왜 이리 결혼을 늦게했나 후회가 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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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legardens 2018/07/24 21:35

    다 아는데 다 늦게 결혼하는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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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gicaudio 2018/07/24 21:03

    ㄷㄷ 후배 아들도
    18살에 애 낳아서 그 아들놈도 장가가서 애 낳았네요
    할부지 소리들음 ㅋㅋㅋㅋ 손주가 5살인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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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지름러 2018/07/24 21:59

    지금와서 생각하면 가장 부러운 케이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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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zzada 2018/07/24 21:03

    와~환갑에는 증조부되는거 아닌가요? ㅋ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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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지름러 2018/07/24 21:59

    우리도 그 이야기 했습니다. 증손주까지 볼 수 있지 싶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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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주신 2018/07/24 21:09

    저 77인데 결혼한지 얼마 안됐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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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지름러 2018/07/24 22:00

    저보다 더 늦으셨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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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래스카불곰 2018/07/24 21:09

    씨도둑질은 못한다고 집안 내력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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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지름러 2018/07/24 22:00

    친구 부모님은 또 그런 케이스는 아닌지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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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체적난국 2018/07/24 21:10

    비일비재하죠....
    79년생인데 동창중에 할머니 된 친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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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지름러 2018/07/24 22:00

    제 주변엔 이 커플이 유일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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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리미 2018/07/24 21:15

    벌써 인생 3막이네요.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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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지름러 2018/07/24 22:00

    저도 진심 부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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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탑방냐옹이 2018/07/24 21:15

    이런 이제 두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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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지름러 2018/07/24 22:01

    전 큰애가 7살 둘째가 3살이에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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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賢者妥臨 2018/07/24 21:16

    헐 동갑이시군요
    전 딸이 29개월인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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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지름러 2018/07/24 22:01

    오.. 전 저보다 연배가 많이 높으실거라 생각했는데.. ㄷ ㄷ ㄷ
    저도 둘째는 이제 23개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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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홍가이 2018/07/24 21:16

    75년생 아직 총각입니다.
    작년에 25살 잠깐 만난적 있는데
    거의 이제보니 거의 딸뻘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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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지름러 2018/07/24 22:01

    헐.. 제 친구랑 비교를 안해도 딸뻘입니다.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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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공 2018/07/24 21:17

    .....저도 77년생인데,,,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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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지름러 2018/07/24 22:02

    아따 뱀티클럽 하나 만들어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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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지름러 2018/07/24 22:02

    유전까지는.... ㅎ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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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이닝핸즈 2018/07/24 21:20

    아흑... 친구야 ㅎㅎㅎ 모르는 사람인데도 웃기네요.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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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지름러 2018/07/24 22:12

    웃기면서 왠지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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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iverjinhyeok 2018/07/24 21:23

    전 24살인데 아직까지 연예한번 못해봤는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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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지름러 2018/07/24 22:12

    눈물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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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07/24 21:24

    했네 했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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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지름러 2018/07/24 22:13

    ㅋㅋㅋ 왠지 정답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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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렵게가지말자 2018/07/24 21:26

    제가 76인데 내년1월에 애가 태어나는데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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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지름러 2018/07/24 22:13

    역시나 많이 늦으셨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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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인해원파파 2018/07/24 21:26

    헐 74인데 이제 여덟살 여섯살인데....
    울 애들 시집 장가 간다하면 칠순이거늘...
    욱겨 -->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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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혹한삽입마 2018/07/24 21:27

    저랑 동갑인데..ㅎㅎㅎㅎㅎ
    조만간 할아버지 되는 건가요? ㅎ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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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핸드드라이브 2018/07/24 21:28

    결혼빨리하는것도 집안 내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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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랑이파파 2018/07/24 21:34

    애들 다 키워놓고 인생을 즐길 일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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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베 2018/07/24 21:39

    전6살4살
    부럽네요 동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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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이아빠@ 2018/07/24 22:11

    우와 전 9살6살인데 77 많으시네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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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das™ 2018/07/24 22:15

    반갑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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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진상 2018/07/24 22:15

    ㅎㅎㅎ 저는 72인데 아들이 고2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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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ark2]달팽이 2018/07/24 22:16

    40대후반에 손자 육아 할거 같은데여..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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