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혁명 기념 행사에서 일어났던 일들...jpg

뭐 그냥 보면 욱일기 비스무리 한데 정확히는 육상ja위대기임..

뭐 엄밀히 말해서 저건 욱일기가 아니라 육상ja위대기이긴 합니다. 하켄크로이츠가 아니라 철십자와 동급으로 비교돼야 하는데, 독일군도 현재 철십자를 쓰고 있어서요... 순실이 마냥 온갖 정부기관의 상징을 하나로 합쳐버린 일본제국의 심미안이 문제라서 저 문제는 오랫동안 나올 거 같아요

다 똑같은 전범기지 뭐가 달라요

현재 일본 해자대 깃발이고
일본 제국 주의 시절 이전부터
사용되던 깃발임.
이걸로 프랑스까는건 어처구니 없는일이며
억지라고 생각함

그래도 생각이 있으면 비스무리한거 들고 저 ㅈㄹ 안하는게 맞지
일부러 저 ㅈㄹ 하나

다들 뭔소리 하시는건지?
모양이 비슷해도 차이점이 있으니 괜찮다는 말을 하고 싶으신건가요?
서양에서 하켄크로이츠와 철십자를 과연 그리 철저하게 구분할까요?
상징을 금지하는 구절에는 대부분 "~~을 연상시키는 문양이나 상징물을 xx해선 안된다"식으로 작성됩니다.
비슷해도 안된다는겁니다.
저들이 모르는건 그럴수있다 칩시다.
우리가 저걸 옹호하면 어쩌자는겁니까?

해상ja위대 깃발이 욱일기와 똑같냐라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찌됐건 본문에 나와 있듯이 프랑스 형법상 "반인류 범죄를 범한 집단을 '연상케'하는 장식 등의 사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해상ja위대 깃발은 당연히 '반인류 범죄를 범한 집단을 연상케하는 장식'이죠. 그냥 프랑스 현행법 위반입니다
프랑스도 2차세계대전 때 일본과 전쟁을 했던 나라인데 욱일기에 대한 인식자체가 없다는 건 걔네 역사 교육이 부실하다는 것이죠
본문의 방송은 이러한 서구 사회의 이중잣대를 비판하는 것이구요

연상케 라는 뜻을 모르는듯

그냥 단순해요. 프랑스는 일본한테 당한 게 별로 없어요. 그러니 저 깃발이 무슨 의미인지 알지도 알고 싶지도 설사 안다고 해도 개의치 않아요. 이것 프랑스 뿐만 아니라 서양의 공통점이에요. 게다가 나름 인종 문제도 얽혀있어요. 서양인에게 백인을 괴롭힌 나치는 천하의 죽일 놈이지만 주로 아시아인들을 괴롭힌 일본은....뭐 별로? 이런 느낌이죠. 게다가 또 다른 방식으로 인종이 엮이니 동양인인 일본에 대해서 서양국가들은 전통, 역사 이런 게 얽혀들어가는 문제는 괜히 백인우월주의나 인종차별로 비춰질까봐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는 인식도 있는 거죠.

전세계적으로 의미가 있는 시민혁명을 기념하는 날에
왜구놈들이 군국주의를 연상케하는 상징을 들고 쳐 기어나온 게
기분 좆같다 이거예요.
위에 하켄크로이츠니 욱일기니 역사와 전통에 대해
엄청 잘 아시는 분들...
역사는 암기 과목이 아니라 이해 과목이에요.
역사적 사실을 달달 외워서 백날 떠들어보세요.
지금 같은 반응 밖에 못 얻을 걸요.
역사적 사건과 사실이 왜 일어났는지,
왜 지금 우리가 그것들을 생각해야 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시잖아요.
제발 부탁인데... 왜? 라는 질문을 비공 주는 사람들한테 하지 마시고,
역사적 사건과 사실에게 해보세요.

병신들 ㅋㅋㅋ

철십자의 경우 유럽에서 그리고 미국에서 많이 사용하던 표식이고, 미국의 경우 사단기에 철십자가 있던 적도 있지만 나치가 사용한 이후 유럽에서도 미국에서도 철십자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욱일기가 전범기인 이상 이를 연상케 하는 모든 것이 금지 되어야 하죠.

열병식이 아니라 염병식을 했네요

자신이 옳다고 확신한다면 비아냥 없이 써주세요. 그러면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무도 일뽕 병신소리 하지 않았는데 흥분하신것 같습니다.

저 새끼들 앞에서 소녀상 네세우고 3.1 운동 퍼포먼스를 했어야~!

음... 제 취미 생활 중 하나가 뉴라이트 성향 블로그 체크하는 건데 어째 거기서 봤던 욱일기에 대한 쉴드 논리와 한치도 틀리지 않는 주장을 하시는 분이 있네요. 그런건 와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식으로 괴담 보는 재미로 보는건데 진지하게 설득 당하시면 어떡합니까...

일본은 실질적 반성이 없고 나날이 기회만 생기면 해외로 파병 진출하며 개헌을 통해 이른바 '정상적인 군대'를 다시 모색하고 있습니다
저런 필요이상의 디테일을 피해자 입장의 우리가 따져 무슨 의미가 있나요 연상이라고 할 것도 없이 해가 빛을 발하는 문양에는 변함이 없는데 말입니다 욱일이 무슨 뜻이던가요

그리고 도대체 왜 저러는걸까요

앞으로 프랑스 국기 대신에 나치 문양 쓰면 되겠네요.
그 옆에 점 하나 찍어서..

중요한 건 철십자가 있냐 없냐가 아니라 저 만자 비슷한 것만 쓰면 사람들은 나치로 받아들입니다. 상징성으로요.
마찬가지로 육자대 깃발이라 할 지라도 사람들은 전범기로 받아들이는 거죠.
sundowners 처럼 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의 반대편이었던 미국이 사용하는 거라면 의미를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당사국인 일본이 저런 식으로 '우린 전범기 안 씀, 이거 육자대기임' 하는 건
메갈이 '우린 한남을 그저 한국남자 줄임말로만 씀' 이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달까요?

병신이 하나있으니 갈길가시면됩니다

좀 왜곡된 인식을 가지신분이 있네요. 하켄크로이츠=욱일기 맞습니다.
둘다 침략전쟁에 쓰엿던 전범의 상징물이며 이건 반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해외에선 욱일기에 대한 인식이 (일본이 2차대전중 썻던 군 깃발) 정도라서 저런 상황이 연출된거같습니다만.
엄연히 침탈전쟁에 공공연히 쓰이던 군국주의 상징물이며 쓰여서는 안될 상징이 맞습니다.
일본이 생각이있다면 ja위대 깃발에 욱일무늬를 넣어선 안됬지만 원체 생각이 없는놈들이니...
뭐 욱일무늬는 일본에서 뭐 신년을 기원하는 전통무늬니까 욱일기는 하켄크로이츠하곤 다르다?
하켄크로이츠도 나치가 쓰기전엔 그냥  행운을 뜻하는 고대 문장이엿습니다.
그런데 하켄크로이츠는 나치 이후로 이제 절대로 쓰지 않잖아요. 욱일기도 같아야한다 이겁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길에서 고양이를 보고 와~ 저 고양이 이쁘다 하며 좋아하고 있는걸 보고 저거 고양이 아닌데 삵인데 멍청이들 이러면 욕먹기 마련이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라는 프로에서 초대된 스위스 친구들이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도중에 창밖에 보이는 卍 자를 보고도
설마??!! 저거?!?! 라며 깜짝 놀라는 장면이 있습니다. 물론 곧바로 불교를 뜻하는 마크라고 설명해줘서 안심하기는 했지만,
하켄크로이츠랑 비슷하게 생긴 문양을 보고서도 치를 떨 만큼 그들에게는 엄청난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는 장면이었죠.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unpark12&logNo=221304085652
저건 욱일기가 아니라 현재 일본 육상ja위대 마크인데, 무슨 상관이냐는 분들... 욱일기랑 비슷하게 만든 이유와 목적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만(卍)자를 보고도 깜짝 놀라는 유럽인들을 보면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게 당했던 우리나라와 중국 그리고 동남아의 여러 국가들이 욱일기는
아니지만 동일한 디자인에 해의 위치만 살짝 다른 육상ja위대 마크를 보고도 별 거 아니야 라고 넘겨버리는 게 옳은 행동이라고 보십니까?

전범기 개극혐.... 길거리 다니다가 저 비슷한 모양만봐도  목구녕 깊숙한 곳에서 욕지거라가 올라옴... 일본애들이야 워낙 파렴치한 애들이니 그렇다치고.. 프랑스는 참말로 꼴통짓 했구만.. 얄마들아...히틀러 뺨후려치는게 도조히데키여... 갸가 동아시아에서 뭔짓을 했는지 알면 깜짝 놀랄걸...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