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오전 11시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해대교를 달리던 47살 이 모 씨의 차량에 갑자기 25톤 트레일러 차량의 바퀴가 날아들었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와 함께 타고 있던 아내 안 모 씨가 숨지고, 이 씨와 두 딸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일가족을 덮친 바퀴는 지름 1m 무게 80kg에 달하는 대형 바퀴로 경찰은 해당 바퀴가 이 씨와 반대쪽을 달리던 25톤 트레일러에서 빠져나온 걸로 보고 트레일러 기사를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딸들의 방학을 맞아 가족끼리 충남 홍성에 있는 친가에 들렀다가 집으로 돌아가던 중이었습니다.
헉;;;;;;
ㅠㅠ
아..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ㅠ
난 바퀴 벌랜줄 알고 들어와 봤더니.. 정말 "바퀴"네요...
대체 왜 이런일이....ㅜㅜ
아 TT 어쩌다가 이런사고가...
이런 안타까운....요즘 대형차들 사고 많이 치네...피해자들은 아이들은 어떻하냐....
범퍼와 후드가 멀쩡한거보니 정말 날아든거네요 ...
에휴 ㅜ
비명횡사가 이런거구나 미친........
맞은 편에서 날라온 거라면 더욱더 대처하기 힘들었겠네요..ㅠㅠ 두 딸아이를 어찌할꼬..ㅠㅠ
아... 산타페 지붕이 저리 약한가.. ㅠㅠ
지름 1m 무게 80kg짜리가 반대 차선에서 날아와서 때렸다면
장갑차가 아닌 이상 버티기 힘들 듯 하네요.
저도 토요일날 강릉 가면서 IC로 나가려고 옆차선 깜빡이 키면서 나가려고 하는 순간 앞에서 커다 바퀴가 바운스 치면서 오더라고요, 다행히 속도 줄이면서 빠지는 구간이라 핸들 급하게 틀어 겨우 피했네요 무튼 앞에 큰차량 있으면 조심해야 할 듯 합니다.
진짜 저런거 엄벌을 처해야.. 직업 운수업들 진짜 안전 불감증 쩔어요
아이고..
아 ㅜㅡㅜ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한가정이 파괴되는구나. 특히 화물차는 항상 조심해야함
요즘대형트럭들 타이어상태 점검안하는거 같더라고요...타이어 다달아서 민자더라고예...
너무 안타까운 뉴스입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나중에 살아남은 애들도 삐뚤어지거나 무기력한 삶을 살 가능성이 많은데 저런 사고유발자는 연대책임 물어서 강하게 처벌해야됨
화물차 운전자는 합당한 대가를 치르기를...
한국은 사람죽여놓고 멀쩡히 세상사는 인간들 너무 많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