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할때 말을 항상 놓으시는 손위 처형(+5살)
1) 통상적으로 문제없다.
2) 예의에 어긋난다.
개인적인 저의 감정은 이곳에다 적지않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생각은 궁금합니다.
https://cohabe.com/sisa/690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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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위 처형에 다섯살 많으면 존대가 더 불편할듯 합니다
2번이라 생각하고 있구요.
손위 매부가 반말은 맞다고 생각했구요.
손위 처형과의 관계는 어려운관계이고 존대해주시는게 예의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손위 처형이 왜 어려운 관계여야 하는지를 모르겠네요. 예의에 어긋난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동생의 남편에 나이까지 어린데요.
처제도 아니고 처형에 나이도 많다면 보통은 그냥 편하게 하지 않나요?
1번ㄷㄷㄷㄷ
막말하는건 안되지만 5살 위인데 말놓는것 정도는..통상적으로 인정
성인이면 말놓는게 불편하지않은지 물어보고놓는게 당연한 기본예의져
이런걸 알아야 배운사람인건데 명문대나왓다고 가방끈길다고 배운사람이라고 하는거보면 좀웃김
개인적으론 처형이 저정도 위면 오히려 반말이 낫겠죠. 제주변은 손위처형은 상황에 따라 반말 존댓말 섞더군요.
제 처형은 2살 저보다 아래인데 서로 존댓말...
이게 참 그런 것이...
다섯살 연하 손아래 처남한테 존대는 잘 안하죠.
매형은 처남에게 하대하는건 무관한거라 또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이보다는 관계가 분명히 위에있다고 알고있고.
그 관계가 공통없이 관계마다 다르더라구요.
매형 vs 처남 (매형 반말)
형부 vs 처제 (형부 반말)
처형 vs 제부 (서로 존중)
동서지간 (형님쪽이 반말)
등등...
원칙은 없고...
케바케로 암묵적인 룰을 따라
제부에게는 존대하는걸로 알았습니다.
한살도 아니고 5살은 ...
저는 처형이 저보다 어린...ㄷㄷ
본인에게 형이있고 형의 와이프가 5살어린데... 그럼 하대하시는게 무관하다고 보시나요?
11111111
서로 존대가 맞죠.
서로 격이 없다면 반말도 무관
한쪽이 불편하다면 얘기해서 서로 존대말
후자인 것 같으니 반말하지 마시라고 직접 얘기하세요.
얘기 안하면 모릅니다. 하던대로 계속 반말 할 테고요.
혼자 속 끓여봐야 해결나는 건 없습니다.
참고로 제 어머니는 손아래 제부보다 한살 아래인데 50년정도 서로 존대하십니다.
(서로 불편한 관계는 아닙니다.)
형의 와이프에게 동의 없이 반말은 상상도 못해봤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부인 제가 처형의 반말이 듣기 상당히 거슬리는건 부정 못하겠습니다.
상상도 못할 정도는 아니예요.
처형이 5살 많고 격이 없이 지낸다면 반말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입니다.
단 처음부터 동의없이 반말하는건 결례고요.
지역마다 집안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은 나이는 중요치않고 하대할수 없는사이 입니다...만
이런말하면 틀딱이니 꼰대니 하시겠지만 둘째가 이제 16개월 임더 ㅜㅜ
저는 나이와는 무관하게 하대할수 없는 의미에서 어려운관계라고 위에 표현했구요.
나이가 중요했다면....
형의 부인(제수)씨한테 반말해도 된다는 논리가 성립이 되는데요
댓글들이 의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