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풍경 사진이 주 목적이며 그다음으로 인물사진과 일상스냅 사진촬영이 대부분이라 A7R3바디를 적극 추천받아 구매하여 사용예정입니다.
첫 미러리스(dslr)사용이라 촬영기법과 사진 보정에 관련되어 틈틈히 공부중이지만 바쁠 때는 보정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압축RAW+JPG형식으로 저장하고 사진을 분류하여 보정이 필요한 경우 압축 RAW파일을 사용하고 보정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일 경우 JPG파일을 사용 할 예정입니다.
M3와 R3중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을 때 사진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께 물어보니 사진 보정을 많이 안하면 R3로 가는게 맞다 하시고.. 다른 분들은 R3가 고화소라 보정 등 여러가지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M3로 가는게 맞는 선택이다고 하시던데 전자와 후자중 어느말이 진짜인지 궁금하네요.
두번째 질문은
요즘 은하수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너무 부럽습니다. 그래서 저도 7월말 ~ 8월초 사이에 은하수 사진에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 R3바디에서도 충분히 좋은 은하수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촬영자의 실력과 촬영기법, 렌즈, 기후 등 여러 필수요소가 있겠지만 바디 성능에서 은하수 사진은 M3가 더 좋다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궁금합니다.
https://cohabe.com/sisa/6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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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
두번째는 저도 가끔 은하수 찍으러 다니는데요. 최근에 R3로 찍은 은하수 입니다. 앞전에 a9으로도 은하수 찍으러 다녔는데요. 제가 좀 둔해서 차이는 잘 모르겠네요. ^^;; 7월말에서 8월초라면 달뜨고 지는 시간 잘 보고 가셔야합니다. 달이 있으면 안보여요
오히려 더 선명하네요!! 정말 멋있는 사진입니다.
스타이터(별먹음) 현상이 심하다고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 안해도 되겠네요.
스타이터가 해결이 아직 안되긴했는데요. 저같은경우엔 천체쪽으로 자세히 몰라서 그냥 나름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
은하수 멋지게 잘 담으셨네요~~
별다른 구조물 없이 나무하고의 조화도 참 좋구요
사진은 잘 몰라서 은하수 촬영에 조언은 못드리고
카메라만 이야기하자면 R3가 어마어마한 고사양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적당한(대략 3GHz는 넘는 클럭의) 인텔 i5급 쿼드코어 + 메모리 8GB + SSD 정도면 라이트룸에서 하나하나 띄우면서 편집하는데 큰 어려움 없어요.
raw파일 용량이 커서 보관이 어렵다 하지만 저장용 4TB 하드 가격은 엔간한 단렌즈보다 훨씬 쌉니다.
해외 직구하시면 8TB 하드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요. (WD MyBook 같은거 분해하면 됩니다.)
메모리카드는 연사같은거 안땡기시면 삼성 microSD 256GB 같은거 7만 후반~8만 초반에 구할 수 있구요. 꼭 UHS-2 메모리 안사셔도 되요.
그냥 고화소 쓰고 싶으시면 R3,
AF 성능 원하시면 M3 고르시면 될거예요.
(그러나 R3 AF도 나쁘지 않다는거~. 중고가 차이 생각하면 저는 R3로 기우네요)
용량이나 PC의 성능이 떨어진다던가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사진 보정을 자주하지 않는다면 어느 바디가 더 적합한지 그게 궁금합니다.^^
인물 촬영시 연사를 5컷 정도 하기때문에 UHS-2메모리는 구매해 놓았습니다.
보정을 하지 않으신다면 바디마다 색감이 다르니 R3 / M3 jpg 색감보고 선택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 ^^
이번에 창원에서 진행된 소니 인물촬영 체험회 다녀오고 나서 들고 간 메모리 카드 내용을 보니 압축 RAW+ JPEG 형식으로 저장되어 있더군요.
물론 렌즈빨로 있겠지만 R3 JPEG 색감이 너무 좋더라구요.
http://m.blog.naver.com/jimkimoo6/221322476098
m3로 찍은건데 참고하세유
천체사진 전문가들은 별을 찍을수 있는 기종이 있다고 합니다 기억이 가물한데 별이 내뿜는 파장인지 @파를 특정 센서에서 더 잘 읽을 수 있다고 하네요
기종보다는
날씨가 일단 좋아야되고
은하수 모양위치,
주변 환경과의 멋진 조화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