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할머니가 자동차를 몰고 아프리카 납북으로 종단을 하다

https://www.bbc.com/tr에이브이el/story/20180718-from-africa-to-tea-with-th...
남아프리카 연방에 사는 만 80세의 할머니가 20년된 자동차를 몰고 5달만에 남아 연받 최남단이 케이프 타운에서 이집트 카이로까지 자동차로 종단 여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일부 구간에서 자식들이 합류를 하였지만 대부분의 구간을 혼자 차를 몰고 밤에는 차 주변에 텐트를 치고 노숙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횡단 도중에 그 할머니 이야기가 언론에 올라서 유명인이 되어 트럭 운전사 등이 편의도 보아 주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과 차 한잔을 나누는 것이 꿈이라고 하는데 그 꿈도 성취하시기를
현직은 아프리카 중앙에 있는 콩고 공화국에 관광이 아닌 일로 13년전에 5일간 다녀 온 적이 있는데
곳곳에 위험해 보이던 곳이 많던 기억에
혼자 자동차 몰고 아프리카를 여행한다는 것은 염두도 못 냅니다.
쥴리아 알부 할머니가 여행을 시작한 동기는 작년에 같이 살던 동반자가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후
무엇인가 새로운 모험을 찾아 인생의 활력소를 찾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ㅎㅎ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