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몇몇 팟캐스트 들에서 줄기차게 문재인후보 지지자들을 악성빠로 치부하며
실망한 샌더스 지지자 효과를 들어왔는데,
정작 이재명은 까면깔수록 샌더스와는 비교자체도 불가능한, 그냥 ver16 정동영 딱 그수준.
그리고 가장불편했던 포인트는....
샌더스 지지자들이 좌절한건 열성적인 힐러리 빠들 때문이 아니라
힐러리라는 인물자체가 몹시 구태적이고, 건강상태도 엉망에, 인간적 매력도 없고,
월가와 유착한 비리의 온상 그 자체였기 때문입니다....;;; 같은 당에서 경선했을뿐
샌더스의 정신을 1g도 담아내지 못한 인물이였죠.
오히려 박원순이나 이재명이나 당내경선만 이기면 무조건 대통령 되는줄 알고 완전 미쳐있는거 같은데
이렇게 더티하고 구리게 당내경선 이긴다 한들(그렇게 된다면 최악의 악몽이지만... 만에하나)
실망한 문재인 지지자들이 당신들을 찍어줄까요? 물론 상대가 반기문, 황교안 이라면 울며 겨자먹기로
투표장에 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 박탈감과 절망, 반감은 샌더스 지지자의 것보다 10배는 더 클듯.
팟캐스트 ㅋㅋㅋㅋ 그냥 허접인증이죠.
이재명은 트럼프+정동영이죠
이작가 그간의 공은 인정하는데 문빠라고 부정적으로 취급하는데서 좀 그랬는데 이제 무슨 말 할지
계속 이런 식으로 비열하게 내부총질하고 후발주자 배려해줘야한다는 핑계로 경선룰갖고 억지쓰면 정권교체 못했을때 책임은 그들이 져야합니다. 지지자들이 아니라요. 팟캐들은 지지자들한텐 참아라,싸우지 마라 잘만 훈장질하더니, 왜 박원순이나 이재명의 총질엔 쓴소리 못하고 가만있나 모르겠어요. 자기 편이면 다 덮어놓고 가야되나보죠?
정권교체 정권교체 부르짖는데, 이런 식으로 분탕질치면 그들이 그렇게 목놓아외치던 역동성이고 흥행이고 죄다 물건너가는걸 알아야죠. 대체 무엇을 위한 역동이고 흥행인지요? 애초부터 1등이 무난히 1등하면 역동성 떨어진단 전제부터가 틀렸습니다. 역동성이나 흥행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없는 상황에서 관심 돌리게하기위해 필요한건데 지금 상황은 관심이 넘쳐흐르고있죠. 박최 게이트때문에요. 정국의 불안정성도 높고요. 그럼 사람들은 반대급부로 안정성을 추구하게 됩니다. 지금은 고작 경선의 역동성이 아니라 준비된 후보가 빨리 이 난국을 수습해주길 바라고 있는 상황이에요. 근데 당 경선에서부터 삐그덕거린다? 잡음 일어난다? 그런 정당에 표 주고 싶겠습니까? 반기문 들어오고 보수진영이 뭉쳐서 빠르게 이미지 쇄신하고 안정된 모습 보인다면 그쪽으로 관심이 기울지 대선후보 정하지도 못하고 후보들끼리 분탕질치고 있는 민주당 쪽에 호감 갖겠냐고요.
정권교체가 그렇게 절실하면 1등한테 힘 몰아주고 대세 타도록 만들어 인식시키는게 오히려 낫습니다. 대체 대세를 타 무난히 1등이 되면 감동이 떨어진다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아슬아슬하게 이겨야만 감동인가요? 자당에서조차 압도적으로 이기지 못하는 후보가 보수 결집해서 지지하는 후보 어떻게 이길 거냐 의구심 갖지 않을까요?
이동형은 할수도 ㅋㅋ
팟캐들도 웃기지, 나와 생각다르고 의견다르면 문빠라고 할기세네
증거나 실체있냐?
이래서 팟캐 진행자가 떠드는대로 곧이 곧대로 듣지마세요
다 본인이 지지하는 사람있고 다 주관적이니까
팟캐스트에서 정권교체해야 된다는 명분으로 지지자들 입 틀어막으면 오히려 분란을 더 크게 키울수도 있습니다.
이동형이 뭐라고 쉴드칠지 궁금하군요
이동형.ㅋㅋㅋ
이작가 박시장과 토오크 하나?
힐러리 . 샌더스론
( 두번 들었음. 오창석 무식한게 문재인= 힐러리 론을 펼치드라구. 이작가 편집하는데 지생각이라 편집안함 )
이후 청정구역 안들었는데 한번 들어줄께
이작가 포지션이 어떤건지..
이작가 악플만 올라오면 문지지자 드립치며
신경질적으로 지랄함 ( 세번들음 )
이재명 관련 팟캐스트를 하나 만들었더군요.
"make a president" 라고
설령 깽판경선 통해서 정권교체 되더라도 지지층이 부실해서 허약한 정부가 되리란 생각은 안 하는 걸까요. 그런 형식적이고 약체 정부가 진정한 개혁은 이룰 수 있을까요. 어려울 겁니다...
지금이야말로 안정적으로 개혁작업에 착수할 수 있는 강력한 정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샌더스에 관해서 신선한 돌풍에만 초점을 두지 말고 원칙을 지키려고 수작질 같은 건 안 부렸다는 데에 더 초점을 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샌더스가 자기가 후발주자니 자기를 배려해주는 경선룰 주장했습니까.
누구씨 생각나네요..
자기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실왜곡을 서슴지 안던데..
그리고 여기서는 그 작자에게 다음 정권에서 장관자리 줘야한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자기가 마음 가는 쪽으로 논리를 껴맞추다 보면 결국엔 모순이 드러날 수 밖에 없는거죠.
경선에 누가 남던
이재명 지지자가 문대표안찍을듯 하고
박원순 지지자가 문대표안찍을듯 합니다.
문재인님 지지자가 박원순.이재명 안찍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