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한거 후기들 찾아보는데
국수집은 여전히 큰손이라 손님들한테 막 퍼주시는데 가게좁은거 말곤 평은 대부분 좋네요
사장님- 면 많이 줄까요? 적당히 줄까요?
서나 - 저희 뭘 먹어서.. 적당히주세요^^
양아 많다고 생각했기에 적당히 주세요라고 했는데 정말 적당한 양이 나왔네요.
먹다보니 배고픔이 시작되는건 왜일까... ㅎㅎㅎ
비워가는 그릇을 보며 생각보다 적네... 좀 더 달라 할까 라고 생각할 무렵,
사장님- 국수 더줄까요?
서나 - 넵! 감사합니다.
동네 국수집 같고 좋아요. 육수도 국수도 굿굿.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욕 무지 먹었었는데 아닌듯...
이집은 맛이문제였던게 아니라 장사를 못해서가 문제인경우였죠.
버리는게 너무 많고, 원가가 너무 높았고...
와... 양보소 ㄷㄷ 행주산성 국수집 생각나네
저정도면..3분 가능할듯..ㅡㅡㅋ
파는 사람 입장에서 남는게 없어서 문제인 집이였지 손님 입장에선 혜자인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