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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제일 창피했던 일 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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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 팬티가 본격적으로 보급될때쯤 반바진 인줄 알고 팬티입고 등교한적 있음

남들 다 종일 처다 보는데 학교 끝날때 선생님이 따로 불러서 말할때까지 몰랐음
댓글
  • 여름싫다 2018/07/19 22:12

    님이 우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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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편러보면짖음 2018/07/19 22:17

    요약: 작성자 빤쮸만입고 당당히 학교가서 선생님에게 제지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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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여행간다 2018/07/19 22:20

    옆짝꿍에게 가운데 구멍을 가리키며...
    이거봐라 바람구멍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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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rena 2018/07/19 22:54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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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윈 2018/07/19 23:21

    어의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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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전열함 2018/07/19 23:47

    개최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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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리의이삭 2018/07/19 23:57

    여자 짝꿍앞에서 돈까스 당했던
    그거보다 더한것도 말씀드리고 싶지만
    기권하겠습니다.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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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안델 2018/07/20 00:03

    끽해야 가방열고 다녔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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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지 2018/07/20 00:05

    시작부터 끝판왕 들고 나오면 어떡하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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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랑만화 2018/07/20 00:06

    이걸 어떻게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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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룡멸종시킨놈 2018/07/20 00:06

    러브레터로 고백해서 차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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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브라얼룩말 2018/07/20 00:09

    전 제 첫번쨔 생일이요
    빨가 벗고 여러 사람들 앞에 있다는건 정말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네요 ㅠㅠ
    아 맞다 나 산파 할머니가 집에서 받아주셨지...(요즘 사람들은 믿기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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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ㅈ치킨ㅌㅍ 2018/07/20 00:10

    선생님이 얘길 꺼낼 때 쯤 꿈이 깨기 마련인데... 꿈이 아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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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대 2018/07/20 00:12

    저도 초딩때 수학여행 가서 반바지라며 입고 돌아다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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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07/20 00:22

    아...이거 똥지린 이야기 아니면 못 이기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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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xtrocardia 2018/07/20 00:26

    대딩 때 선배형 말로는..
    나는 팬티가 아니라 반바지를 입은 것이다..다만 노팬티일뿐...
    이런 주장을 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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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1석 2018/07/20 00: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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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유mer 2018/07/20 00:36

    고등학교 남녀공학 이었는데 남자애들끼리 딸에관해 심도있는 토론을 벌이던중 사소한 말다툼이 오고갔음 나는 하루에 10번치는 사람도 봤다고 그에 분개해서 친구가 그게말이되냐고 짐승도아니고 어덯게 하루에 10번을 치냐라는 말이 오가던중 내가그럼 내일 열번치고 칠때마다 내 아들 사진인증해서 보내준다 라고했고 내 바로 뒤에 싸늘하게 쳐다보는 여자애들 무리.. 그리곤 나즈막히"힘내..넌 할 수 있어"라며 위로하던 내 짝사랑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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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bynoske 2018/07/20 02:04

    2001년쯤? 금정역에서 1호선에서 내려서 4호선을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왜인지 내가 내린 1호선 전철이 출발을 안하고 있음..
    그때 사람들 피해 주로 맨 앞칸에 탔었는데, 내려서 플랫폼에서 4호선 기다리는데 1호선이 왜 출발을 안하지? 생각할 정도로 1호선이 정지중...
    그때, 1호선 운전 하시는 아저씨가 창밖으로 고개 내밀고 아가씨~ 아가씨~ 부르는게 들림
    뭐지? 하고 보니까 나를 부르시는거임..
    으잉? 하고 아저씨랑 눈 마주치니까
    "아가씨~ 바지 지퍼 열렸어요~~"
    ㅠㅠ
    그 사람많은데서 학교 동기들이랑 아침마다 만나서 같이 학교가느라 다같이 있었는데 ㅠㅠ
    넘나 창피 했지만 창피하지 않은척 하느라 힘들었죠.... 하아.. 아직도 그날의 수치가 잊혀지지 않는다..
    지하철을 출발안해가면서 까지 알려주신 아저씨께 감사를 드려야 하는것인지 ㅠㅠ
    그날 아침 1호선에 타 있었던 사람들은 왜 지하철이 바로 움직이지 않았나 아직도 알 수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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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성애자 2018/07/20 02:17

    분명 내눈엔 반바지여서 입고 슈퍼를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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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극곰국 2018/07/20 02:41

    뷔페에 가서 내 자리인줄 알고 앉았는데 앞에 첨 보는 분이 와서 앉으시고..
    옆에도 첨 보는 분이 오셔서는 흔들리는 동공으로 절 내려보고 계셨는데...
    바로 하나 건너서 일행분이 손 흔들고 계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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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장인 2018/07/20 03:23

    끝말잇기 하자면서. 첨부터 ‘카드륨’ 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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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동개구리 2018/07/20 03:24

    님 몇살? 사각 팬티가 말리는 만큼 잘라서 만든게 삼각팬틴대 사각팬티가 나올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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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arazara 2018/07/20 04:19

    전 와이프 출근한줄알고 모닝딸치다가 마눌한테 걸린거....
    이정도면 2등은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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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카사탕 2018/07/20 05:39

    저도 초딩 때 반바지랑 비슷해보여서 사각팬티 입고 밖에 돌아다녔는데 ㅎㅎ
    팬티인 거 들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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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랑고양이 2018/07/20 06:21

    중2 때 교복에 똥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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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태타이거즈 2018/07/20 07:38


    형도니 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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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든손 2018/07/20 08:01

    *치다가 고개들어보니 엄마가 보고있었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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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뽁함미똬 2018/07/20 09:33

    팬티 앞부분 터진거 보면 모르겠냐...
    내 속이 터진다..
    단추 있는대요 라고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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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ia♥ 2018/07/20 09:35

    나도 하나 써볼까 하다가 본문 읽고 깨끗하게 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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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ystagmus-H 2018/07/20 09:39

    원래 좀 큰 사리마다는 동네 구멍가게 가고 그럴때 외출용으로 입고 그랬는데~
    어릴때 동네에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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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브라얼룩말 2018/07/20 09:39

    익명 게시판이라면 레전드 적을 수 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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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만코홀릭 2018/07/20 09:49

    형 결혼식할때 아는 친척 누님(?) 같은 분이 오셔서 꾸벅 인사하며 반갑게 아는 체를 했다. 그런데 그 분이 나를 생까며 심지어 놀란 얼굴로 이건 뭐지? 하는 표정으로 휙 지나가셨다.
    내 얼굴은 벌개졌고 누구더라? 고민해보니 형수님 친구셨던 배우 ''이영애"였던 것이다
    그 당시 온갖 광고에 도배하던 시절이라 또 하나의 가족으로 착각했던 것. 많이 부끄러워 형이 결혼을 했는지 말았는지도 가물가물
    근데 왜 내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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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귀에캔디 2018/07/20 09:50

    전 시력이 정말 안좋았어요.안경벗음 코앞에 있는 사람도 못알아봄(여자예요)
    대학교때  고급 사우나를 처음 혼자 가봤는데..동네목욕탕만 다니다 너무 좋은거임
    이게 웬 천국이냐 하면서 막 탕에 들어갔다가 놀다가 했음
    탈의실 쪽에 누워서 쉬는 의자가 있길래 누워서 있는데..거기 주인인듯한 여자가
    아유 보기흉하게 다벗고 누워있음 어째.저기 가서 가운입고 와요
    하고 사람들 다 쳐다봄
    넘흐 창피했으나 안경을 안써서..뭐  사람들얼굴 보이지도 않고 좀 뻔뻔하게 일어나서 가리킨 쪽으로 가서 걸려있는 가운을 입음
    뭐 이따위야? 가운이 흰색에 길이가 배꼽도 안오고 엄청 타이트한거임?
    입으라하니 입고 다시 벌러덩 누웠음(상의는 돌아왔지만 여전히 하의는 실종)
    한참 누워있는데 순찰?갔던 주인여자 버럭 소리지름
    아니?뭐하자는거야? 가서 가운을 입으랬더니 뭔 요리복을 입었어?당장벗고 갈아입어욧!
    그때 옆에 사람들 낄낄거리고 웃고 수군수군
    나 얘기하는거야? 놀라 벌떡 일어나니 그 여자 째려보고..
    알고보니 당시 그 사우나 윗층에 뷔페가 있었음..거기 조리하는분들이 단체로 씻으러 와서 걸어놓고 들어간거였는데..내가 그 중 하나를 입은거였던 ㅠㅠ
    흑흑
    사람들 낄낄대며 웃고 그 조리아줌마중 한분이 소란하니까 와보고는
    왜 남의 가운을 입고 있냐 한소리하고
    난 꽉 껴서 잘벗겨지지도 않는 요리복을 벗으면서 쥐구멍을 찾았다는
    저의 20대 흑여사네요 ㅠㅠ
    거기 있는 아줌마들이 나를 좀 모자란 애로 보는 것같았다는게 더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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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갈치맨 2018/07/20 10:26

    중딩3 때 고래잡이 할때 간호사누님이
    곧휴끝에 휴지 잔재 떼어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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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에앉아도돼 2018/07/20 10:30

    머야.. 내가 우승인거야?
    다들 흑역사 없어요?
    난 내가 쎄다고 생각 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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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에앉아도돼 2018/07/20 10:33

    저런걸 해깔릴수 있냐고 하는 분들에게 잠깐 핑계를 대자면
    저 당시 반바지는 지퍼도 있긴했지만 단추로 그 앞부분을 잠구는 반바지도 종종 있었음
    지금이야 사각팬티가 앞에 단추가 있는걸 거의 찾아 볼순 없지만, 저때는 지금같이 재봉선? 부분이 말끔하지 못하던 시기라
    사각팬티 앞에도 단추로 잠구고 그랬어요.. 단추가 없으면 그게 덜렁덜렁 구멍 밖으로 튀어 나오는 일도 종종 있었음
    그래서 반바지로 착각... 머 어린 나이였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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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에앉아도돼 2018/07/20 10:36

    사실 워낙 어린시절 성격이 무덤덤한 성격이어서 크게 멘붕을 격진 않았는데 이상하게 뇌리에는 남아있음..
    살면서 흑역사가 별로 없어서 그런가.. 심지어 팬티 색깔이나 문양까지 얼핏 기억이 남.. 저 윗 사진이랑 비슷해요 ㅋㅋ
    근데 사람이 모르는게 약이라고 모를땐 전혀 몰랐는데 선생님이 학교 종례 하고 말해주는데 어쩌지? 하다가
    그냥 쿨하게
    집에 10여분을 걸어서 와야 하는데 그걸 또 걸어서 집에 갔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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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영감 2018/07/20 10:37

    20여년전 야그인데..
    친구넘 컴터 조립해주고 마무리로 윈도 깔라는디 죽어도 씨디부팅안됨.
    두번을 분해조립해도 원인을 못찾음.
    알고보니 가져간 씨디가 얃옹씨디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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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콩캬라멜 2018/07/20 10:44

    고등학교 1학년인가 그랬었음
    친구들이 단체미팅을 간다고 하길래
    나도 끼워달라고 해서 가게되었음
    제일 잘나가는 브랜드점퍼 하나 빌려입고선
    각자 개인소개 하는데
    나는
    “아 나는 아무개여 그리고 내 물건은 28센티지
    그 물건은 발사이즈야”
    이지랄을 하면서 개드립을침
    그리고서는 자리옮길까 하는데
    내가 또
    “그럼 저기 만화방갈래”
    이지랄
    그후로 친구들이 날 끼워주진 않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여자애 하나는 착해서
    자기도 만화좋아한다고 같이가자했는데
    이미 판은 깨어진후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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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콩버러소스 2018/07/20 10:48

    세탁소에서 코트 찾고 종이안때고  하루종일 돌아댕김 친구들 헤어질때쯤에 "야 근데 그건좀 때고다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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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라구아 2018/07/20 10:51

    중학교때  넘어지면서 방귀 '빵!' 하고 뀜.
    여학생들 지나가고 있는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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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르루까 2018/07/20 10:55

    사각말고 삼각이면 이길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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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ti-gol 2018/07/20 11:12

    공용화장실 바로 앞에서 바지에 똥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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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dTaste 2018/07/20 11:49

    평소 마음에 둔 여후배와 술 한잔 하는데
    밥 말리의 - No woman no cry가 나오데요.
    야! 제목 특이하다. 여자가 없으면 눈물도 없다.했더니 그 여후배가 배시시 눈웃음 치며
    오빠. No는 감탄사야. 이제그만. 이제 그만 울어요 그대여란 뜻이고 전세계 억압 받는 여성들에 대한 메시지야.....
    땅이 나를 삼켜버렸으면 하고 바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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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레리아 2018/07/20 12:45

    술 진짜 한 잔도 거의 못하는데 대학교 신입생 공강시간때 선배들이 과방으로 신입생들 불러서
    강제적으로 선배들한테 인사시키면서 술마시게 했었음...
    진짜 못마신다고 그랬는데 마시라고 협박해가지고 억지로 몇잔 마시고 거의 반 병신상태로 강의 들어갔음....
    거의 100명?넘는 강의실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사람 엄청 많았었음...
    한창 강의하는 중간에 우렁찬 소리를 내며 강의실 한가운데에 모든걸 다 쏟아냄....
    아 진짜 그 때 그 강의실에 있던 사람들의 표정을 잊을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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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로저스 2018/07/20 13:51

    내얘긴아닌디
    여고딩이 수업시간에 설사참다가 치마에 지린얘기는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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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니러브 2018/07/20 14:47

    더운 여름날 방문은 닫고  베란다쪽 창문은 열어놓고 해피타임을 즐기고 있는데
    기분이 이상해서 뒤돌아보니까 베란다에 물건가지러 나온 어머니랑 눈이 마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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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꿍이아빠 2018/07/20 14:57

    음.... 이것참... 얘기하기가....
    와이프랑 잠자리를 하는데..... 그날따라 배에서 난리가남... 부글부글....
    결정적인 순간에.... 사정을 하면서 배에 힘이들어가서......
    방귀를 뽀보뽕!! 하고 뀜...
    와이프 : ..... 쌋어???
    나 :  아니!!! 아냐!!!!
    와이프 : .....
    나는 그때 와이프가.... 똥쌌냐고 물어보는 줄 알았음......
    물론 다른건 쌋지.... 그러니 배에 힘이 들어가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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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상그렇듯이 2018/07/20 15:34

    저 사각팬티가 한때 유행하면서....
    코끼리 팬티도 같이 유행했었죠...
    중학교때 친구들끼리 코끼리팬티...
    누구코끼리팬티가 더 귀엽냐며....
    바지 훌렁 벗고 자랑했었음.............
    중요한건....남녀공학....합반임.......;;
    미쳤지 미쳤어...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미친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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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스트 2018/07/20 17:26

    엘레베이터 방음되는줄알고 안에서 열창하다가 문열릴때 앞에 사람있었는데 아무렇지 않은척하고 갔지만 나중에 다 듣고있었단걸 깨달았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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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마사랑해 2018/07/20 18:03

    내 여자친구 우리집와서 내팬티인줄알고 아빠팬티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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