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4년 차.. 나름 질퍽한 부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제 아내는 스킨쉽이 많은 스타일은 아닙니다.
주로 제가 손을 대죠. 샤워하거나 설거지 할 때 몰래 다가가서 엉덩이나 가슴을 꽉! ㅋ
꽉! 했을 때 뭔가 반응이 미묘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뭐.. 아.. 왜그래.. 잠깐 있어봐.. 이러지마~ㅇ.. 아아.. 에잇! 방으로방으로.. 뭐 이리 되는 것인데..
이상하게 아내의 스킨쉽의 강도와 빈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때가 있습니다. 생리 기간이죠.
평소에는 잘 못 건드렸다가 제가 버튼 누른 줄 알고 오작동할 것이 두려워 못 만지다가.. 어느정도 안전이 보장되는 생리기간에는 오작동의 두려움이 없어 맘껏 그러는 갑다.. 추측을 하지만..
함께 앉아있다가 허벅지로 쑥 손이 들어오기도 하고, 뒤에서 안고 가슴을 쓰다듬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생리기간에만...
명백한 희롱이죠.
아까 점심에도 뒤에서 꼬옥 안았다 풀어줍니다. 벌써 끝났나 싶어, 생리 끝났어? 물으니 철철 흐른다고 히죽 웃으며 답하네요. 벗겨서 확인하려다가 일도 있고 해서 참았습니다.
평소라면 어제쯤 아내가 손이나 발, 입으로 한 번 뽑아줄만한 시점입니다. 체력 보강을 이유로 요구하지 않고 있는데.. 점점 짐승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네요.
이런 제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혹은 알기 때문에 그러는 것인지, 여름.. 하얀 속살을 드러낸 아내가 스킨쉽을 감행합니다. 희롱 당하고 있습니다. 때려줄 겁니다.
https://cohabe.com/sisa/683660
19금아내에게 희롱 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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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분 글은 참
...
닉ㄷㄷ
ㅋㅋㅋㅋ
풋잡ㄷㄷ
평소라면 어제쯤 아내가 손이나 발, 입으로 한 번 뽑아줄만한 시점입니다.
평소라면 어제쯤 아내가 손이나 발, 입으로 한 번 뽑아줄만한 시점입니다.
평소라면 어제쯤 아내가 손이나 발, 입으로 한 번 뽑아줄만한 시점입니다.
와 ㄷㄷㄷ 부럽네요
발로도 ㄷㄷ
가족끼리 무슨짓을...;;
스네요
ㅋㅋㅋㅋ
부부간에는 성희롱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아실만한 분이... ㅋㅋㅋ
어디가서 물 시원하게 빼고 오세요.
ㅓㅜㅑ.......
섹춘문예쓰셔도 될듯 글읽는데 스네요
부럽네요
역시 유학파는 다르자는 것을 항상 느낍니다.
배우신분.
박사님은 닥추죠.
발로 해도 좋나요?
풋마스터
발로도 가능합니까? 구체적으로 말해보세요
필력 지렷습니다
부부금슬 참 좋으시네요
지난글
이분글은 봐도바도 명작ㄷㄷㄷ근데 정말 아내분이 그러는거에요?아니면 창작하시는건지...?어느쪽이던 대단한데ㄷㄷㄷ
김홍도가 불펜에 살아돌아온듯..
닉보소
김경수사랑// 그게 연습이 좀 필요합니다. 잘 안 하다가 저도 아내도 최근에 재미 붙였습니다
[리플수정]아카시아향// 상상력이 부족해서 없는 일은 잘 쓰지 못합니다
발기찬 글 잘 읽고 있습니다 ㅎ
amphe17// 가족이니까..
등단하셔도 될듯
문피아 이런 쪽에 한 번 연락해보세요
발ㄷㄷㄷㄷㄷ
발기찬 썰이네요
지난글보소 ㅋㅋㅋㅋㅋ
부부간에 솔직한게 좋죠 부럽습니다
성난돼지님의 최고 명작입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m=user&p=61&b=bullpen&id=201801290013225718&select=&query=&user=azertyuiop&site=donga.com&reply=&source=&sig=h6jBHl2Yh3HRKfX@hlj9Sl-g5mlq
닉도 참 ㅋㅋㅋ
[리플수정]주로 발에 관심들이 많으시네요 ㅋ 제가 원래 약한 발페티쉬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셋째 넷째 발가락 사이가 성감대기도 하고.. 방법은 여런분이 생각하는 그것입니다. 아내가 두 발로 잡고 해주기도하고 엄지와 검지로 잡고 해주기도 하고.. 이건 발 자체의 에로함도 있지만, 발로하기 위해 취해야하는 자세의 에로함도 크게 한 몫합니다.
Curry// 원통하네요 ㅠㅠ
카리스마Y// 이거 이상 가는 글을 써야하는데요 ㅋ 언제나 감사합니다
야설 쓰시나...
흥분대여
글이 참…더럽네요
IIImmanuelll// 모솔이시군요
평소라면 어제쯤 아내가 손이나 발, 입으로 한 번 뽑아줄만한 시점입니다
손발입 미섹사 불펜의 명언이네요
역시 님글은 절 실망시키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