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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상식도 사실여부 가릴 의욕도 없는 블로거와같구나
인사이트 글은 무조건 거른다
비버:?!
바닐라는 플랜테이션에서 찍어내는데 비버는 사육을 안하잖아요
아님 말고 ㅎㅎ
인사이트 글은 무조건 거른다
아님 말고 ㅎㅎ
이그노벨상 받은 바닐린 추출법에 의하면 뭐
비버 항문은 바닐라향이구나
최소한의 상식도 사실여부 가릴 의욕도 없는 블로거와같구나
비버:?!
?!
이건 뜨또다
바닐라빈도 몰르나
바닐라 식물로만 향 내기 어려우니까 거기서 향료 원료를 추출한다는 뜻 아닐까
바닐라는 플랜테이션에서 찍어내는데 비버는 사육을 안하잖아요
저 두가지가 완전 다른 향입니다.
뜨또 항문 냄새??
인사이트는 언론이라고 하기엔..
http://m.insight.co.kr/news/166419
ㅋㅋㅋ 바닐라를 뭐로 만들어??? 저거 아마도 케스토리움 이라는 동물성 향료와 혼동해서 쓴글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바닐라와 케스토리움의 향은 완전 다르고 케스토리움을 플레버(식향)에 쓰인다고는 아직 난 못들어봤음
castoreum 이게 영어인데 난 저렇게 외워서 발음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음
https://www.accessdata.fda.gov/sc__ripts/cdrh/cfdocs/cfcfr/CFRSearch.cfm?fr=582.50
https://www.fda.gov/food/ingredientspackaginglabeling/foodadditivesingredients/ucm091048.htm
FDA 공인 음식에 사용 가능한 천연 향료라네요.
인사이트는 언론이 아니라 가십지급임
뭐여 무슨 트이따야?
인사이트는 그냥 SNS 가십지라 보는 게 맞아서 그러려니 함.
또또 유게이들 팩트체크도 안 하고 물어뜯지.
바닐라향 대신에 카스토리움이라는 동물성 향료를 식용으로 쓴댄다. 기사 내용도 안 읽고 까기 바쁘지.
헐 개 신기하다 플래버로 쓰일수 있었음??? 역시 코로 맡는거랑 입에 들어오는 거랑 다른건가???
그게 비버똥꼬야?
다른동물아냐???
저게 그거 맞음.
카스토리움도 비버 항문이아닌걸로아는데 생식기지
거기다 카스토리움쓰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일반적인것도 아닌데 일반적인척 하면서 어그로 끄는게 정상?
그걸 왜 나한테 따지냐? 내가 기사 썼냐?
니가 뿅뿅같은소리하니까 그렇지 카스토리움이 ㅈㄴ 유명한 향인거 모르는것도 아니고 저기서 ㅈㄴ 어그로끌어서 욕하는데 팩트체크 ㅇㅈㄹ하면서 니도 어그로끌고있구만
니랑 저 인사이트 기레기랑 뭐가다름?
팩트체크 ㅇㅈㄹ 개웃기네 인사이트에서 어그로끈걸 유게이탓으로 돌리면서
어휴. 1절만 해라. 그렇게 선동에 넘어간게 부끄러우셨어여? NGC도 유사언론 기레기라 하며 물어 뜯어봐라. 이제.
너도 쿨병자제좀
Castoreum is the yellowish secretion of the castor anal sac.
생식기도 아니고 항문 근처에 있는 분비물 주머니 인데
제목 뉘앙스가 좀 다르긴하네요
바닐라 맛은으로 시작하는거랑
비버 엉덩이에서 바닐라 맛에 사용되는 물질이 나오는거랑
연간 소비량 고작 300파운드 vs 연간 소비량 2백 60만 파운드
안들어간게 많을까 들어간게 많을까? 낄낄낄낄낄.
심지어 그 NGC 기사 읽어봐도 극소량만이 사용된다고 되어 있네 낄낄낄낄. 기사도 안 읽고 제목만 가지고 어그로 쉽죠잉~?
Due to such unpleasantness for both parties, castoreum consumption is rather small—only about 292 pounds (132 kilograms) yearly. That statistic includes castoreum, castoreum extract, and castoreum liquid, according to Fenaroli’s Handbook of Fl에이브이or Ingredients.
그 연간 소비량 300파운드란 부분.. 저 위에 내가 위키백과 캡쳐한거에도 있지 않냐?
대체 왜 안 읽은거라 생각한거야?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비버 추출물로 만든다 vs 비버 추출물이 사용된 아이스크림도 일부 존재한다
전자는 선동이고 후자는 사실인데 어쨌든 인사이트 기사가 선동인건 맞는 거잖아...
무슨 블리치보는줄 ㅋㅋㅋㅋㅋ
어쨌든 ngc 제목 뽑는거 봐봐.
기사라는건 기본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거고, 정보를 전달하려면 독자의 흥미를 끌어야 하고, 그러니 다소 우스꽝스러운 제목이 나올 수 있다고 말하고 싶은거잖아.
그리고 저 위에 애들이 카스토리움이 극히 드물게 쓰인다고 깠냐? 바나나 식물짤 하나 보고 깠지?
야씨 인사이트가 아무리 뿅뿅이어도 좀 읽어보고 까고 진실 확인해야지 안 그러면 여기도 다를게 뭐냐
‘바닐라 맛 아이스크림에는 '카스토레움(Castoreum)'이라는 동물성 향료가 들어간다.
카스토레움이란 비버의 항문이나 생식선 분비물에서 채취한 성분으로 흔히 '해리향'이라도 불린다.
비버 항문 안에 있는 향낭에서 추출한 카스토레움은 바닐라와 매우 비슷한 향을 가진다.
사람들은 비버 항문에서 이 물질을 채취해 가루로 만들고 천연 향료로 활용하는 것이다. 비버가 내뿜는 페로몬을 인간이 음식에 쓰이는 향료로 활용하는 셈이다.
카스토레움은 바닐라 맛 아이스크림뿐 아니라 음료, 향수 등에도 널리 사용된다.’
보니까 식물성 바닐라 향과 비슷하고 모든 바닐라 맛 재품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쓰이는 제품이 있덴다
구글 검색해보니 관련 글들은 많이 나오는데 위키백과가 그나마 나은 거 같다
https://en.m.wikipedia.org/wiki/Castoreum
다들 우월감 느끼느라 정신 없음.
카스토리움 쓰는 바닐라가 일반적이지도 않은데 저거 비슷하게 제목짓자면 향수사용이 고래멸종시킨다 정도가 되겄네
위키페디아 보면 “연간 업계 소비율은 매우 낮아서 고작 300파운드에 불과하며, 그에 비해 바닐린은 260만 파운드가 소비된다고 되어 있네.”
사실상 안들어간거 찾는게 훠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얼씬 쉽겠다.
그정도 라인은 뽑을 수 있지 시선 집중 시키기 위해서
글 한번 써본적이나 있는지 싶다
한국어 기사에도 내용에도
‘물론 모든 바닐라 맛 아이스크림에 카스토레움이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현재까지 카스토레움과 관련한 부작용이나 유해성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피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카스토레움' 혹은 '해리향'을 아이스크림 성분라벨에서 확인하면 된다.’ 라 되있는데
그래 그것도 사실이고 저 놈들이 자극적으로 제목 뽑기는 했는데
나랑 다른 얘가 글 올리기 전에 얘들 글도 안 읽어보고
바닐라 향으로 비버 분비물 사용한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닌 양 개ㅂㅅ 취급하는게 문제지
딸기우유 색을 내기 위해 연지벌레 사용하는 거랑 비슷한 거 아닐까?
https://ko.dict.naver.com/seo.nhn?id=38534600
근데 비버에서 채취하는게 채산성이 그렇게 나옴?
The annual industry consumption is very low, around 300 pounds, whereas vanillin is over 2.6 million pounds annually.
사냥 허가 시기에 허가된 덫 사냥꾼에 의해서만 잡을 수 있어서 많이 생산하지 못한다네요.
저걸로 아이스 만드는건 가능해도 채산성 및 수익성이 안되서 불가능하겠네요.
애초에 아이스 만들때 인공향료나 바닐라를 쓰지, 저걸 비싸서 어케 씀...
이제 아이스크림 가게 가서 점원이 "무슨 맛 드릴까요?" 하면
"비버 똥꾸멍 맛이요" 라고 해야겠다.
쓰이는건 맞지만 공급이 부족하지. 실제 쓰이는건 뭐 대부분 합성 향신료임
바닐라가 키우기 힘든가 왜 저걸 사용하는데??
완전히 없는 소리는 아니지만 누가 보면 우리가 사 먹는 아이스크림이 비버 똥구멍으로 만든 줄 알게 쓰여진 기사인 건 맞음.
우리나라에서는 비버는 커녕 천연 바닐라 빈 들어간 아이스크림 찾기도 힘드니 의미 없는 기사.
근데 팩트 따져봐도 기사가 기레기 스럽게 쓰이긴 했네.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향기는 사실 비버 항문 냄새다"
'~는 사실 ~이다.'
'니들은 A로 알고 있었겠지만, 사실 B이다.'
'니들 바닐라 아이스크림 냄새가 식물성 바닐라 향인줄 알았지? 사실 그거 비버 항문 냄새임.'
(https://en.m.wikipedia.org/wiki/Castoreum)
The annual industry consumption is very low, around 300 pounds,[16] whereas vanillin is over 2.6 million pounds annually.
바닐라 추출물이 260만 파운드 쓰일때, 카스토레움은 300 파운드 쓰인댄다.
'사실 비버 똥꾸멍 냄새다 이놈들아!' 라고 하기엔 2,600,000 vs 300 의 차이로 오히려 비버 똥꾸멍 냄새가 적은 쪽이라는거지.
물타기 하는 얘들이 있는데
내가 처음에 문제시하는 건 ‘castoreum이 대중적이다 아니다’가 아니야
castoreum이 실제로 바닐라향으로 쓰일 수 있냐
위에 첫 댓글 반만 봐도 애초에 castoreum이 개헛소리라고 생각해서 글도 안 읽고 쓰는 얘들이 많고
글쓴이도 의도가 그냥 개헛소리라 생각해서 올린 거 같은데
최소한 헛소리라고 생각해도 읽어보고 판단해야지 루리웹에서 이런일이 한두번이냐?
그럼 내 체취로 바닐라아이스에 첨가하면 사실 바닐라아이스는 한국의 ㅇㅇㅇ씨의 체취로 만들어진다라고 기사내도 되는건가
완전 구라는 아니군요... 애시당초 바닐라 소모량이 있는데 비버 농장이 전세계에 있지 않은 이상 수요감당이 될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