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쳇 베이커 음악이 가장 좋습니다
가벼운 재즈가 최고입니다.
그 중에 쳇 베이커 싫어하는 여자는 본 적이 없네요.
트럼펫 손에 든 쳇 베이커 젊었을 때 사진 몇 장 보여주고
이 사람은 젊었을 때 정말 잘 생겼는데 나이 들면서 어쩌구 저쩌구라면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 살짝 썰을 풀어주면 분위기 업 !!!
2. 멋진 하루 OST
여자라면 영화 멋진 하루를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일단 영화를 먼저 본 다음에 차에서 OST를 틀면서
혹시 멋진 하루 보셨나요?
이야기를 꺼낸 다음
상대방이 봤으면 그 이야기를 하면 되는 거고
안 봤으면
이 영화가 첫 대사가
야 돈 갚어 !!!
인데요 라면서 썰을 풀고
그럼 영화 속에 나온 잠수교로 한 번 가볼까요?
3. 루시드 폴
아주 어린 여자가 아니라면 루시드 폴을 대개 좋아하거나 아니면 싫어하진 않을 겁니다.
최소한 무관심은 보장 (?)
하여간 고등어를 틀면서
이 노래 가사 한 번 잘 들어보세요 참 재밌어요
라면서 썰을 풀거나
아니면 하루키 단편 "장님 버드나무와 잠자는 여자"를 모티브로 한
너는 내 마음에 남아
를 틀면서
이 노래 혹시 아시나요? 이 노래가 하루키 단편 소설을 따온 건데요
라면서 썰을 풀면 OK !!!
4. 에디트 피아프
샹송 하나 틀면서 우아한 모습도 보여야죠.
일단 "장미빛 인생" 보다는 역시 "아니요 후회하지 않아요"를 틀면서
혹시 파니 핑크라는 영화 아시나요?
라면서 썰을 풀거나
이 노래 들어보셨죠? 이 노래가 에디트 피아프라는 가수가 부른 건데 이 가수의 삶이 어땠냐 하면
서커스단, 이브 몽땅, 비행기 추락 사고 ...
짧고 간략하게 썰을 풀어야죠.
5. 원스 OST
원스라면 웬만하면 다 먹힐 겁니다.
원스 좋지 않나요?
로 시작해서 이 둘이 진짜 사겼는 데요 헤어지고 나서도 공연을 어쩌구 저쩌구
썰을 풀면 OK !!!
라라랜드는 전혀 좋아하지 않아서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데이트를 위해서는 위선과 가식과 거짓된 모습도 보여야 하니까 라라랜드도 추천.
6. 언니네 이발관 5집
여자들이 좋아하는 앨범이죠.
여자가 대충 이런 음악 좋아하는 것 같으면
노래 틀면서 제가 좋아하는 앨범인데 한 번 들어보세요
라고 시작해 보세요.
7. 몽니 - 그대와 함께
만약 야외로 놀러가는 데이트라면 이 노래를 틀어야죠.
저는 이 노래만 들으면 기차를 타고 어딘가로 항상 떠나고 싶더라고요
라고 말하면서 볼륨을 높이세요.
8. UV
여자가 조용한 사람이 아니라 뭔가 웃기고 재밌는 걸 좋아한다면
뭔가 유쾌하고 재밌는 걸 어필하고 싶으면
유세윤하고 뮤지가 있는 유브이 노래 아세요?
라면서 썰을 풀고
유브이 첫 라이브 방송이 EBS 교육프로인데 초딩들이 노래 들으면서 코를 파고 그랬어요
라고 개드립 좀 치면서 유투브로 한 번 보세요 핸드폰을 건네면 좋지 않을까요?
하여간 맘, 편의점, 조한이형 등등 이런 노래를 틀면서 같이 웃으면 좋을 것 같아요.
9. 빌리 할리데이, 빌 에반스
비가 온다면 아무래도 재즈가 좋죠.
무난한 I am a fool to want you가 들어 있는 Lady in Satin 앨범이나
빌 에반스의 waltz for Debby 같은 가벼운 피아노 곡들이 좋을 듯 합니다.
10. 10cm
무난하게 가자면 10cm죠.
혹시 십센치가 버스나 길거리에서 라이브한 거 들어보셨나요?
라면서
버스나 길거리에서 라이브한 음악을 트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대충 몇 개 소개했는데
이런 음악들은 사실 상대방이 흥미를 보여야 먹히는 음악이라 상황 봐서 선곡해야 할 듯 합니다.
무난하게 그냥 가자면 볼빨간 사춘기, 에피톤 프로젝트, 브로콜리 너마저, 어쿠스틱 콜라보, 정승환 그냥 이런 노래 틀면 됩니다.
더 모르는 친구라면 그냥 멜론 최신 히트곡 틀면 되겠죠 뭐.
불펜에 어느 분이 여자가 차에 탔을 때 들을 걸그룹 노래를 찾으시길래
생각나서 몇 곡 올립니다.
제가 실제로 차에서 튼 것도 있지만 사실 대부분은 상상 속에서 튼 음악입니다 ...
왠지 제목부터 막줄이 예상된...... 죄송합니다. ㅜㅜ
지우지 마세요. 남은 인생의 교과서로 삼겠습니다. ㅠ
지우지마세요ㅠㅠㅠㅠ
추천!
새벽에 일어나 간만에 추천 하나 쎄리고 갑니다~
무관심은 보장이라는 표현이 너무 웃김 ㅋㅋㅋ
막줄 때문에 추천합니다..
ㅋㅋ 이런글 재밌음
스크랩
막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천대공원!
스크랩했네요-
박수칠라다가 막줄 어쩔 ㅠㅠ
여러분 이곡 그대로 따라가면 희귀한 취향을 가진 여성분을 사귀게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아재취향은 아줌취향의 아줌을 만납니다
아재요......
막줄에서 신뢰성이 상승하네요...
상상속에서...
상상속에서 틀어서 그래요...쳇 베이커부터 영 아니올시다입니다.
글쎄요....
수도권 기준 93.1 틀어 놓으면 그냥 무난무난.
ㅅㅅ한번 하기가 이렇게 어렵습니다ㅜㅜ
저는 여자인데요. (혹시나 참고하시라고-)
개개인이 다르겠지만 저렇게 썰 풀면서 음악 트는 거 별로였어요.
음악 들을 시간도 없이 설명 듣는 거 힘들 거든요. 그냥 음악 들으면서 창 밖 보는 게 더 좋아요.
음악도 안 들리는데 계속 이야기하면 이도저도 안 되거든요.
썰은 취향이 반영되는 거라 그런 이야기 듣고 싶어하는 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고 리스크가 좀 있을 거예요.
상대 여자분 취향 보면서 결정하시는 게 좋아요.
그냥 멜론 지니 이런 데에 가시면 jazz 라고 검색하면 사용자가 재즈곡 모아놓은 거 있는데 그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라디오 방송 앱 같은 거 다운 받아서 데이트 하시는 것도 좋구요.
제 남친은 처음부터 그냥 라디오 방송 틀어놓았었는데 더 좋았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멜론 100곡이든 뭐든 그냥 자기가 듣던 거 들려주던 사람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그 편함이 느껴져서요.
애시드 재즈도 젛아요
스틸어프랜드오브ㅠ마인
이런가 좋음
음악에 대해 썰 푸는 패턴에서 부터 물음표가 그려졌는데.. 마지막줄에 답이 있었군요ㅋㅋㅋㅋ
이글에 댓을 달아야할거 같은
의무감이 드네요
차도 없고 여자도...ㅠ
홍상수 영화각인데...??
[리플수정]이음악알아요? 하면 여자도 첨듣는데 근데 또 되게 유명한 사람일수도있는데 괜히 음악적 식견이 부족해보일까봐 '들어는봤는데..~'라고 애매한듯 말할꺼고 남자는 긍정적신호로 읽고 나름열심히 준비한 얘기들 하나하나 말하는데 여자는 하...언제끝나나..괜히 들어봤다고했나..하겠죠.
그냥 틀어만 놓고 여자가 '이노래 좋아해요?' 하면서 먼저 관심갖기전까지는 아무말하지 않는게 더좋아요. 다른취향여자라도 이런장르도 종종듣는구나 하면서 좋은인상을 주고 남녀떠나서 자기가좋아하는 노래나오면 누구나 언급하고 말하고싶어하니까요
언제적 uv...
근데 진짜 무슨 노래 하나 틀면서 저렇게 장황하게 설명을 해요ㅋㅋㅋㅋㅋ그냥 틀다가 여자가 아는 노래 나오면 그때 반응해주면 됨.글고 노래 취향 저격 좀 했다고 딱히 내가 어필 되는 거 없어요ㅋㅋㅋ
저한테는 쓸모없지만 스크랩해봅니다
먼저 정성글 감사합니다 같은 감성 가진 여자라면 글쓴님과 같은 음악적 approach에 상당히 매력을 느끼겠지만 좀 더 라이트한 취향의 여자에게 저런 접근은 "설명충"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혼자로서 드리고싶은 말씀은 꼭 예술적 취향이 비슷한 사람 만나라고 하고싶네요.. 비슷하지 않은 사람과 사니 저의 취향이 녹스는 기분입니다 ㅠㅠ
그리고 루시드폴은 고등어도 좋지만 차안에서 듣기에 그대는 나지막히 틀어주시면 직빵입니다
제가하나 추천해드리죠
썬더
그래도 안 생겨요
집사람이랑 연애 할때 메탈리카만 들었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그런데 경험상 여자들은 음악 설명하는거 안 좋아합니다.
남자가 능력있고 잘생겼다면 이박사 노래나 송대관 노래를 메들리로 계속 틀어도 분위기만 좋습니다^^.
불펜 댓글이 평소에도 이 정도였다면 참 좋을듯
정성글ㅊㅊ
드라마나 영화 ost가 제일 무난한듯해요. 그냥 틀어놓고 여자분이 '어 이거' 하면 그때 잠깐 이야기 하는식으로 하면서 감상했다가 나중에 내려서 그 드라마 이야기하면 되는거고 ost가 제일 무난하면서 대중적인? 제 개인적으론 그렇게 생각합니다
조한이형이란 노래는 있는줄도 몰랐네여 ㅋㅋㅋㅋㅋ
자장가 음악
저 설명들 다 하면 안됩니다 ㅋㅋㅋㅋ 근데 노래는 다 취향이네요
저도 불펜 취향이라 그러나 ㅠㅠ
덕분에 오전에 짬나는 시간 좋은 음악들 듣고 있어요
원스, 루시드 폴 젤 좋아합니다 ㅎㅎ
좋은노래틀어도 본인 취향이랑 다르다고 하고
철벽은 깨부술수없어요 ㅠㅠ
sxx bomb 이 최고
엄청난 정성글ㅎ
근데 저와 취향이 맞는 게 한곡도 없네요 ㅜㅜ
ㄳ
유부남이 왜 이걸 스크랩하고 있는 건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루시드폴 그대 손으로ㅎㅎ
유갈비 : 우리가 알아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대화빌때 살짝 깔리는 음악으로 충분해요.
전 개인적으로 음악 안틀어요. 일단 충분히 대화가 진행되고 난후에 서로 이제 목 좀 탄다 싶을때쯤
그냥 평소 듣던 아무음악이나 틀어놓죠
라라랜드 ost 좋던데요. 대개 여자들이 좋아하는 영화라.
빌 에반스의 waltz for Debby를 불펜에서 보게 될줄이야 ㄷㄷㄷㄷ
취향저격이네요
오빠 쳇 베이커 같은 남자 아니에요?
우승열한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정성에 추천 드려요. 근데 루시드폴 노래는 뮤비만 하루키소설에서 따온거 같던뎅
Pitseleh// 그건 어느정도 관계가 무르익었을때 아닌가요 ㅋ 이제 막 알아가는 별로 친하지 않은 남녀가 차에서 음악 틀어놓고 침묵하고 있으면 굉장히 어색한데
ㅋㅋㅋㅋ 스크랩하려다 막줄보고 웃고갑니다 ㅋㅋㅋ
에디트피아프는 제 차에 기본값으로 꽂혀있는 음악인데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에디트피아프 생각보다 더 인지도가 많이 낮더군요.
ㅋㅋㅋ다들 애쓰시네요
쳇 베이거 노래 찾던곡인데
참 좋네요
크러쉬가 버스킹할때 부르던노랜데
몽니보고 추천
노라조의 고등어를 틀고마는데. . .
ㅋㅋ애잔하다. 이렇게 노력해도 정우성/원빈이 눈길 한번 주면 그리로 넘어갈텐데
정성이 ㄷ ㄷ
스크랩 완료~^^
즐감하겠습니다!
와,댓글들이 훈훈하고 아기자기하네요
저 위 빌리 할리데이 노래는 윤희정이라는 줌마가수가 맛깔지게 부른 것이 있네요
한 시간에 걸쳐 자알 즐감했습니디ㅡ
ㅌㅋㅋㅋㅋㅋㅋ 이거 뭐 픽업아티수트 수준...저런거 다 필요 없어요 얼굴이 젤중요합니다
막줄ㅜㅜ
ㅋ
전 상대방분이 알아서 음악을 트셨......
전 카니발콥스 틀고 같이다니는데..
요즘은 멜로망스?
오늘도 글로 배움
[리플수정]nach// 제 답변의 요지는 남자분한테 음악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보다는 그냥 같이 음악 듣는 게 낫다는 거였어요. 원글 쓰신 분이 음악으로 어필하는 걸 말씀하셨으니까요. 어색하면 음악 틀어놓고 다른 재미난 이야기 하면 되는 거 아닐까요? ㅎㅎ
역시 이럴줄 알았어 ㅜㅜ
대체 뭐가 ok라는 겁니까
여성에게 어필하려면 킹다이아몬드 머시풀페이트가 좋죠 팔세토의 아름다운 창법에 여성분이 자기도 모르게 마음 을 놓고 풀어지게 되어 곧 사귀게 됩니다. 세풀투라도 좋고요
감사합니다.
추천&스크랩 먼저 날리고 찬찬히 정독하는데 막... 줄이... ㅠㅠㅠ 화이팅하십시다! ㅠ
11. 고해
같이 뉴스공장 듣고 다니는데...
멋집니다. 마치 쌍팔년대 감성을 보는듯한 느낌.
근데 여자분은 좋아할런지-_-ㅋ
ㅋㅋ그냥트렌디하는거트는데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하나" 추천합니다.
혜화짝페미들은 베트미들러의 더 로즈 틀면 알까나?
여자들이 이런 음악을 좋아 한다구요??? ㅋㅋㅋㅋ
뭐든지 썰을 풀면 OK??
예전엔 여자들이 왁스 노래에 공감을 많이 했는데ᆢᆢ
요즘은 볼빤간 이러냐ᆢᆢ
음악틀면서 썰푸는건 아는척 쩐다고 싫어함 ㅋㅋ
굿굿
배워간다
한 50대 감성에 먹힐랑말랑 할듯.
요즘 여자들한테 써먹으면 으 뭐야 할거 같은데..
...... 제가 다소 첫 댓글을 잘못 달았나 싶기도 하고...... ㅠㅠ 제목처럼 '여자가 차에 탔을 때 틀면 좋은 음악들'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거꾸로) 이런 음악들을 좋아하는 분을 작성자 님이 만나고 싶다는, 뭔가 달콤쌉싸름한 판타지가 느껴지기도 하네요, 역시 막줄에서. ^^ 늦게나마 소박한 추천 한 표 남기고 갑니다......
유부남 스크랩했슘다
정성글 추천
음악은 진짜 케바케입니다...
ㅋㅋㅋㅋ
목록 보면서 이게 왜 최다추천? 하다가
마지막 줄 보고 ㅋㅋ 추천 누릅니다 ㅋㅋㅋㅋㅋ
아재들은 이런 정성글은 추천합니다.
취향이야 호불호의 영역이지만 ㅋㅋ
20대분들 이대로 하면 '개'망합니다 진심
하여간 불패너들.. 여자를 만나봤어야..
여자한테 무슨 음악 좋아해? 듣고 싶은 노래 있어?
물어보고 그냥 그거 틀어주세요.
이렇게 또 글로 연애를 배웁니다.
아모르파티가 갑이죠
여자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추천해주신 곡 중에 좋은 곡도 있고 싫은 곡도 있습니다 .
저같이 재즈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어줍지 않은 설명은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것 같아요.
너무 일반화 하신것 같아서 댓글 남겨봅니다.
여자 입장에서 뒤늦게 댓달아 보자면 취향 엄청 갈릴 듯 합니다. 그냥 평범한게 최곱니다. 그리고 차타고 가면서 음악 설명 듣는건 제 입장에선 최악이에요. 썸이거나 연애 초기라면 그냥 일상적인 대화를 합시다. 편안한게 최고에요. 저런건 좀 사귀고 난 뒤에 하는걸로.. 설명충 모드는 그때도 안됩니다;
순전히 음악 때문에 추천합니다.
여자랑 있을 때는 무용한 거 같아요.. ㅋ
막줄에서 ㅊㅊ을 안할수가...
와 진정한 고수 ㄷㄷ
여자들 대부분 일장연설 듣는 거 안좋아합니다 라고 말하려고 그랬더니 막줄에서 또르륵.. 그냥 추천 누르고 가요...
이런 글은 닥추라고 배웠습니다
오늘도 배워갑니다.ㅊㅊ
[리플수정]정성글 추천드리고갑니다
덧붙이면 상대방 여성에게 선곡받아서 트는게 대화하기도 좋고 더 분위기좋게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추천하는건 antonio carlos jobim 음악 아주 좋구요. 그리고 보사노바 히트곡들도 괜찮습니다. 재즈쪽은 성향에 따라 귀아플스 있어요. 그래서 편하면서도 약간 업되는 보사노바 추천해요.
아 감동하면서 왔는데 막줄 ㅜㅜ
님 좋네요.
쳇 베이커라니... ㅠㅠ
ㅇㄷ
40대이상 돌싱들... 재혼생각있다?
무조건 스크랩하세요~
상상속에서 추천했습니다 ㅎㅎ
여자들보다
불페너들 취향더격당한듯ㄷㄷ
.
빌에반스 빼고 다 몰라요 ㅡ.ㅡ
뜨거운감자 고백이 좋던데
점점 스크롤 내리면서 음악 스타일이 일관적이고 그닥 대중적인 것 위주가 아니라서 본인 취향을 여자들한테도 먹힌다고 믿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막줄 보니 정답이였네요ㅋㅋ
.
추천 드렸읍니다
쳇베이커 좋네요
ㅋㅋ 요즘 어린애들 취향은 하나도 없네요..최소 30대 중후반이나 좋아할 곡들인듯
데이트를 떠나서 노래들이 참 좋네요.
너무 좋아서 스크랩합니다.
이게 뭐라고 하루 웬 종일 담장에 걸려 있네요.
겨우 30분에 아무렇게나 휘갈겨 쓴 글인데 감사합니다.
대충 쓴 글은 예상치 못하게 가끔 담장에 걸리기도 하고 나름 정성껏 썼다고 생각한 글은 무플도 있고 알 수가 없네요.
하여간 좋은 댓글과 추천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마지막줄 보니ㅜ
확실히 취향이 갈릴만한 듯한 거 같긴한대 아마 비슷한 취향이거나 글쓴이가 표현하려는걸 알아줄수있는 수준의 여성이라면 매우 좋겠지만... (아마 있긴있을겁니다 어딘가)
근데 대다수의 한국 여성들은 생각보다 라이트한 분들이 많더군요 말그대로 대중적인 문화에 익숙한 분들 말이죠 식견을 넓히려는 노력 내지는 폭넓은 사고를 지닌 분들보다 아마 설명충이라고 욕하는 분들을 더 많이 겪을겁니다 나중에 괜히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파이팅~!!
수에르떼// 22 남들 다아는 음악에 대해 아는 척하지마셈 ㅋㅋ없어뵈일수도
이런 게시물 좋아요
쳇 베이커 이름만 보고 바로 선추천부터 했습니다
ㅋㅋㅋ
아니 뭐 딱보니 드립이구만 ㅠㅠㅠㅠ 왜 다들 민감하게 반응하세요..
정성글 추천
최신곡 중에서 신나는 노래틀면 되요 글쓴이분말대로 하면 오히려 분위기 싸해져서 더 어색합니다
공감되는 선곡입니다.
현재 와이프만 빼고 이런류의 음악을 대부분 좋아했습니다. 좋아할확률 60프로 이상봅니다.
마눌님은 아이돌 취향이라서...ㅋㅋ
음악이든 뭐든 설명 듣는거 보통 안좋아해요
남자 여자 달리 생각할 거 없어요
친구만났을때 아는척 설명듣는게 좋았는지 싫었는지 생각해보면 답나옴
모르는 곡이 하나도 없는데요
유부라서...ㅎㅎ
오 리스트 좋네요~~
심야라디오 좀 듣거나, 음악감상 좋아하는 분이라면 거의 다 먹히겠네요!
저도 대부분 예전에 종종 듣던 곡들이라 좋은 리스트고요~~
물론 여기있는 가수들 1도 모르는 여자들도 생각보다 많으니 상대에 따라 복불복이지만요.
저도 멀리 여행갈 때 플레이리스트 많아지면 위 곡들 상당수 포함됩니다. 굿굿.
뭐 글쓴 분도 막줄에서 느껴지다시피 재미로 쓴걸요.
본인의 음악적 취향을 유머스럽게 풀어낸 글이라 보심 됩니다.
여기에 진지빨고 글쓴이더러 설명충이라고 뭐라할 필요는 없겠죠 ㅎㅎ
아이고 참 불펜스러운 리스트네요 ㅎㅎ
여친이 있어야 불페너에겐 사치네요 ㅎ
어떤 노래들인지 한번 쯤 들어봐야 겠습니다
제 주변의 여자들은 드레이크, 라마, 팻매스니, 원디렉션, 마틴게릭스, 카이고, 메탈리카 등등 장르와 시대를 가리지않고 저보다 음악에 조예들이 더 깊습니다ㅜㅜ
뭐 첫줄부터 신빙성제로로 들어갔네요. 음악은 취향이라 아무리 대중적으로 인기있어도 싫어하는사람도있어서 그냥 탈사람 취향맞춰서 트는게 제일좋고. 아니면 아예 안트는것도 방법이긴합니다. 어차피 대화하는데 방해될뿐이니까요.작게틀거면 뭘틀어도 상관없구요.어차피 안들림.
리스트보니 완전 제 취향 저격이네요!!